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NOT연애2019. 7. 5. 18:31

英雄伝説 閃の軌跡Ⅲ(영웅전설 섬의궤적3) / 니혼팔콤

한글판이 나오기 전에 클리어하겠다는 원대한 꿈이 있었음

 


 

플레이시간 46시간 제일 쉬운모드로 했고 레벨은 50대 중반
다운로드로 샀는데 왜 아직도 안했는가!!
아니야 시작은 1월 초에 했다! 엔딩이 늦을 뿐이다. 3 한글판 나오기 전에 부랴부랴 했음

스타트 하자마자 가자! 저곳에 보스가 있다!! 전개가 나와서 놀랐지만 아차 그랬지 이 게임 보스전부터 시작했지;
가이우스오빠가 여전히 잘생겼고 앗슈 보이스가 마에노라서 깜짝깜짝 놀람;;
영웅이 된 린은....취직을 했습니다. 영웅도 취직을 한다!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
토르즈 학원 제2분교의 교관이 된 린! 두근두근 첫 출근!!! 인데...어디서 많이 본 사람들이 동료랑 상사인데 이 직장 이대로 좋은가. 이것이야말로 혈연지연학연 아닙니까!!!
랜디오빠가 있는건 좋다. 옛날 남자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볼 수 있다니 이걸로 섬궤3를 산 값은 한 느낌
여전히 빻은 연출이 존재하고 직장인이 되었어도 린이 자발적 호구우를 하고 있지만 그러려니 하자
아니 연수가는거야 학생들이랑 같이 가는거라 그러려니 하는데 학생때랑 같은 가격으로 부가퀘스트도 시키는건 좀 아니잖아요! 이 와중에 정부 요청도 추가로 해야해! 위험수당이랑 추가수당 주세요!!
초반의 린은 선생 초보라서 내가 애들을 지켜줘야해!!! 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반복하다보니 이젠 애들을 믿고 맡길 수 있게 된듯. 이것이 린의 성장물..!
낚시 하는곳은 전보다 늘었고 서브퀘랑 수첩채우는 작업도 맵에 표시되어서 전보단 더 편해진 느낌
특히 이벤트 빨리감기 기능이 버튼 하나로 생겨서 너무나 좋음. 그래 이런거 필요했어!!

1장에서 엘리옷 만났는데 여전히 쯔요이...
그리고 오늘도 공궤 네타를 당한다
섬궤2 한담에 너무 벽궤랑 영궤 네타 많이나와서 게임 했는데 이번에도 같은 수순을 밟겠군
근데 이미 게임에서 다 네타해서 누구의 정체가 뫄뫄고 누가 죽었고 이런거 다 안다고! 으아아아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등장인물 얼굴이랑 이름이랑 관계 외우기 너무 힘듬
의미심장하게 그.녀.석인가 하는데 그게 누군데 하는 느낌으로 보고있음
1장 감상:봄!새 직장!!....은 여긴 아닌것 같아! 전 여기서 나가겠어요!! 안되잖아?ㅠㅠㅠㅠㅠ 동창회 단톡방에선 매일 성공해서 잘나가는 친구들 이야기가 업뎃되고 있고 린은.....보람은 있지만 보수는 매우 짠 일을  하며 자원봉사도 하게 되는데.......
큿 우리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2장
그놈의 50미라 화폐를 다 없애버리던가 할꺼야 진짜임
세드릭이 잘 컸는데 중이병에 걸린것 같고 앗슈의 언어생활이 익숙한 카타기의 기운이 느껴진다
영궤에서 맨날 돌아다녔던 추억의 크로스벨에 놀러가서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도 만남!
티오 귀여워! 이젠 커뮤니케이션도 되고 사회적 지위도 있는 사람이 되었어!!!
루퍼스 형님은 여전히 잘생겼다!! 오랜만에 보는 동창들도 일 잘 하고 있는것 같음
토르즈 출신들 너무 곳곳에서 마주치는데 이 나라 인구 너무 적은거 아닌지;
자꾸 그들의 과거를 알려주면서 사실 니 아빠는 그렇게 악한 사람이 아니야 하고 설득하는것 같아서 좀 그렇다; 남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도 나에게 나쁘면 그게 나쁜거 아닌가요! 린은 좀 이기적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괴로워하는거지...
결사도 열심히 일하고 가면남도 일하고 올리비에 오빠도 일하고......3부터 진짜 온갖 어디선가 만났던 사람들이 계속 나와서 시리즈물 안했던 사람 적응 안될듯
가면남 너 이름 없을줄 알았는데 이름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은 많은데 내가바빠서 좀 이따가 말하자
마지막에 애니그림체로 3명 보여준거 너무 감동이었음ㅠㅠㅠㅠㅠ 로이드으으으으ㅠㅠ

3장쯤 되었으면 이제 추측이 가능하지 이 게임이 3탄에서 안끝날 거란걸!!!!
앗슈랑 뮤제가 정식 동료로 합류했음
유시스가 마지 백마탄 왕자님으로 등장해서 깜놀
아 근데 팔콤씨 만나는 모든 여자들의 과거사를 들으면서 플래그 세우는 전개 그만좀 하면 안될까요? 뭐 남자도 세우고 있다고? 아는데 여캐들의 시츄가 너무 라노베잖아요. 거기서 뽀뽀할 필요가 대체 왜 있음? 남자도 그럼 뽀뽀하게 해주던가
드디어 가이우스 오빠가 등장했고 하아하아 매우 강해진것 같다. 필살기를 쓸 그 날을 기대할께요
뮤제의 정체 조금 놀라운데 머리카락 어떻게 한건지가 더 궁금하고ㅋㅋㅋㅋㅋ
죠르쥬가 진짜.....놀랐음. 와아 니 성이 그거였구나.....와아.......

4장
나 이거 장 제목 보고 내가 알고있는 그 한자 맞나 사전 찾아봤잖아... 문학에서도 잘 못보는 한자 쓰고 그러는거 아니야 너네
난 그래서 헤임달 불태우러 가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실망이야
왕님이랑 재상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찐했고 모든 캐릭들의 과거랑 비밀이 펑펑 터지고 있어서 오히려 강강강강강이 유지되니까 충격은 덜받았음
드디어 수도에 오고~ 애들도 다 합류하고! 50미라 야로랑 추억팔이도 하고..... 여름축제도 즐기고!
역시 린은 엠마랑 공식이지! 아니야 피가 공식 아님? 앗슈다! 앗슈가 공식이다!!!! 아니야 답은 가이우스다! 가이우스에게 정착하자 린!!!<이런 패턴으로 하루를 보냄
아 진짜 가이우스 너무 잘컸다고요. 린은 언제나 모두를 지키겠다고 하지만 그런 린에게 쉬라고 해주는건 가이우스 뿐이라고ㅠㅠㅠㅠ결혼하자ㅠㅠㅠㅠ
무도회 이벤트에서 모든 애들의 커플링을 지어주는 제작진의 배려로 너무 배가 불렀다
그리고 씨씨티비 하나 없어요? 보안이 엉망이네 이동네. 그러니까 자꾸 테러가 일어나지

종장
이 게임 너무 충격적 전개가 빵빵 터져서 더이상은 뭐가 나와도 놀라지 않을거라고 했는데 실제로 카레이져스 불꽃쇼도 별로 안놀랐고...
근데 루퍼스 오빠의 비밀 정말 놀랐음. 나도모르게 패드 던짐. 아니 오빠!?!??!?
중간에 몇명씩 빠져서 결판내는 전개도 너무 흔하고요...마지막에 린이 열심히 노력하지만 결국 더 큰 힘앞에서 어쩔 수 없이 무너지는것도 언제나의 전개네요
그래서 4에서는 사이다 좀 있나요?
그놈의 악당으로 보이는 뫄뫄에게도 사실은 사정이 있다! 랑 이게 다 큰 그림을 위해서다!! 하는 전개좀 그만....그와중에 50미라야로 너말이야...후...아냐 린이 행복하다면 된거지...그래...

섬궤의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뫄뫄는 죽었어...=안죽었음
날 믿어!=믿을놈 없음
뫄뫄가 모모해서 이렇게 된거야=그거 아님
마지막 던전은 빙빙 도는 구조다
진짜 섬궤3하고 입 꾹 다물고 기다린 사람 상줘야한다. 제국은 계폭하자! 답이없다!!!
4는 한글판 나오면 해야지...거대한 음모를요이해하기엔 제 일본어가 너무나 딸리네요

Posted by 츠미푸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