지금 베이스홈이 정사세계고 이상한 현상으로 이동되는곳이 분사세계. 정사세계의 패러렐 월드 같은 곳입니다. 그곳에는 정사세계랑 매우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타임팩터라고 불리우는 분사세계를 구성하는것! 그걸 루드거가 창으로 푹 찌르면 분사세계를 부술 수 있어요! 우왕!
루드거네 크루스니크 일족이 분사세계를 부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분사세계에는 카난의 땅에 도착할 수 있는 열쇠들이 있다고 하네요. 정사세계에서는 그게 없어져 버려서 분사세계로 모으러 다니는것
으앙 미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부터 분사 미라가 너무 가슴아파서ㅠㅠㅠ으앙 어쩐지 미라만 스페셜로 비오의가 안익혀지더라니!!! 정사미라가 아니라서였어!! 그게 더 슬퍼ㅠㅠㅠ
돌아온 미라는 여전히.....좀 열받는 성격
세계의 위기를 저지하기 위해! 이것이 사명! 전력을 다하겠음!! 하는데 난 또 주인공이 바뀐줄 알았음.
미라를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는 여전히 뭐랄까 자신의 사명에만 충실하고 좀 인간적인 면이 부족해서인것 같아요. 쥬드도 알빈도 모두들 미라에게 감정을 부딪혀오는데 본인은 음, 알았어. 하지만 할수 없는걸. 니가 이해해 이런 태도라서........이여자가 우는걸 좀 보고싶다......
미라랑 엘은 매우 안좋은 관계로 시작하고....엘이 엘의 미라라고 분사세계 미라를 지칭해주는것에 가슴이 찡ㅠㅠ 그래 너마저 지금의 미라를 환영했다면 나도 열받았을거야!! 왜 모두들 이쪽 미라만 좋아하냐고 왜!
어느새 카난의 땅에 도달하는 열쇠는 마지막 하나가 남은 상황
그러고보면 전에 분사세계에서 고대문명이랑 싸울때 또다른 분사세계의 루드거들이 와서 패배하고 갔다고 했었죠.
그렇다면 역시 루드거들이 정사세계라고 부르는게 진짜 정사세계인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지..... 사실 모두들 자신의 세계가 정사세계라고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으으 모두 이기적이야!
이쯤에서 전 엘네 아빠의 정체를 눈치챘습니다. 게임하고 있을때는 별 생각이 없는데 게임 끄고 생각하다보면 이런저런게 다 생각나면서 추리가ㅠㅠ
챕터 12에서 밝혀지는 루드거의 진실! 사실은 싱글파파!!
마지막 카난의 땅의 열쇠가 있다고 해서 간 분사세계.
이쪽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미래의 세계인데 모든 파티원들이 죽어있습니다.
어, 어째서!? 그 와중에 오리진은 완성되어서 에렌피오스에도 자연이 되돌아와 있어서 쥬드는 희망을 얻고 가지요
일단은 모두가 죽었다는 장소로 찾아가보니 이곳은 엘네 집!! 드디어 귀환!! 소문의 요리인 엘네 파파의 요리를 먹었다! 우왕!
1주차에 루드거가 말을 안하게 한건 파파때문에도 있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자주 들어보면 목소리가 같다는걸 눈치채니까??
예상대로 파파는 8년후의 루드거였습니다. 그리고 파티원들을 죽인것도 파파! 근데 부인은 누구예요!?
루드거를 불러들여서 죽인다음 내가 너로 변신! 나리키리! 그리고 8년전의 과거를 다시 사는거다!! 하하하!! 하는 파파의 음모에 맞서싸워서 승리한 루드거. 으앙 역시 8년 후라고 해도 루드거는 루드거네요.......안녕히 안녕히
이렇게 최후의 열쇠를 손에 넣고 엘은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게됩니다. 또다른 세계의 루드거의 딸이자....말하자면 정사세계에는 존재 안하는 존재. 그래서인지 자신을 예전의 미라처럼 가짜라고 말하고ㅠㅠ 어차피 이 세계에선 엘이 없으니까 진짜건 가짜건 상관없다고! 루드거가 결혼안하고 싱글파파로 키우면 됨!!
드디어 카난의 땅으로 가는 재료가 다 모였으니까 얼른 오라는 회사의 소환을 무시하고 일단은 빚갚기 스타트
스토리 진행하다보니까 저는 플레이어의 몰입을 위해 루드거의 목소리를 1주차에 안넣었다는게 좀 이해가 됩니다.
제가 이입형 플레이어이기도 해서 선택지 선택하는게 내가 이 게임을 조종하고 있어!! 이런느낌도 들고....RPG는 그냥 이야기를 진행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이 선택지로 인해서 다음 관계가 어떻게 변할까 생각하는게 재미있기도 하고요.
1주차에 대사가 있었다면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는것보다는 루드거의 성격이 더 나타날테니까 이쪽이 몰입하기엔 더 좋네요.
캐릭터 이벤트를 진행하면 메인 스토리에 보너스 에피소드가 나오는것도 좋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친해졌어요!하는 느낌!
으으 챕터12까지가 중후반이라고 생각했는데 후반이었어ㅠㅠ
13부터가 절정이고 이 뒤가 결말인듯......챕터는 15까지 있고 그 뒤에 엔딩이 나뉘는것 같다 트로피를 보아하니....
챕터13에서는 드디어 카난의 땅이 출현!!
근데 이런거 이렇게 대낮에 사람많은 도시에서 해도 되는거야...?좀더 비밀스럽거나 뭔가 그런거 없음요??
아무튼 드디어 카난의 땅을 찾았다! 달속에 숨어있었다니 꽤 하는데 오리진.....? 근데 생긴게 왠지 무서워요ㅠㅠ찾긴 했는데 너무 멀어서 어떻게 갈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자니 네코미미쫄쫄이크로노스가 따악!
너네따윈 오리진의 심판을 받을것도 없이 내가 처리해주지! 크하하하하!하면서 반칙써가면서 공격
으아 진짜 세번정도 싸우는데 크로노스 반칙이야! 반칙패 처리해달라!! 시간을 돌리는게 어딨어요ㅠㅠㅠ스와베라고 용서할줄 아냐!!!!
계속 싸우고 있자니 비즈리가 나와서 협박하고 유리우스가 크로노스랑 동반입수해서 일단 물리쳤습니다.
비즈리도 크루스니크 일족같은데 여긴 흰머리가 많은게 유전인가......?
타임팩터는 크루스니크 일족이 변신능력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생긴거라고 하네요. 그렇다는건 역시 니가 정사세계라고 주장하는 여기도 정사가 아니란 소리지....우린 모두 패러렐 월드에 살고 있다는 소리인가...
자신도 카난의 땅에 가는 방법을 알고있다며 입모양만으로 엘과 대화를! 모종의 거래를! 그래서 루드거를 살리기 위해 엘이 죽나요! 이 결과에 따라 엔딩이 바뀌겠지.....
다시 돈을 갚아야 해서 엘이랑은 잠시 떨어져 있습니다.
포커는 왜 돈을 칩으로 바꿔주면서 칩을 돈으로 바꿔주지 않는가! 왜죠!!!
더블업은 정말 중독같음....이번만! 이번 한판만 더 하면! 이것것만 되면 손해를 다 메꿀수있어!!!이것이 도박 중독의
첫걸음인가....
고양이는 93마리 모았습니다. 한마리는 파견나가서 데려와야 하는것같고 나머지 6마리는 남은 챕터2개 할동안 새로운 지역이 더 공개되려나!?
랜덤지역에 나타나는 기간트를 찾으러 떠돌아다니는중ㅠㅠ
챕터 14 좀 많이 짧은것 같다.....
비즈리가 킄 난 카난의 땅에 가는 방법을 알지! 발언 이후로 엘은 가출하고 루드거는 돈갚다가 비즈리의 호출로 그란사에 가보니까 우왕 부사장이 되었다! 고속승진! 더불에 빚도 탕감!! 더이상 안갚아도 됨!!!!
그러나 비즈리의 메세지를 보고 엘이 죽을것을 알게 되어서 다시 엘을 구하러 떠납니다.
아 그러니까 왜냐고요ㅋㅋㅋㅋㅋㅋ 너네는 왜 맨날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안된다고 그리 외치는거냐ㅋㅋㅋ그렇게 따지면 리도우도 희생이고 유리우스도 희생이고 다 희생이라고ㅋㅋㅋㅋㅋ너네가 그렇게 지킨다고 하는 세계를 위해서잖아요? 왜?? 베페때 느꼈던 짜증남이 다시...............
비즈리를 찾으러 가다가 부사장님 여길 나가면 안되졍! 이라고 리도우가 막을때 밟아주고 지나감. 우왕 알고보니 리도우 병약남이었어요......그놈의 빨간옷만 좀 벗으면 호감도가 조금 올라갈텐데......
일단 회사를 벗어나긴 했는데 그래서 대체 저 카난의땅엔 어떻게 가는데요??하고있으려니 유리우스가 나타납니다. 형님이 남긴 편지.....드디어 1대1 대결이 다가오는가!!
챕터15는 형제의 이야기
카난의 땅에 가려면 능력있는 크루스니크 일족의 목숨을 하나 사용하면 된다네요! 우왕 리도우 안녕안녕
그냥 비즈리한테 협조하는척해서 리도우 목숨다리로 같이 건너면 안되는거였니!!!!! 유리우스는 어차피 자기는 타임팩터화가 진행중이라 곧 죽어야하니까 날 죽이고 카난의 땅에 가라고 하고....
여기서 유리우스의 목숨을 사용한다를 택하면 형이랑 싸우고 다음장으로, 절대 유리우스를 죽일수 없어!!를 하면 배드엔딩으로 갑니다.
유리우스!!!!!!!!!!!! 유리우스 살려내라!!!!! 이 배드엔딩 난 찬성이요!!!!!!!!
엘이고 세계고 정령이고 다 뭐야! 지금까지 같이 살고 같이 추억을 공유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유리우스가 더 중요하지!!!!!! 세계는 비즈리가 구할꺼니까 됐고! 정령이 도구가 되는게 뭐 어떻단 말이냐!!! 애초에 정령 너네들끼리 내기같은거 안했으면 인간들끼리 없는 살림에 지지고볶고 알아서 살았겠지!! 왜 인간사에 끼어드냐고!! 그냥 너네세계랑 우리세계를 나누자고!!!!!! 어차피 동료 너네랑 쌓은 추억보다 유리우스랑의 추억이 더소중해!! 함께 살아온 유리우스가 더 중요한게 당연한거 아니냐!!!!!!
엘 필요없다!!!!!! 그냥 분사세계에서 유리우스랑 살게 해주세요!!!
배드엔딩 잘한다! 더해라!!!!!!!!!!
배드엔딩 후 스텝롤이 끝나면 다시 유리우스에게 말걸기 직전으로 갑니다. 이번에는 눈물을 머금고 유리우스의 목숨을 사용한다를 선택하면 1대1 대결로........이기고 나면 분사세계로 날려가고 거기서는 행복했던 시절의 유리우스랑 루드거의 일상을 볼수있습니다.
아 진짜 배드엔딩보다 이게 더 슬퍼ㅠㅠㅠㅠㅠㅠ유리우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령이고 세계고 엘이고 다 뭐냐! 유리우스 살려내라!!!!!!!!
유리우스랑 작별을 고하고 시계를 들고 정사세계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남은건 카난의 땅에 가서 오리진의 심판을 받는 일만 남았지......................아오
다 싫다. 유리우스 내놔ㅠㅠㅠㅠㅠㅠ행복한 일상을 돌려줘ㅠㅠㅠㅠㅠㅠㅠㅠ
2주차는 안할듯. 유리우스를 또 죽이라고? 장난해?ㅋ
내가 이래서 어비스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는데도 2주차 쳐다도 안보고 한번 클리어하고 끝냈는데 또....반남................으으...........
당분간은 유리우스 얼굴만봐도 울어요 상태일듯
그리고 분사세계에서 유리우스랑 루드거가 대화할때 루드거 목소리 나오는거 진짜 어색했음! 이것이 길들여짐인가!! 주인공 목소리가 어색하다니!
유리우스의 충격을 치료하고자 캐릭터 에피소드 마지막편을 다 클리어하고....가이아스님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몸은 하나지만 왕인 가이아스로써의 입장과 한사람의 아스토로써의 입장이 대립해서...아오 그놈의 형사 패고싶구나 ㅠㅠ
그래도 모두들 나중엔 진심을 알아줄거예요ㅠㅠ 가이아스가 루드거에게 너만이 가이아스도, 아스토도 같은 태도로 대해줬다고 했을때 나도 찌잉.......
카난의 땅이 좀 미로라서 이리저리 길 찾아서 들어가보면 비즈리가 엘을 마구 사용해서 드디어 오리진의 심판 앞에 도착! 카운트가 앞으로 1만 더 채우면 오리진의 승리가 되는 시점이었습니다.
일단은 방해하는 크로노스를 해치우고...유리우스 시계 힌트를 늦게봐서 한 5번은싸운듯 싶어요; 4번째는 알고 있었는데 게이지가 다 안차서 다시 하고ㅠㅠ
물리쳐도 돌아오는 크로노스를 비즈리가 엘의 힘을 이용해서 무찔렀습니다. 우와 크로노스 귀여운데 왜그래요ㅠㅠ
다음은 방해하는 비즈리를 물리쳐라!!인데 비오의로 마구 때려서 루드거도 마구 떄려줬음
비즈리를 무찌르고 오리진에게 소원을 빌때 '엘을 구해줘!'라고 하면 노말엔딩으로 간다길래 일단 그걸 보려고 했는데 어라? 이 분위기는? 어? 뭔가 대단원 분위기가??? 근데 루드거는 왜 죽어요!?!?
하고 보고 있었는데 역시나 선택지를 잘못 골라서 이게 진엔딩이었음.................
소원으로는 예정대로 모든 분사세계를 없애줘!를 선택하고 타임팩터화 되고있는 엘을 구하기 위해서 앞으로 하나의 타임팩터가 생기면 다 리셋될테니까 루드거 자신의 목숨을 쓰기로 하고......
이게 뭐야!!!!!!!!!!!!!!!!!!!!!!!!!!!!!!!
아 저 그냥 배드엔딩으로 갈께요. 여기서 나갈께요. 안되잖아?!?!?!?
모두에게 엘을 부탁한 루드거는 그렇게 사라지고 엘은 성장해서 음....복장센스는 좀 그렇지만 알빈을 잘 부려먹고 살고 있는듯 하네요
다시 돌아가서 노말엔딩은 분사세계는 없애고 엘은 구하지 못하는 엔딩
그래 차라리 니가 살아라 루드거............ 그란사의 사장이 되어서 중역옷을 입고있는 루드거는 어떤 여자를 만나게 되고...그녀가 바로 엘의 엄마!! 보자마자 결혼하자고 한건 아니겠지...아닐꺼야.................
아 다 필요없고 유리우스랑 루드거의 행복한 일상을 돌려달라고! 이건 진짜 누구에게 따져야하지? 미라 크루스니크?? 오리진?? 왜죠? 왜 너네끼리의 약속과 계약과 내기에 후대가 휘둘려야하죠??
세르시우스 의뢰 마지막꺼 하다가 회상씬에 유리우스가 나와서 눈물...............
J코드 의뢰3번째 수행하고 유리우스 방에 들어갔을때 또 눈물..................................
빚 다 청산하고 나오는 엔딩 스텝롤에 출연자들 코멘트 보는데 오오카와씨 코멘트에 또 눈물....................
그레이드샵에서 챗 해금하고 안본거 보는데 유리우스 관련이라서 또 눈물...........................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엑실1에서 다 해결 못한거 끌고와서 사람좀 추가해서 결론 낸것같은 기분이 든다.
1을 클리어하고 나니 알빈이 남았고 2를 클리어하고 나니 유리우스가 남았다
서브이벤트 많고 빚갚기랑 고양이 파견 시스템도 재미있고 캐릭터간의 호감도에 따라 에피소드 나오는것도 좋았고
여러가지 게임적인 좋은점이 많았지만 스토리가 어...저의 안좋은 곳을 스쳐서 2회차는 안합니다. 엑실리아는 이걸로 끝!
이번에 제일 좋았던건 역시 스크린샷 기능이 있었던거!
+ 그레이드는 6500정도 모았습니다.
캐릭터 호감도는 알빈이랑 쥬드랑 왕님만 다 채우고 나머지들은 8~9에서 멈춤ㅠㅠ
엔딩은 배드,굿,노말 보고 빚2천 갚았고 기간트는 EX반정도 잡다가 말았고 숨겨진 던전은 2번정도 클리어
전투관련은 엘리제랑 뮤제로 노가다해서 메달2개 획득한것 말고는 딱히 없는데.....왜이리 그레이드가 높은지는 모르겠네요; 캐릭터 에피소드랑 엑스트라 에피소드는 다 봤습니다. 아 의뢰는 맨 마지막 칭호까지 획득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