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殊報道部(특수보도부) / 니폰이치
방송업계가 이렇게 힘들다
주인공이 신입 기자인데 3류 오컬트기사같은거 다루는 특수보도부에 잘못 찍혀서 변두리 부서로 발령나는 이야기
하야리가미랑 비슷한 느낌인가 싶었는데 좀 더 현실적인가? 라고 생각했던 때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1화는 유에프오에 납치당했다고 주장하는 소녀들의 이야기
본인은 달라진게 없지만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모두들 소녀의 존재를 잊었다고 주장하는데....
맨인블랙 루트로 갔는데 결말은 비슷할것 같긴 하마
거짓말을 하지 말고 남을 잘 믿자는 교훈을 줍니다.
방송할때 실제로 보도영상 골라서 타이밍 맞춰서 누르기가 힘들다. 근데 이거 공중파까지 갈 내용인거야...??
곳곳에 뿜기는 개그가 많은데 스샷을 못찍어서 아쉬움
2화 마모루씨의 과거를 캐자!
복제인간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고문이 아니라 취재를 하는데 자꾸 검은양복입은 사람들이 방해해
근데 안의 사람이 미키신이니까 어쩔 수 없지... 곳곳에 스타리쉬 오빠들 나와서 찾는 재미가 있음
마모루짱의 입국거부자가 된 사연 나오긴 하는데 응 이래서 남자를 잘 만나야해
기억도 안나는거 좀 바로바로 써놔요 푸딩님....
솔직히 재미가 별로라서 내용이 기억안나는게 맞긴 함
여전히 미스테리는 황당하고 해결도 안되고 애들끼리 캐미도 별로고.... 4화에 폐가에서 공포체험이랑 예언능력의 탈을 쓴 스토커 범죄망상이 좀 무서웠음
제일 재미는 역시 산길에서 보디백^^ 발견된거였지
4화쯤부터 재밌어지는데 에피자체가 그렇게 재미가 없다보니 몰입은 안되네요. 적당히 아재개그랑 성희롱을 하라고 좀
종장은 세계를 멸망의 위기에서 지켰지만 아무도 모르고 평화롭게 살고있는 엔딩
라노베? 라노베 인가요????
이 뒤로 니폰이치 게임은 안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