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NOT연애2021. 1. 7. 22:03

逆転裁判4,5,6(역전재판4)/캡콤

123을 했더니 너무 재미있는거예요 글쎄

 


 

때마침 캡콤 세일중이라서 4는 다운로드로 사고 5,6은 빌렸음

안쓰던 3DS도 오랜만에 꺼내고.....다행히도 충전케이블이 남아있더라고요;

스위치로 게임하다가 삼다수 꺼내니까 너무 가볍고 아 이게 휴대용 게임이구나 하는 감회가...요즘 게임기 너무 무거움

 

역재4

가류가 멋있다곤 했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된다곤 말 안했잖아요!!

아니 이게 뭐람

첨엔 검사가 빵에 간다는거에 놀랐는데 그담엔 빵에 있는 검사가 나오더라고요. 뭔 차이인지는 게임을 해보시라.

어쨌든 신캐 오도로키의 성공적인 데뷔 및 청출어람을 시행했고 진짜 이런 변호사 사무실로 괜찮은가?

123생각하고 4 산 사람에겐 충격의 전개이긴 하다

내 최애캐가 글쎄 백수가 되는것도 모자라서 딸도 있다는 거예요;;;;

이 게임 진짜 범인으로 안몰리는 변호사는 없니?? 왜 다들 범인이 되는거야! 아 그건가? 변호하려면 피고인의 입장을 이해해야한다는 그런거?

역재할때는 진짜 3개만 명심하면 된다

의뢰인은 도움이 안된다, 증인이 범인이다, 검사는 지금 헛소리를 하고있다

이것들만 숙지하고 있으면 어떤 법정에서도 안심!

오도로키의 능력인 거짓말 간파 팔찌는 재미있었는데 갈수록 범위가 작아져서 넘 귀찮았음

마지막에는 언제나처럼 모든 사건이 다 연결되어있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추리를 해서 나루호도의 과거 불명예를 되찾아주는 전개로... 가류 동생이 멋있고 폼잡아서 재미있네요

근데 굳이 가류형을 그렇게 악당으로 설정해야 했는지는 좀 의문임

 

역재5

4에서 나루호도의 누명이 벗겨졌다고는 해도 변호사자격 박탈된건 변함없어서 여전히 오도로키가 주인공

신캐 코코네가 나오는데 5가 제일 재미있었던 그런 느낌

코코네땅 멘탈 너무 약하고 빵에간 검사님 넘 캐릭터 강하고ㅋㅋㅋㅋㅋㅋ 법조계의 암흑시대는 대체 왜 온거야!

오도로키도 초반에 가출해서 결국은 코코네가 거의 주인공급으로 진행된것도 좋았어요

유가미 검사님의 눈물없인 들을 수 없는 과거와 코코네와의 로맨스! 크으 이맛에 재판하지

코코네 과거 이야기를 넘 복잡하게 써둔것 같긴 한데 왜 그와중에 오도로키의 친구를 죽여야 했나...이게임 미남을 넘 빨리 죽인다.

로봇연구소쪽이랑 스파이쪽 이야기가 좀 복잡한데 재미있었어요.

마지막에 변호사 3명이서 니놈이 범인이다 할때는 어 법정 이걸로 괜찮은가 싶지만 늘 이랬으니 새삼스럽지도 않네요.

 

역재6

5에서 평화롭게 다 끝인줄 알았는데 스타트부터 외국에 나가서 변호하다가 죽을것같은 나루호도 루트부터 시작합니다.

이놈의 나라는 왜 이모양이야! 근데 나라이름부터 너무 마요이네 관련나라인게 티가 나고....

이정도면 국가전복급 음모를 나루호도랑 오도로키가 해결하는건데 정말 이걸로 좋은가 법조계?

오도로키 과거가 나온게 좋았어요.

나유타 캐릭터가 중간에 스토리 전개를 위해 너무 억지로 비튼것 같지만 으으음....레이파가 처음에 짜증나게 굴지만 뒤로 갈수록 좀 괜찮아짐

나유타의 나비공격도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귀찮지만!!

두르크 이야기가 눈물났어요. 크으 이것이 사랑과 가족과 법을 위해 산 남자다.

6까지 하니까 딱 역재시리즈 다 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마무리에 만족만족

Posted by 츠미푸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