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최초작이라는 판타지아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으로 심포니아의 미래라고 하지만 실상은 판타지아가 먼저 나왔기 때문에 나중에 심포니아 설정을 끼워맞췄겠죠. 그래도 알고있는 용어가 나와서 반갑게 하고있습니다.
플레이하다보니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가 나와서 좋네요.
체스터/CV.이토 켄타로 - 방정...
기본적으로 이렇게 5인 파티입니다.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특별 멤버를 영입 할 수 있는데 미션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 ㅠㅜ
언제나 그렇듯이 마지막 던전은 왜이리 미로가 많은가요...ㅠㅜ 덕분에 공략 사이트 켜놓고 거실에서 플레이하다가 길잃으면 방으로 와서 지도보고 다시 거실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크레스는 과거 악당을 봉인한 용사들의 후예입니다.
물론 본인은 그런 사실을 모른체 평화롭게 살고있었는데 어느날 친구인 체스터랑 사냥가려고 하는데 아빠가 불러세우더니 '네 15세 생일날 줬던 팬던트에 대해서 중요한 말이 있어!! 사냥 다녀오면 저녁에 이야기해줄께~~~'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뒤로 만나지 못했습니다 라는 전형적인 스토리라인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당장 합시다 당장!!
아무튼 친구랑 사냥다녀오니 마을은 불타있고 엄마랑 아빠는 사망하고...ㅠㅜ 친구 여동생도 죽고....
아빠가 숙부집에 가라고 해서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숙부가 배신때리고 ㅠㅜ
초반부터 주인공의 수난시대예요. 아니 크레스가 너무 의심없이 자란아이라서 그런가;;
마을을 불태우고 자신을 잡아오게 시킨 검은 갑옷의 남자에게 아빠가 준 펜던트를 빼앗기고 감옥에 갇힌 크레스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가두지말고 그냥 죽여버리면 후환이 없을텐데 참...무른 악당들이네요.
크레스는 감옥에 갇혔다가 미인의 도움으로 미인의 딸을 데리고 탈출했습니다.
그리고 아빠랑 엄마 친구라는 사람에게 주워져서 체스터도 만나고 이 모든게 다오스가 꾸민 짓이라는걸 알게 된 크레스는 부모님의 복수를 하러 지하묘지로 향하는데...
검은 갑옷남자는 과거 봉인되었던 악당 다오스를 부활시켜버립니다.
아빠친구인 모리슨은 이 시대에서는 다오스를 털끝하나 못건드린다며 원래 다오스는 100년전에 물리쳤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서 일단 그 시대에 미래로 날려보낸 담에 타이밍 맞춰서 전송되었을때 다들 모여서 뿅! 하고 나타나자마자 바로 봉인했다고 하네요.
우왕 다오스는 100년동안 어디서 뭘한거니......
아무튼 지금으로써는 다오스를 못이기니까 너네가 가서 다오스 물리칠 방법을 알아와!!라며 과거로 날려간 민트랑 크레스.....
어이! 체스터 아직 안죽었어! 살아있을거래도! 멋대로 죽이지마 ㅠㅜ
맘씨좋은 촌장님을 만나서 장비도 받고 마법밖에 통하지 않는다는 다오스 대응책을 위해 마법을 알려줄 사람도 소개받아서 가게됩니다.
이 세계 설정상 마법은 엘프의 피가 흐르고 있어야만 가능하다는데 크레스들은 다 인간이니까요ㅠㅜ
인간이 마법을 쓸 수 있게 연구하고 있다는 크라스를 만나러 갔는데 우와 이노우에..가 아니라 크라스 짱 유치한 아저씨네요. 근데 마누라한테 잡혀살겠어....
아무튼 이리저리해서 크라스가 동료로 들어오고 마법 대신 정령의 힘을 빌려서 소환술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정령과의 계약을 위해 정령을 반지를 얻으러 출발~
산장지기 딸 찾으러갔다가 실프랑 계약도 하고 엄마아빠의 원수를 갚아달라는 여자애 이야기를 듣고 다오스의 부하에게 조종당하고있던 마법사도 퇴치하고.....어째서 주인공이 가는 길에는 사건이 끊이지 않는가;
분홍머리 소녀는 역시 산장지기의 딸 아체라서 이제부터 함께 행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다음은 달의 정령 루나랑 계약해야하는데 루나는 모리아갱도에 있으니까 들어가려면 허가증을 받으러 성으로 가자! 해서 성으로 무단침입해서 왕자님좀 패주고.......
한번 전멸했다가 겨우 이겼습니다;; 애들이 마법을 너무 많이써 ㅠㅜ
그럼 이제 달의 정령을 얻으러 가볼까~해서 모리아갱도로 갔는데 애들이 너무 쎄!!
내가 레벨을 덜올렸나 왜이러지 ㅠㅜ 왕자님 구해준 댓가로 궁그닐도 받았는데 너무해애애애
아무튼 천신만고끝에 4층까지 내려가서 아래층가니까 문이 막혀있네요. 어쩌라고...
공략찾아보니까 남은 3대정령을다 얻은담에 모리아로 가래요...진작 말해주지!!
소서러렁이 없으면 모리아 진행이 안된다고 해서 일단은 땅의 정령 노움을 얻으러 왔습니다.
이놈의 지도 길찾기 너무 힘들어요!!
테일즈의 전통 소서러링은 이때부터 있었네요. 우왕
주인공 크레스는 전형적인 검사이고 민트는 보조계열 힐러, 체스터 성격이 좀 맘에드는데 아직은 나올 기미가 안보이고....관조자이자 브레이크 역할을 담당하는 아저씨는 이번에 좀 애같기도하고 너무 우중충하기도 하고...아체가 분위기 메이커인듯 합니다.
PSP로 이식하면서 뭔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전투하기 힘들어요ㅠㅠ 글씨도 너무 작아서 보기 힘들어!!
추억의 2D라서 우와 우와 거리면서 하고있습니다. 어스토니시아스토리 할때의 그런 느낌
중간중간 숨겨진 길이나 그런게 좀 많아서 시간이 좀 걸렸어요. 절대 내가 길 잃은거 아님
레벨 17때 땅의 정령을 얻었습니다.
그 담으로 운디네 얻으러 갔다가 레벨낮아서 완전 발리고 도망나왔음 ㅠㅠ
적정레벨 26이상이라는데 난 20이었을뿐이고.....
좀 쉽다는 이프리트 얻으러 갔는데 잡몹에게도 전멸당해서 레벨업 노가다를 하러 잠깐 밖으로 나왔습니다.
해서 운디네까지 얻은게 24정도 였어요.
이상하게 공략에서 본것보다 더 낮은 레벨인데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하향조정 된것 같기도 하고....
레벨26에 모리아 최하층 보스전에 들어갔습니다.
퍼즐 싫어 ㅠㅠㅠㅠㅠㅠ
모리아 갱도 가기전에 사랑의 큐피드 이벤트 봤어요.
신분이 다른 두 남녀간의 사랑을 이어주는 미니이벤트인데 둘이 사랑의 도피를 떠났는데 아빠에게 발각되어서 끌려가려다가 아빠가 과거이야기하고 둘의 사랑을 인정하는 분위기까지 봤어요.
나중에 베네치아에 가니까 드디어 결혼한다고 꼭 오라고 하는 커플... 좋겠구나....
이제 달의정령 루나도 얻었겠다 다오스랑 싸우겠어!!! 해서 돌아다니던 일행은 어떤 왕국에서 전면적으로 다오스랑 전쟁한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왕국 이름 까먹었음;;
아무튼 다오스를 치러 가는 군대에서 중책을 맡게 된 크레스 일행
평원에서 레벨업 하는거 효과 너무 좋아요! 시간지나면 알아서 쉬어서 회복되고 아이템도 공짜로 주고 ㅠㅜ
중간부터 좀 지겨워져서 38까지밖에 안올렸는데 이걸로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평원 전투를 승리하고 돌아오면 다오스네 부하들이 공중에서 쳐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마화학으로 대포같은거 쏴서 한방 날렸는데 애들이 다 안죽어서 잔당들 처리하러 크레스랑 아체가 출동~
페가수스 다고 한판하고 돌아오니까 그 와중에 에드워드는 다른 차원으로 날라가고...어이 아저씨! 난 어떻게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라고 ㅠㅜ
마텔님이 나와서 마나가 사라져간다고 울어주고....오랜만에 나온 동영상은 몬스터뿐이고 ㅠㅜ 잘생긴 보스를 내보내!!!
다오스는 왜 미드갈드를 공격하는걸까!? 마화학이란 대체 어떤 영향을 세계에 미치는걸까?
왜 다오스는 특정 사람과 특정 지역만 노려서 공격하는걸까....라는 아체의 의문을 일단 묻어버리고 일행들은 다오스성으로 향했습니다.
크레스 좀 다혈질인듯;;
테일즈 시리즈 답게 던전에서 퍼즐이 많은데 그래도 할만한 수준입니다.
엔카운트율이 높다는 리뷰를 본것 같은데 보통이었던것 같아요.
오토전투가 없어서 전투시에 미친듯이 계속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게 불만.........
아니 오토가 있긴 하겠지만 오토로 해놓으면 전멸해 ㅠㅜ
PSP판에서는 다오스 성우가 모리카와씨인데 자주 안나오다보니 얼굴보기 힘들어요 ㅠㅜ
그래도 나름 보스인데 중간중간 나타나서 괴롭혀줘야지!!
자주 싸우기는 했지만 들리는 대사라고는 주문영창과 비명소리뿐...
우리 무기를 놓고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지 않겠나 다오스....
다오스성에서 제일 어려웠던 퍼즐은 둘이서 동시에 버튼누르기!
아체랑 타이밍맞춰서 눌러야하는데 진짜 못하겠어서 계속 실패했더니 20번째인가에 보다못한 크라스랑 민트가 한번에 성공시켜줬습니다.
그러게 진작 그럴것이지 ㅠㅜ
1차로 다오스를 무찔렀습니다. 레벨39
공략을 참고해서 인디그네이션을 연발했더니 너무 쉬웠어요;
그래도 나름 보스전인데 다들 한번도 안죽고 잘 클리어했습니다.
아무튼 다오스 무찌르고 이제 전쟁은 끝났다~ 어쩌고 다들 축제분위기
하지만 말라가고있는 유그드라실을 살려놓지 않으면 이 세계는 마나가 없어져서 곧 멸망할거 같다고 해서 유그드라실을 살리는 비법을 찾으러 떠났습니다.
하지만 들리는 마을마다 아무도 방법을 모르겠다고...ㅠㅜ
중간에 민트가 어머니 꿈을 꾸면서 유니콘을 찾아가라는 메세지를 주셔서 유니콘 찾으러 GOGO!
숲을 지나 동충하초를 얻고 유니콘을 만나서 유니콘홀을 얻었습니다.
아체...니가 그럴줄은! 아빠는 널 그리 키우지 않았다 ㅠㅜ
아무튼 유그드라실도 살려냈고 이제는 100년뒤의 세계로 가서 그때의 다오스를 무찌르면 다 끝!!!
그런데 100년뒤의 세계는 어디로 가나요...라고 고민하고 있자니 하프엘프님이 초 고대도시라는게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아직도 있나 없나 모르겠지만 일행들은 일단 바다로 GOGO!
고대도시 톨을 찾아내서 시공이동장치를 작동시킵니다.
뭐야 이거 왜이리 쉬워...
아무튼 100년후, 크레스랑 민트가 날려보내졌던 그 시공으로 돌아가서 다오스 무찌르고 묘지도 무너지도 해피해피
다오스로 물리쳤으니 아체랑 크라스는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다며 작별인사하네요
.......엔딩 페이크를 마구 내보냈지만 전 속지 않았어요. 왜냐면 공략을 봤으니까orz
막 분위기 잡고 헤어지려고 하는데 갑자기 시공이동한 사람이 나타나서 50년후에 다오스좀 무찔러달라며 일행을 데려갑니다.
뭐지 이 다오스와의 끝나지 않는 인연은....이건 이미 사랑같네요.
크레스네 아빠이름을 딴 미겔마을에 도착해서 50년후의 세계를 구경하다가 일단 의뢰주한테 가려고 하는데 배로는 유크리트에 못간다기에 레어버드를 타기로 했습니다.
심포니아때랑 같이 레어버드를 타려면 볼트를 동력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해서 계약하러~
동굴 찾다가 좀 헤맸어요;; 그냥 맵에다가 위치를 표시해주면 안될까 ㅠㅜ
아무튼 볼트 얻어서 드디어 비행수단 얻었습니다!!
중간에 딴길로 새서 서브이벤트 해도 되지만 일단은 다오스님을 만나고 싶으니까 왕국가서 아직 살아있는 하프엘프 마법사님 만나고 다오스를 완전히 무찌를 방법을 듣습니다.
다오스에게는 시공이동 능력이 있어서 아무리 죽여도 다른 시공으로 이동해서 살아남는다고 하네요.
3종신기를 모아서 이터널소드를 만들면 다오스의 능력을 봉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좀 던전이 있는 위치좀 자세히 설명해주면 안될까 ㅠㅠㅠ 난 못알아들으니까 그림으로 그려주세요!!
중간에 엘프족장과 하프엘프네집도 들렸습니다....왜 살아있냐고 묻다니 족장님 ㅠㅜ
가슴아픈사랑의 결말, 꼭 둘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먼저 얼음의 검을 얻기 위해 추운 나라로 향합니다.
아니 마을이름만 말해주고 어디에 붙어있는지는 왜 말 안해주냐고 ㅠㅜ
그래도 얼음이라니까 하얀 대륙쪽에 있겠지 해서 열심히 레어버드 타고 찾아갔어요.
깡으로 화염부적 장비 안하고있다가 전멸 당하고 나서야 정신차리고 모두에게 장비시켰습니다.
이때쯤 가면 돈이 많아져서 십만단위도 마구 쓰고 그랬어요. 우왕 크레스 부자!
늑대를 물리치고 얼음의 검을 얻은 뒤 다음은 불의 검을 얻으러 사막으로 향했습니다.
극과 극의 기온을 느끼려니 참...잘 구워지겠구나 얘들아 ㅠㅜ
불쪽이 얼음보다 쉬웠던 기분;;
아무튼 무사히 두 검을 얻어서 요걸 합체변신 시켜줄 정령 오리진을 찾아서 또다시 엘프의 마을로 향합니다.
이놈의 마을 숲은 왜이리 길어 ㅠㅜ
중간에 스즈를 만나서 닌자마을에 놀러갔다가 장로님께 스즈네 부모님을 구해달라는 의뢰도 받았어요.
유크리트 가서 무투회에 참가하면 이벤트 진행이 된다는데 일단은 패스하고 스토리 진행에 집중했습니다.
오리진을 만나면 다오스가 어째서 이 시대에 나타나서 어째서 그런 행위를 하고 있는지 생각해본적이 없냐는 질문을 합니다.
이때부터 풍기는 다오스는 사실 좋은녀석이야~ 네타가.......
뭐라뭐라해도 일단 오리진은 나한테 졌으니까 시키는 대로 하시지! 하면 계약을 맺고 검도 만들어줍니다.
이제 차원의 검도 생겼으니 다오스를 무찌르러~가야하는데 얘가 어디있는지 모르겠네 ㅠㅜ
온통 어둠으로 뒤덮인 마을에 뭔가 실마리가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 마을을 찾아 또 헤매고...그러니까 지도에 위치좀 표시해 달라니까요!!!
모두의 마음속의 이야기도 볼 수 있습니다.
체스터랑 아체는 어울리네요...아체가 오래 사니까 체스터가 원래 시공으로 돌아가도 아체랑 만나서 잘 살수있지 않을까나??
하지만 그렇게 되면 체스터가 먼저 죽겠구나 ㅠㅜ
근처 동굴에서 갑자기 나타났다는 성을 봤다는 제보를 듣고 그쪽으로 향하는 일행
친절한 이터널소드가 다오스성 입구까지 데려다줬습니다.
보스전 성 답게 적도 세고 퍼즐도 많고...일단 4층 퍼즐까지 풀고 물자 보충하러 다시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레벨47인데 아무래도 50정도까지는 올리고 도전해야할듯
이놈의 성이 너무 복잡해서 자연스럽게 레벨이 올랐어요!!!
다오스보다 일반 몹에게 더 많이 죽은듯 합니다. 라이프보틀 15개 꽉꽉 채워서 갔는데 보스전 앞에 도착하니까 남은건 3개뿐.......
3회차까지 싸워야하는데 다시 돌아갈까 하다가 그냥 진행했습니다.
중간에 다오스쪽 페이스로 넘어가지만 않으면 마법연타와 크레스 견제로 쉽게 클리어 가능
3번까지 싸워야하는데 갈수록 체력만 늘었지 공격패턴은 단순하더라구요. 무조건 구석을 몰아넣어서 못돌아다니게 하는게 포인트. 차원참이 최고야 ㅠㅜ
그렇게 3번이나 다오스를 이기고 나면 그에게 진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별의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유그드라실에서 나온다는 마나를 이용하기 위해 이세계로 와봤더니 인간들이 마화학이니 뭐니 마나를 왕창 써버리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어서 없애려고 전쟁을 시작했다네요.
결국 다오스도 자신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크레스도 그 자신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운거였음
막판에 마텔님이 뾰로롱 등장해서 다 잘 끝났으니 됐죠 뭐!
아체는 하프엘프라서 100년 뒤에도 만날수 있어요~ 크라스 지못미 ㅠㅜ
캐릭터적으로는 아체랑 체스터 콤비가 좋았어요. 솔직하지 못한 커플인데 아체가 연상이라는게 포인트
민트랑 크레스는 너무 전형적인 영웅 커플이라서 식상하고 크라스는 아저씨고....그러고보면 스즈만 솔로구나. 아직 어리니까 괜찮아 ㅠㅜ
판타지아를 먼저 하고 심포니아를 하면 확실히 그리운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것 같네요. 반대로 해도 재미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