テイルズ オブ エターニア(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 반남 보고있니??
내가 테일즈 신작 기다리며 예전 게임들을 다 클리어해야겠니???
PSP가 죽기전에 열심히 클리어했습니다
주인공 성우가 이시다 아키라인데 테일즈가 가능한가?? 가능했음
마지막에 주인공이 희생각 재서 좀 놀랐는데 이시다 아키라라서 의심했잖아요;;
가족애와 평화는 중요하고 어른들이 하는 말은 잘 듣자는 교훈을 주는 게임
마을에서 평화롭게 살던 삼총사 릿드랑 파라랑 키르
키르는 공부하겠다고 도시로 갔고 권력자의 딸 파라의 집에 어느날 수수께끼의 소녀 메르디가 날라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말도 안통하고 하늘에서 떨어진 여자애에 대해 어른들은 뭔가 알면서 안알려줌
답답해진 파라랑 릿드는 그래 대학간 키르라면 뭔가 알거야! 하면서 키르를 찾아 떠남
그런데 글쎄 대학에서 사고를 쳐서 쫓겨나고;;;
어쨌든 메르디랑 말이 통하게 되어서 사연을 들어보니 곧 세계가 망할거라지 뭐예요;;;
역시 이런일은 공권력이 해결해야하니까 왕한테 말해서 해결하라고 하자! 세금받고 하는일이 뭐냐 세계나 구해라!
테일즈 시리즈는 왕국에 가면 늘 붙잡히거나 싸우거나 둘다거나인데 이번에도 예외없이 사형까지 원큐에 해결되는 빵에 갇히고 만 거예요. 가성비 최고네요.
예쁜 공주님과 잘생긴 수수께끼의 미남의 도움을 받아서 탈출!
공권력의 힘을 빌릴수 없으면 우리가 세계의 위기를 막자며 모험을 떠납니다.
일단 힘이 필요하니까 정령을 때려잡..아니 설득해서 병에 가둬서 일하게 만들자!
이 게임 설정 전체적으로 인권의 조각도 없음. 아 원래 테일즈 정령들은 인권없죠
정령 다 잡고 그랑블루에서 많이 본듯한 날개 6장인 오빠에게 이세계 편도 티켓을 입수함.
네? 돌아오는건 알아서 해야한다고요???
메르디의 고향성 세레스티아 무서운 곳이었음. 10살이면 독립해서 자기집 있는데 국가지원이면 살만한데??
새로운 나라에 왔으니 교통수단을 확보해야지! 귀여운 채트랑 협상해서 배를 얻었다
아이프리드의 던전 클리어하기 너무 귀찮았음. 길이 복잡한 던전보다 같은 그래픽 계속 쓴 던전이 더 힘들어. 여기가 어디인지 까먹으면 다시해야해서 한번 할때 다 해야해ㅠㅠ
정령잡기 시즌2도 레벨이 갑자기 오르고 으으
옛날게임들은 세이브랑 로드 시스템 불편해서 깜박하고 세이브 안하면 다시 돌아가야한다고
가는길에 릿드 과거의 악행...아니 실수도 알게되고 메르디의 놀라운 정체도 알게되고...
메르디 엄빠 진짜 찐사랑같은데 결국 나쁜건 주변 인간들 아닐까요. 누가 성공하는걸 못견디는 그런 인성들이 어느나라나 존재한다고.
레이스 오빠가 막판에 너무 멋있는 역할 해서 큿....공주님은 어쩌라고! 돌아와 레이스!!!
세레스티아에서 큰 모험을 마치고 다시 인페리아 대륙으로 돌아오고 빵에도 돌아오고...이 나라는 사람을 빵에 가두는게 전통이예요??
어둠정령 말 제대로 못하는 설정 웃김
키르랑 메르디랑 얼레리꼴레리 하고 파라가 릿드의 왕자님 포지션이고...
마지막 레벨 60정도 되었고 최종던전 기믹 다시 하기 싫군요. 옛날게임일수록 기믹이랑 길 너무 꼬아둠
게다가 마지막 보스한테 특정 스킬 안쓰면 전멸이라 하....늘 자동전투로 하는 플레이어에게 너무한거 아닙니까 진짜???
결국 빛스킬 못쓰고 전멸당했는데 보스전 한 30분 한 상태라서 지쳐서 엔딩영상 자체는 남이 올려준 개념적엔딩 봄. 감사합니다 선행 플레이어님들
풋풋한 젊은이들 파티로 이루어져서 후일담도 다들 귀여웠음
이제 진짜 테일즈 구작 안할거야!<-라고 말하고 결국 리버스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