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그런 미라가 세계와 정령의 위협인 진을 파괴하기 위해 세계를 돌고 있고 그러던 중 밤의 대륙의 수도 이루판에서 거대한 진을 이용한 병기 크리스니크의 창을 발견하게 됩니다.
으아아 이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파괴하려고 하는데 어라라? 파괴가 안되네!? 게다가 마나를빼앗기고있네!? 이대로라면 다죽겠네....하는데 4대정령이 마침 고 옆에 딸려온 쥬드에게 우리가 마지막 힘으로 막아볼테니 미라데리고 튀라고 합니다. 쥬드는 오른손을 머리에 가져다대면 추리력이 올라가는 신기한 능력을 발휘하는 남자임. 레알임
암튼 그렇게 미라랑 쥬드랑 탈출하고 왕실의 비밀연구시설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려서 지명수배범이 됩니다.
미라가 쥬드를 아무 생각없이 두고가는거 보고 진짜 때리고싶었어요.
그래 인간사회의 일이니까 막스웰님은 관계없겠지. 하지만 너때문에 전도유망한 청년이 순식간에 지명수배범이 되었다고 이여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지금은 미라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미라는 그럼 네놈의 미래를 망쳤으니까 내 고향에서 살게 해줄께. 그럼 됐지?ㅇㅇ 이럼....아, 네 정령님으로써는 대단한 배려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4대정령을 다시 소환하고 쥬드도 맡길겸 고향으로 돌아온 미라
우와와 지나가니까 사람들이 다 절해ㅠㅠ 미라님!!! 하지만 4대정령 재소환은 실패합니다.
왜냐면 그때 정령들은 소멸된게 아닌 크리스니크의 창에 갇혔거든요!! 그리고 미라는 무능력이 되었다 이말입니다!!
우와 진짜 정령 없어지고 처음 검 휘두르는데 이건 뭐..........
검술교육겸 호위로 고용된 알빈의 노력으로 그나마 검을 휘두를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용된 알빈이라서 미라랑 승리대사도 좋아요ㅋㅋㅋㅋ 제대로 일 안하면 짜름요!
암튼 이제 정령왕도 없어지고 무능해졌지만 그래도 막스웰의 의무로 진을 파괴하러 다시 이루판으로 향하려는 미라. 그런 미라를 쥬드는 쫓아갑니다.
이때만해도 쥬드는 갈곳도없고 그렇다고 혼자서만 편하게 마을에 있기도 좀 그렇고 무능해진 미라가 걱정도 되고 해서 미라를 쫓아갔다고 생각해요. 물론 미라는 그런생각 전혀 안했겠지!!
여기서 알빈과는 헤어지고 둘이서만 이동~ 하려다가 다시 쫓아온 알빈을 일행으로 받아줍니다.
미라편은 참.....초반부터 동료애라고는 없고...미라는 너네가 따라오고 싶다면 말리진 않는다, 이런 태도라서 같이 싸우고 싶어하는 애들이 좀 꽁기꽁기한 기분일것같아요.
열심히 걸어서 이동하다가 시골마을 하미르에서 왕따소녀 에리제를 만납니다.
마을에서 구박당하는 에리제를 그럼 내가 데리고 가서 책임져주겠어!!하는 쥬드. 아직 어리구나!!!!!!!!
자기 생각으로는 다른 마을에 가서 좋은 어른을 만나면 에리제를 키워줄꺼야!라고 생각하는것 같지만 그걸 미리 에리제에게 말하지 않고, 말해야한다는 필요성도 눈치못챘다는 점에서 어린이란다...
으으 알빈오빠 어서 저녀석을 어른으로 만들어주세요ㅠㅠ
어쨌든 에리제를 데리고 이루판으로 돌아가기위해 길을 가고있는데 귀족가 아가씨랑 친구먹게 됩니다.
쥬드는 좋다구나 해서 그럼 에리제좀 키워주세요! 하고 에리는 벙찌고...............
그와중에 아가씨의 오빠가 미라들이 지명수배범인걸 알게되고 으아아 어쩌지 하는데 어차피 우리랑 그쪽 왕이랑 별로 사이 안좋으니까 괜찮음 ㅇㅇ 해서 넘어가게 됩니다.
그럼 우린 이만...하려다가 이루판쪽 왕에게 따지러간 오빠가 안돌아온다는 소리를 듣고 은혜도 값을겸 오빠를 구해주러 갑니다.
귀족가 집사님이랑 같이 쳐들어가서 마나를 흡수당하고있는 사람들을 구해내고 그 와중에 진을 사용해서 마나를 흡수하고 무기를 만들도록 지시한 사람이 왕 나하티갈이라는걸 알게 됨
미라는 그럼 왕을 죽이고 진도 파괴하자! 가 되고 내일 출발~하려고 했는데 쳐들어온 국왕군에게 잡혀서 간다라 요새로 가게 됩니다. 으아아 무능해요 주인공ㅠㅠ
그들의 목적은 미라가 가져간 열쇠. 크리스니크의 창을 사용하기 위한 열쇠를 미라가 가져가버려서 사용도 못하고 으아아.....어라 이 전에 프레자 만났나? 이 언니도 열쇠 찾고있었는데 미라의 몸을 이리저리 다 뒤져서 열쇠는 꺼내고서도 이건 아니군 하고 던저버렸음. 대체 어떻게 생겼다고 생각하는거야!!
아무튼 미라혼자 같이 잡혀온 여자 2명을 데리고 탈출해야하는 상황
으아아아아아아아 난 이런 상황 너무 싫어!!!!!!!!!!!
테일즈 시리즈엔 전통적으로 탈출, 특히 감옥탈출 이런거 많은데 전 이거 싫어요ㅠㅠ 1대1도 싫은데 1대 다수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진짜로 내가 쫓기는것같고 도와주러올 사람은 없고 혼자의 힘으로 이 상황을 헤쳐나가야하는 이런게 너무 싫음
으으 동료 동료를 달라.
게다가 미라의 경우에는 미라 자체가 멘탈이 너무 강해서 정말 감정이입 안됐어요.
보통은 스토리가 진행되고 어려운 상황에 부딪혀가며 성장! 깨달음! 어른의 길! 영웅!! 내가 세계를 지킬꺼야!!!! 모두를!! 이런 성장을 해가는 주인공을 주로 플레이하다가 미라의 경우는 앞단계를 다 건너뛰고 난 막스웰이니까 정령과 인간을 지킬 의무가 있음. 이건 내 책임이고 의무. 그 무엇도 날 방해할수없음. 4대정령을 못써도, 걷지 못해도 중요한건 강한 마음과 하려는 의지다!!!!!라고 말하는 미라님...........
이게 너무 공감이 안돼 ㅠㅠㅠㅠ
인간이 아니라는 설정이라서 세계를 지키기 위해 몇명의 인간,혹은 정령이 죽어도 어쩔수 없음, 이런 마인드가 있는것 같아서 힘들어요. 이거는 쥬드들이랑 다니면서 조금은 나아지겠지만.........
아오 진짜 여주인공 있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이럴거면 차라리 여주인공을 강조하지 말고 또다른 주인공이라고 하라고!! 내가 원한건 성별만 바꾼 말 그대로 여주인공이었단 말이다! 쥬드포지션을 여자로 바꾸라고!!으아아아아아아 쥬드를 여자로 바꾸고 레이아만 남자로 바꾸면 딱 되겠구만 으어어어어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탈출하다가 에리제의 친구 티포도 찾았는데 티포가 실험대로 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아아 하면서 유리창깨고 티포를 구하러 갔습니다. 마침 쥬드도 왔어요!
그 와중에 나하티갈 등장으로 저놈을 죽이면 해결되겠군 하고 생각한 미라님은 칼을 들이밀고 왕님은 도망치고 미라는 끝까지 쫓아가고........... 으으 차라리 나하티갈 끌어안고 같이 폭발에 휘말리게 하라고 ㅠㅠ 그럼 죽일수 있었을것 같은데............
미라는 이 일로 두 다리를 못쓰게 됩니다. 하지만 의지는 변함 없음. 진을 파괴하러 가야함
그 다리로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는 쥬드의 외침에도 좀 불편하지만 난 할꺼임! 의 태도를 고수하는 미라
쥬드는 결국 미라를 말리는걸 포기하고 걸음을 못걷는 상처를 입었던 사람을 걷게 만들었다는 쥬드의 아버지를 찾아 고향으로 갑니다.
소꿉친구 레이아 귀여워!! 아빠의 과거는 으?으으으?
이때 구체적으로 알빈이 내통자이자 배신자라는것을 미라도 알게 됨. 아마 쥬드시점에선 모르는걸로 진행될것 같네요.
의료진텍스를 이용해서 걸을수 있게 되었지만 무지무지무지x100정도로 아픈 도구라서 미라는 재활치료를 하게 됩니다. 해봤자 아프겠지ㅠㅠ
그래도 못걷는것보다는 나으니까 치료하고 문병온 로엔이랑 에리제도 같이 나하티갈을 치러 가게 됩니다.
레이아도 합류 해서 드디어 테일즈 파티 완성!!
칭호때문에 이리저리 파티를 바꿔서 진행했어요.
미라를 조종하다가 알빈 조종하기 시작했는데 으?으으?느려.... 쥬드까진 조종할수 있을것같은데 다른 세명은 마법중심계라서 조금 힘들듯
얼라 중간에 뭔가 알빈따응의 배신이 한번 있었는데...기억이 안난다;;
전투난이도에 따른 경험치 획득변화가 거의 없는듯 합니다.
어째 노말일때랑 세컨일때랑 차이가 안느껴지냐.......
알빈의 엄마가 있는 투기장의 도시에도 가서 와이번을 얻기 위해 투기대회에 참가!
결승까지 갔는데 진이 따아악! 룰변경이 따악!! 티포 납치가 따아아악!!
티포는 에리제의 말하는 친구가 아니라 부스터라는 마나증폭기의 약간 변형인듯. 결국 사용자의 의지를 말하는 인형이었습니다. 근데 새로 만들어진 티포도 예전이랑 별 다를거 없나보면 에리 이녀석 원래 성격이......
이 일로 삐뚤어진 에리가 레이아랑 싸우고 문제를 일으키지만 나중에는 조금 자신의 의견을 말할줄 아는 훌륭한 어린이로 성장. 으으 5년후에 정말 미인이 될꺼야ㅠㅠ
그리고 멱살잡고 알빈의 배신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알빈에 한번 배신당한 충격으로 쥬드는 그럼 이제 다시 안한다고 맹세해!! 해서 맹세를 받아냈지만 그걸 믿니 증말!?
다른나라 왕인 나하티갈이 이런저런 무기를 준비해서 전쟁준비중이니까 이나라 왕님에게 말해주자! 잘하면 도와줄지도 몰라! ㅇㅇ 해서 왕님 알현하러 갔음
으아아아 가이아스님 결혼해주세요!!!!!!
나하티갈과는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민중을 대하는 왕님이지만 역시 어딘가 잘못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잘생겼으니 용서한다.
네놈의 생각은 잘못되어있어!! 잡혀줄 생각은 없다!!하며 도망치는 일행들
이와중에 배신했다가 다시 돌아온 알빈따흥에게 쥬드가 울면서 소리치고 ㅠㅠㅠㅠ 그러니까 위험한놈은 옆에 두고 감시하는게 좋다니까.... 이러는 미라님이 좀 멋있다.
이래저래해서 일행들은 와이번을 타고 목적지인 이루판으로 향하.......다가 괴물을 만나서 낙하함
으으 와이번타고 떨어졌는데 알빈이 쥬드 막아주는거에 두근
와이번탈때 3조 다 남자가 뒤에앉는것은 똑같은데 왜 쥬드만 미라의 허리에 매달려있는가에 대하여.........
그럼 합쳐서 같이 싸우자는 쥬드의 말을 스루했지만 정보공유한 시점에서 이미 협력하겠다는 소리자나! 으으 오빠 파티에 들어와줘요 ㅠㅠ 아니 절 파티에 넣어주세요ㅠㅠㅠㅠ
힘을모아서 비행기 탈취하러 가서 탈취하고 그거타고 적 본부로 쳐들어가서 지란드 때려잡았습니다.
우왕 알빈 좋은집 아들에 지란드는 숙부님인데 어린 알빈을 이용해서 권력을 차지하려고 하고 ㅠㅠ 알빈 불쌍해........으 으으
20년전 세계를 나누고있던 경계선 셰르에 구멍이 뚫려서 에렌피오스 사람이 리제막시아로 오고 그 반대의 현상도 일어나고 아무튼 미라가 탄생한게 원인같은건 왜일까........
그리고 뮤제에 의해 모두의 마나가 빠져나가고 미라가 크리스니크의 창을 이용해서 폭발 ㅋㅋ 죽음...........
미라시점이기 때문에 그 뒤 쥬드들이 뭐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미라는 죽었지만 4대정령에 의해 환생의 문을 거치지 않고 바로 되살아납니다. 하지만 기억....없어 ㅠㅠㅠㅠ
좋을대로 가라는 4대정령의 말에 따라 여기저기 다니다가 혼자싸우는게 싫어서 몹을 마구 피하면서 니아케리아에 도착해서 뮤제랑 일기토떴음
리버스돌 사랑한다 ㅠㅠ 리하비리 HP,TP사랑한다!!!
뮤제를 물리치면 넌 막스웰이 아니라 그분이 만든 인공생명체고 단지 아르크노아의 눈을 피하기 위한 인형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뮤제. 으어어 왜이래요 그러는 뮤제의 임무는 셰르를 지키는 일. 그걸 위해서라면 주인인 막스웰을 감금플하는것도 마다하지 않는 무서운 여자
근데 막스웰이 이 빛을 만지만 니 기억과 성격이 돌아옴요 ㅇㅇ 하는 친절을 베풀고 삐진 뮤제는 도망가고 미라는 기억을되찾자마자.................쥬드들에게 달려갑니다.
어째서 막스웰과 바로 싸우게 되는건지 누가 설명좀요? 그보다 여긴 어디? 난 누구??
이런 상태지만 일단 이기고 이제 평화롭게 끝나나 했더니 가이아스가 나타나서 뮤제랑 쿵짝하고 차원도로 차원을 가르고 미라들을 밀어넣으려다가 막스웰이 도와줘서 에렌피오스로 날려감
뭐지 이 급전개는!!!!!!!!
쓰러진 쥬드들을 발견해준건 알빈의 사촌 바란이었습니다. 으와..........알빈이 영향을 많이 받았을것 같구나...
기계와 진의 도시 에렌피오스에는 진이 넘쳐나지만 진이란 무조건 파괴하려고 했던 미라는 진이 의료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걸 알고 놀랍니다.
그리고 알빈의 과거와.....으으 좋은집 아들이 고생해서 자라면 이런 성격으로...
당주가 아빠였는데 아빠가 죽고 숙부는 분가 사람이었는데 이참에 권력을 잡으려고 엄마를 미끼로 알빈을 이용해먹고 어린애니까 거기에 따를수밖에 없고.......갈수록 불쌍해지네ㅠㅠ 쥬드들에게도 미움받고있고..........
일단 자기들이 쓰러져있던 장소로 가면 다시 리제막시아로 돌아갈 방법을 알수 있을것 같아서 가는길에 바란이 있는 연구소에 정체불명의 침입자가 있다는걸 듣고 우왕 그 미남이라면 가이아스지!! 이러고서 쫓아가서 엄한 볼트랑 싸움
판타지아때도 그랬지만 볼트는 언제쯤 인간의 말을 할것인가.............
만들어진 정령 오리진으로 정령이 사라져가고있는 에렌피오스의 진 대신 사용할 정령으로 대체계획을 세우고 있던 바란
여기에 쥬드도 찬성합니다. 일단 셰르가 없어지면 그걸 구성하고 있던 대량의 마나가 각 대지로 스며들테니까 일단은 그걸 사용해서 버티고 그 사이에 진을 오리진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확장하기로요
하지만 우리 가이아스님은 그런 애매한한 방법으로 언제 세계를 바꾸냐며 그렇게되면 약자가 더 괴로울 뿐이라며 지금당장 모든 진을 파괴하겠다고 합니다.
이미 주인공은 쥬드요 ㅋㅋㅋㅋ가이아스님이 멋있어서 존경하고있지만 이미 두사람의 길은 나뉘어졌다며 싸울 각오를 굳힌 쥬드
그런 쥬드에게 친절하게 나타나서 자신이 있는곳에 찾아올수 있는 차원도를 주고 간 가이아스님
차갑지만 주인공에겐 따뜻한 남자....
차원도로 연 통로는 에렌피오스도, 리제막시아도, 가이아스가 있는곳도 자유롭게 오고갈수 있습니다. 여기서 엔딩으로 바로 갈수있지만 서브이벤트좀 보러 돌아다녔어요.
결국 알빈의 엄마를 죽인건 이스라였습니다.
과거때문에 아르크노아에 협박당하고 있는 이스라는 알빈의 엄마를 돌보면서 몰래 식사에 독을타기 시작했고 결국은 치사량이 되어서 엄마는 죽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알고있었어요...가끔씩 제정신이 돌아올때마다 그 사실을 알빈에게 편지로 알려줬는데 이스라는 그럼 왜 독을 계속 먹었냐고 하면서 도망칩니다.
쫓아가보면 자기는 그냥 행복해지고 싶을뿐인데 왜 자꾸 괴롭히냐며 뛰어내리는 이스라..............
하지만 과거에 계속 사로잡혀있던 사람은 이스라일 뿐이라고 생각해요....결과적으로 약혼자인 유르겐트도 알게되었고, 하지만 그녀를 용서했습니다.
이 게임에서 제일 멋진남자는 유르겐트같아요!!!!!!!! 직업 확실하고 잘생기고 이해심많고 으아아아 나랑 결혼해 ㅠㅠ
에리제의 고향에 대해서도 나왔는데 아무리해도 그 동굴을 넘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포기;;으아아 뭐냐고요ㅠㅠ
영주가 된 도로셀을 위해서 가리아 요새를 뚫어버리기도 하고 20년전 죽은줄로만 알았던 로엔이 사랑했던 사람도 만났습니다. 이미 아줌마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러브리! 으으 로엔의 시집 보고싶다.
요리를 좋아하는 가정적인 레이아 아빠의 일면도 알게되었고 역시 가이아스는 카라의 오빠였다는것도 들었습니다. 으으 본명도 멋있어요 오빠. 그러니 저와 결혼을...........
이젠 볼거 다 봤으니까 마지막 던전으로 돌입!
미로를 각오했지만 의외로 빨리 나타나는 중간보스 윈갈과 안녕하고 헤어진 일행들...
설마 이대로 보스전으로 바로갈줄은 몰랐다!! 으아아 왜 2대2로 싸워요!!! 계속 이렇게 싸우는줄알고 패닉이었다가 한명씩 돌아오면서 비오의를 써주니까 너무 반갑더라고요.
뮤제부터 없애고 가이아스를 상대했습니다. 오빠 변신하니까 멋져요! 비오의도 멋져!! 하지만 날 그렇게 패진 말아줘요ㅠㅠㅠㅠ
결국 가이아스를 물리치고 악수를 청하니까 흐,흥 칫 너따위! 라는 반응을 보여주는 가이아스님이 너무 좋고......
미라는 막스웰이 되기로 합니다. 응? 죽겠다는거냐 아님 계속 정령계에서 살겠다는거냐 대체 무슨소리냐
아무튼 모두와 이별인건 확실하네....................... 알빈의 반응이 너무 가슴이 아프고 나도 슬프고....뭔가 지금까지 못할짓 많이했는데 왜 얘가 사라진다고 할까, 사과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런 마음이려나
가이아스랑 같이 일하는 로엔님이 좀 부럽네요..................
엔딩 후-
아 그래서 주인공이 쥬드라고요? 근데 왜 투탑이라고 뻥침여? 주인공인데 왜 스토리 전혀 모르겠어요???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설명좀요? 걍 원탑인데 여자애 시점도 넣었어요ㅇㅇ 이럼 이해라도 하지 이건 뭐......
그리고 베페,그레이세스때 같이 인디그네이션이 없다는걸로 봐선 정말 완전판 나올듯. 남코도도 넣어라!!
가이아스가 츤데레였다 하응
미라가 죽은사이 쥬드는 알빈이랑 싸우고 알빈은 프레자랑 해결나고 레이아랑 빈유여자애랑 해결보고 이바루도 때린것같은데 미라쪽에서는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그래서 대체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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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가이아스님 결혼해주세요!! 알빈 잘생겼다ㅠㅠㅠㅠㅠㅠ
1주차랑 합쳐서 총 플레이시간 60시간에 모든 서브이벤트 다 보고(미라편 한정 제외) 트로피 77%까지 채웠는데 이건 좀 너무한 시간 아님?
심지어 테일즈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만렙까지 봤다..........만렙이 99밖에 안되다니 이게 무슨소리요
마장구 다 모아서 숨겨진던전 갔더니 경험치랑 아이템으로 상점렙도 100렙
으으 근데 60시간이라니...나 이런 노가다 없는 테일즈 처음이야
예상대로 주인공 시점이 바뀌었다고 해서 특별히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단지 미라/쥬드가 따로 행동했을때 쥬드는 뭐하고 있었나를 알게되었다는 것 뿐
대체 왜 주인공을 나눠놓은거야!!!!!! 아무리봐도 주인공은 쥬드고 미라의 이야기는 모아서 외전으로 냈었어도 괜찮았을듯한 기분이 듭니다.
미라때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어서 포기했다가 드디어 에리제 어린시절 집도 찾았습니다. 으으 동굴 왼쪽 위 중간쯤에 보면 오른쪽으로 들어갈수 있는 구멍이 있었어..... 에리제도 부모님께 사랑받았던 아이였군요ㅠㅠ 어른들이 나쁘다!
쥬드쪽 시점에서는 미라편에서 이게 뭐? 무슨상황이야?를 느꼈던 4부 시작점에서 막스웰 찾기까지의 여정이 있습니다. 이래서 쥬드를 먼저 해야하는듯
하지만 엔딩스텝롤 나오고 나오는 쥬드의 모습에서.....으?으으?그래서 뭐??를 느꼈다
시작은 쥬드지만 끝은 미라의 엔딩을 봐야하는 그런느낌
좋은말할때 완전판을 내시지........일단 알빈 관련 서브이벤트에 음성 추가하고 에렌피오스 관련 이벤트좀 늘리고...중요한건 주인공을 쥬드로 통합해라. 두번하기 귀찮다
남에게 싫은소리 듣는게 싫어서 뭐든지 다 들어주는 어린이가 된 쥬드가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
미라를 만나서 미라의 강함에 끌리고 동경해서 그녀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싶다고 생각하지만 그녀는 그다지 쥬드를 필요로 하지 않고......하지만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그런 과정을 거쳐서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자기 자신의 의지로 세계를 어떻게든 좋은 방향으로 만들고싶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쥬드의 안에서 미라는 그 정신적 강함에 끌렸다면 가이아스는 본받고싶은 남자였던것 같아요. 미라와 대등하게 세계를 바라보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는 모습에 존경과 부러움과 질투와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꼈겠지....
개인적으로는 쥬드의 미라에 대한 감정은 사랑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선망과 동경과 존경과 묘한 이끌림은 있었겠지만 그것이 남녀간의 애정은 아니었을듯. 그래서 쥬드가 솔로인거다!!!
정말 시작은 미라나 쥬드를 보고 시작했는데 결국 남는건 알빈임. 설정 쩔어 반남..........
으아아아앙 알빈 ㅠㅠㅠㅠ
분명 처음 시작할때 제일 어른은 알빈,로엔 이런 느낌이었는데 갈수록 쥬드도 엘리제도 레이아도 성장해가지만 알빈만 맨 처음 그자리. 결국 뒤따라온 어린이들이 어른도에서 알빈을 역전! 으아아아아 쥬드에게 쳐맞고 정신차려서 한발짝 어른의 길로 들어선 알빈이 되었습니다.
대체 어떻게 살아온거니...ㅠㅠ
어릴때 부모님과 함께 여객선타고 놀다가 아빠는 아마 사고로 그때 즉사했다고 생각하고 숙부에게 엄마 인질로 잡히고 이용당해서....음 근데 어린시절의 알빈은 마냥 순진하지만은 않았을것 같다.
어릴때부터 분가랑 본가랑 권력투쟁 쩌는거 보고 자랐는데 그렇게 순진했을리가......하고 생각하지만 엄마 이벤트를 보면 친구는 별로 없고, 바란이랑 그나마 잘 놀았던것 같고...그래도 엄마는 사랑하는 아이였던듯
프레자는 사랑하긴 했지만 프레자가 사랑하는만큼 사랑하진 않았을것 같아요. 하지만 사랑한건 사실이야!
개인적으로 프레자 언니 꼬리가 참 맘에듭니다.
그러고보니 미라편할때는 쥬드 얜 왜이리 알빈을 계속 믿어주냐 라는 의문이었는데 쥬드편 하다보니까 좀 풀렸어요.
맨 처음에 프레자 나타나고 쥬드가 알빈에게 저기 쏴달라고 부탁하니까 알빈이 바로 쏴줌, 두번째에 자오가 에리제 데려가려고 할때 또 쥬드가 알빈에게 저거 쏘라고 해서 알빈이 쏴줌
알빈에겐 단순한 일이었겠지만 쥬드가 좀 과하게 좋아해서 응?얘 왜이래? 이런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내 이야기를 믿어준 사람'이라는 표현을 쓰는걸 봐선 얘 어릴때 자기의견에 굉장히 네거티브한 반응을 많이 받았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안믿어줄지도 몰라 그럼 어쩌지, 이런 반포기상태로 이야기했는데 알빈이 딱딱 그대로 해주니까.... 크레인 구할때도 그래서 알빈을 믿고 뛰어내린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오리피엘이랑 힘멜은 호모냐 아니냐 이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집착 쩔어 힘멜!!!!!! 암호가 오리피엘이야!!!!!!
예전에 DS판으로 하다가 길잃음+돌아갈수없음+보스를 물리쳐야하는데 레벨이 너무 낮아서 몰살의 3단콤보로 도중에 접었던 이노센스를 비타로 다시 플레이 했습니다.
별로 비타를 사긴 샀는데 미쿠 나올때까지 할 게임이 없어서........
접기 전에도 별로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다시해도 역시나!!
주인공 루카는 부유한 상인집안의 아들인데 남들을 도와주는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
하지만 현실은 빵셔틀.........언제나 친구들에게 부려먹히다가 이능자인 붉은머리 소녀를 만남->어쩌다가 얽혀서 도망자 인생으로 접어듬...어라? 이 패턴 왜이리 친숙하지...?? 테일즈 세계에서는 곤경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그냥 외면하자가 인생 편해지는 길인것 같다.
이능자 포획법에 의해 포획되어서 군부로 이송된 두사람은 감옥에서 스파다를 만나고 뜨거운 호모다ㅊ.......가 아니라 전생의 인연을 알게됩니다. 과거 짱쎈 대장 아스라였던 루카와 그런 그의 말하는 검 듀란달이었던 스파다, 아스라의 연인이었던 이난나의 환생 이리아. 주인공은 대충 다 모인듯! 반남 스파다 이름 대충지었구나...
전생에 아무리 짱쎘으면 뭐하나 지금은 잡혔는데.....이능자를 이용하기 위해 전쟁터로 보내진 세사람은 멋있게 장총을 쏘는 오빠를 발견! 우왕 멋있어!!했는데 전생에 사신 휴피노스였습니다. 과거엔 적이었지만 현재는 현재니까 쿨하게 의뢰를 처리하러 가는 리카르도 오빠에게 다시 반하고 일단은 군대를 탈출!!
근데 그래봤자 지명수배자라서 망했어요!!
일단은 이능자를 잡으려는 저 여자가 나쁜거같아! 그래! 그럼 저여자에게 대항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선수를 쳐서 그 물건을 찾는거야! 근데 그게 뭐지!? 나도 몰라......
음...여기서부터 순서가 헷갈리는데; 암튼 성녀 안쥬라는 사람을 만나고 리카르도도 다시 만나고 일행으로 합류! 오오 이제야 회복담당이 들어오는구나ㅠㅠ
수수께끼의 청년 콘웨이도 합류했습니다.
다른 세계의 사람인데 시공의 일그러짐을 통해서 넘어왔다네요. 뭔가 아는게 많을것 같지만 그냥 방관자 역할정도
알고보니 도련님이던 스파다네 집사의 집에서 신세를 지면서 정보를 모으는 일행들
일단 기억의 연못?암튼 동그란 원에 들어가면 전생의 에피소드가 하나씩 보인다는걸 알아낸 일행은 과거의 유적들을 조사하러 다닙니다. 사람들이 노리는것은 창세의 힘이라는 매우 쎈 힘! 전생에 아스라가 그걸 손에 넣어서 이러케 이러케 세계를 재구성해볼께요! 우리모두 싸움없는 세계!를 만들겠다고 한것까진 기억나는데 어떻게 했는지 아무도 기억을 못해서.......
과거에 엄마였던 브리트라 엘마나를 얻고 콘웨이랑 같은 세계에서 넘어온 큐큐랑도 만났습니다.
2회차 하면 큐큐네 세계 언어가 일본어로 번역되서 자막생긴다고 하는데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안했을것 같은데;;
짐승같은 아가씨 큐큐 좋아요! 짱쎄다!!! 몸매좋다!!
조금씩 전생의 기억을 찾아가면서 계속 전생의 인연들과 얽히게 됩니다. 아니 지금의 나는 지금의 난데 왜 자꾸 전생이랑 연관되는데!! 루카는 과거의 내 기억을 찾으면 나도 아스라처럼 짱 쎄질수 있지않을까?두근두근 하고있고 이리아는 아오 짜증나게 전생은 전생이고 현생은 현생인데 왜이리 귀찮게 하냐고!!!!이런느낌
모두의 생각이 어찌되었든 이미 때는 늦어서 일행들은 거의 다 전생의 기억을 되찾아가고.....이때 리카르도의 배신이 따악!!!!!
그래 배신이 없으면 테일즈가 아니지.....근데 난 알고 있어! 진정한 배신자는 붉은머리라는것을!
암튼 어린아이들의 꿈과 희망으로 리카르도를 감동시켜서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머리뚜껑을 열어서 기억을 읽는건 좀 심했어ㅠㅠ
위기를 지나고 다시 일행이 친하게 지내려는 그때 이번엔 안쥬가 배신을 따악....
안쥬는 과거에 오리피엘이라고 하는 아스라네 나라의 적국의 높은 사람이었는데 그 나라의 새로 태어난 신 힘멜의 교육담당이었습니다.
이 나라의 방식은 잘못되었어!!!!! 라고 생각해서 변혁을 시도했지만 실패, 힘멜은 감금되고 오리피엘은 그럼 내가 아스라랑 손을 잡고 님을 구하겠어요! 기다리셈!!하고 떠났지만 돌아온 그를 맞아준건 힘멜의 시체ㅠㅠ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던 오리피엘은 힘멜의 환생체가 원하자 그의 곁으로 가고.....그래서 힘멜의 성별이 뭐냐고요...호모냐?호모!?
지금 베이스홈이 정사세계고 이상한 현상으로 이동되는곳이 분사세계. 정사세계의 패러렐 월드 같은 곳입니다. 그곳에는 정사세계랑 매우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타임팩터라고 불리우는 분사세계를 구성하는것! 그걸 루드거가 창으로 푹 찌르면 분사세계를 부술 수 있어요! 우왕!
루드거네 크루스니크 일족이 분사세계를 부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분사세계에는 카난의 땅에 도착할 수 있는 열쇠들이 있다고 하네요. 정사세계에서는 그게 없어져 버려서 분사세계로 모으러 다니는것
으앙 미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부터 분사 미라가 너무 가슴아파서ㅠㅠㅠ으앙 어쩐지 미라만 스페셜로 비오의가 안익혀지더라니!!! 정사미라가 아니라서였어!! 그게 더 슬퍼ㅠㅠㅠ
돌아온 미라는 여전히.....좀 열받는 성격
세계의 위기를 저지하기 위해! 이것이 사명! 전력을 다하겠음!! 하는데 난 또 주인공이 바뀐줄 알았음.
미라를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는 여전히 뭐랄까 자신의 사명에만 충실하고 좀 인간적인 면이 부족해서인것 같아요. 쥬드도 알빈도 모두들 미라에게 감정을 부딪혀오는데 본인은 음, 알았어. 하지만 할수 없는걸. 니가 이해해 이런 태도라서........이여자가 우는걸 좀 보고싶다......
미라랑 엘은 매우 안좋은 관계로 시작하고....엘이 엘의 미라라고 분사세계 미라를 지칭해주는것에 가슴이 찡ㅠㅠ 그래 너마저 지금의 미라를 환영했다면 나도 열받았을거야!! 왜 모두들 이쪽 미라만 좋아하냐고 왜!
어느새 카난의 땅에 도달하는 열쇠는 마지막 하나가 남은 상황
그러고보면 전에 분사세계에서 고대문명이랑 싸울때 또다른 분사세계의 루드거들이 와서 패배하고 갔다고 했었죠.
그렇다면 역시 루드거들이 정사세계라고 부르는게 진짜 정사세계인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지..... 사실 모두들 자신의 세계가 정사세계라고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으으 모두 이기적이야!
이쯤에서 전 엘네 아빠의 정체를 눈치챘습니다. 게임하고 있을때는 별 생각이 없는데 게임 끄고 생각하다보면 이런저런게 다 생각나면서 추리가ㅠㅠ
챕터 12에서 밝혀지는 루드거의 진실! 사실은 싱글파파!!
마지막 카난의 땅의 열쇠가 있다고 해서 간 분사세계.
이쪽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미래의 세계인데 모든 파티원들이 죽어있습니다.
어, 어째서!? 그 와중에 오리진은 완성되어서 에렌피오스에도 자연이 되돌아와 있어서 쥬드는 희망을 얻고 가지요
일단은 모두가 죽었다는 장소로 찾아가보니 이곳은 엘네 집!! 드디어 귀환!! 소문의 요리인 엘네 파파의 요리를 먹었다! 우왕!
1주차에 루드거가 말을 안하게 한건 파파때문에도 있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자주 들어보면 목소리가 같다는걸 눈치채니까??
예상대로 파파는 8년후의 루드거였습니다. 그리고 파티원들을 죽인것도 파파! 근데 부인은 누구예요!?
루드거를 불러들여서 죽인다음 내가 너로 변신! 나리키리! 그리고 8년전의 과거를 다시 사는거다!! 하하하!! 하는 파파의 음모에 맞서싸워서 승리한 루드거. 으앙 역시 8년 후라고 해도 루드거는 루드거네요.......안녕히 안녕히
이렇게 최후의 열쇠를 손에 넣고 엘은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게됩니다. 또다른 세계의 루드거의 딸이자....말하자면 정사세계에는 존재 안하는 존재. 그래서인지 자신을 예전의 미라처럼 가짜라고 말하고ㅠㅠ 어차피 이 세계에선 엘이 없으니까 진짜건 가짜건 상관없다고! 루드거가 결혼안하고 싱글파파로 키우면 됨!!
드디어 카난의 땅으로 가는 재료가 다 모였으니까 얼른 오라는 회사의 소환을 무시하고 일단은 빚갚기 스타트
스토리 진행하다보니까 저는 플레이어의 몰입을 위해 루드거의 목소리를 1주차에 안넣었다는게 좀 이해가 됩니다.
제가 이입형 플레이어이기도 해서 선택지 선택하는게 내가 이 게임을 조종하고 있어!! 이런느낌도 들고....RPG는 그냥 이야기를 진행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이 선택지로 인해서 다음 관계가 어떻게 변할까 생각하는게 재미있기도 하고요.
1주차에 대사가 있었다면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는것보다는 루드거의 성격이 더 나타날테니까 이쪽이 몰입하기엔 더 좋네요.
캐릭터 이벤트를 진행하면 메인 스토리에 보너스 에피소드가 나오는것도 좋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친해졌어요!하는 느낌!
으으 챕터12까지가 중후반이라고 생각했는데 후반이었어ㅠㅠ
13부터가 절정이고 이 뒤가 결말인듯......챕터는 15까지 있고 그 뒤에 엔딩이 나뉘는것 같다 트로피를 보아하니....
챕터13에서는 드디어 카난의 땅이 출현!!
근데 이런거 이렇게 대낮에 사람많은 도시에서 해도 되는거야...?좀더 비밀스럽거나 뭔가 그런거 없음요??
아무튼 드디어 카난의 땅을 찾았다! 달속에 숨어있었다니 꽤 하는데 오리진.....? 근데 생긴게 왠지 무서워요ㅠㅠ찾긴 했는데 너무 멀어서 어떻게 갈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자니 네코미미쫄쫄이크로노스가 따악!
너네따윈 오리진의 심판을 받을것도 없이 내가 처리해주지! 크하하하하!하면서 반칙써가면서 공격
으아 진짜 세번정도 싸우는데 크로노스 반칙이야! 반칙패 처리해달라!! 시간을 돌리는게 어딨어요ㅠㅠㅠ스와베라고 용서할줄 아냐!!!!
계속 싸우고 있자니 비즈리가 나와서 협박하고 유리우스가 크로노스랑 동반입수해서 일단 물리쳤습니다.
비즈리도 크루스니크 일족같은데 여긴 흰머리가 많은게 유전인가......?
타임팩터는 크루스니크 일족이 변신능력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생긴거라고 하네요. 그렇다는건 역시 니가 정사세계라고 주장하는 여기도 정사가 아니란 소리지....우린 모두 패러렐 월드에 살고 있다는 소리인가...
자신도 카난의 땅에 가는 방법을 알고있다며 입모양만으로 엘과 대화를! 모종의 거래를! 그래서 루드거를 살리기 위해 엘이 죽나요! 이 결과에 따라 엔딩이 바뀌겠지.....
다시 돈을 갚아야 해서 엘이랑은 잠시 떨어져 있습니다.
포커는 왜 돈을 칩으로 바꿔주면서 칩을 돈으로 바꿔주지 않는가! 왜죠!!!
더블업은 정말 중독같음....이번만! 이번 한판만 더 하면! 이것것만 되면 손해를 다 메꿀수있어!!!이것이 도박 중독의
첫걸음인가....
고양이는 93마리 모았습니다. 한마리는 파견나가서 데려와야 하는것같고 나머지 6마리는 남은 챕터2개 할동안 새로운 지역이 더 공개되려나!?
랜덤지역에 나타나는 기간트를 찾으러 떠돌아다니는중ㅠㅠ
챕터 14 좀 많이 짧은것 같다.....
비즈리가 킄 난 카난의 땅에 가는 방법을 알지! 발언 이후로 엘은 가출하고 루드거는 돈갚다가 비즈리의 호출로 그란사에 가보니까 우왕 부사장이 되었다! 고속승진! 더불에 빚도 탕감!! 더이상 안갚아도 됨!!!!
그러나 비즈리의 메세지를 보고 엘이 죽을것을 알게 되어서 다시 엘을 구하러 떠납니다.
아 그러니까 왜냐고요ㅋㅋㅋㅋㅋㅋ 너네는 왜 맨날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안된다고 그리 외치는거냐ㅋㅋㅋ그렇게 따지면 리도우도 희생이고 유리우스도 희생이고 다 희생이라고ㅋㅋㅋㅋㅋ너네가 그렇게 지킨다고 하는 세계를 위해서잖아요? 왜?? 베페때 느꼈던 짜증남이 다시...............
비즈리를 찾으러 가다가 부사장님 여길 나가면 안되졍! 이라고 리도우가 막을때 밟아주고 지나감. 우왕 알고보니 리도우 병약남이었어요......그놈의 빨간옷만 좀 벗으면 호감도가 조금 올라갈텐데......
일단 회사를 벗어나긴 했는데 그래서 대체 저 카난의땅엔 어떻게 가는데요??하고있으려니 유리우스가 나타납니다. 형님이 남긴 편지.....드디어 1대1 대결이 다가오는가!!
챕터15는 형제의 이야기
카난의 땅에 가려면 능력있는 크루스니크 일족의 목숨을 하나 사용하면 된다네요! 우왕 리도우 안녕안녕
그냥 비즈리한테 협조하는척해서 리도우 목숨다리로 같이 건너면 안되는거였니!!!!! 유리우스는 어차피 자기는 타임팩터화가 진행중이라 곧 죽어야하니까 날 죽이고 카난의 땅에 가라고 하고....
여기서 유리우스의 목숨을 사용한다를 택하면 형이랑 싸우고 다음장으로, 절대 유리우스를 죽일수 없어!!를 하면 배드엔딩으로 갑니다.
유리우스!!!!!!!!!!!! 유리우스 살려내라!!!!! 이 배드엔딩 난 찬성이요!!!!!!!!
엘이고 세계고 정령이고 다 뭐야! 지금까지 같이 살고 같이 추억을 공유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유리우스가 더 중요하지!!!!!! 세계는 비즈리가 구할꺼니까 됐고! 정령이 도구가 되는게 뭐 어떻단 말이냐!!! 애초에 정령 너네들끼리 내기같은거 안했으면 인간들끼리 없는 살림에 지지고볶고 알아서 살았겠지!! 왜 인간사에 끼어드냐고!! 그냥 너네세계랑 우리세계를 나누자고!!!!!! 어차피 동료 너네랑 쌓은 추억보다 유리우스랑의 추억이 더소중해!! 함께 살아온 유리우스가 더 중요한게 당연한거 아니냐!!!!!!
엘 필요없다!!!!!! 그냥 분사세계에서 유리우스랑 살게 해주세요!!!
배드엔딩 잘한다! 더해라!!!!!!!!!!
배드엔딩 후 스텝롤이 끝나면 다시 유리우스에게 말걸기 직전으로 갑니다. 이번에는 눈물을 머금고 유리우스의 목숨을 사용한다를 선택하면 1대1 대결로........이기고 나면 분사세계로 날려가고 거기서는 행복했던 시절의 유리우스랑 루드거의 일상을 볼수있습니다.
아 진짜 배드엔딩보다 이게 더 슬퍼ㅠㅠㅠㅠㅠㅠ유리우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령이고 세계고 엘이고 다 뭐냐! 유리우스 살려내라!!!!!!!!
유리우스랑 작별을 고하고 시계를 들고 정사세계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남은건 카난의 땅에 가서 오리진의 심판을 받는 일만 남았지......................아오
다 싫다. 유리우스 내놔ㅠㅠㅠㅠㅠㅠ행복한 일상을 돌려줘ㅠㅠㅠㅠㅠㅠㅠㅠ
2주차는 안할듯. 유리우스를 또 죽이라고? 장난해?ㅋ
내가 이래서 어비스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는데도 2주차 쳐다도 안보고 한번 클리어하고 끝냈는데 또....반남................으으...........
당분간은 유리우스 얼굴만봐도 울어요 상태일듯
그리고 분사세계에서 유리우스랑 루드거가 대화할때 루드거 목소리 나오는거 진짜 어색했음! 이것이 길들여짐인가!! 주인공 목소리가 어색하다니!
유리우스의 충격을 치료하고자 캐릭터 에피소드 마지막편을 다 클리어하고....가이아스님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몸은 하나지만 왕인 가이아스로써의 입장과 한사람의 아스토로써의 입장이 대립해서...아오 그놈의 형사 패고싶구나 ㅠㅠ
그래도 모두들 나중엔 진심을 알아줄거예요ㅠㅠ 가이아스가 루드거에게 너만이 가이아스도, 아스토도 같은 태도로 대해줬다고 했을때 나도 찌잉.......
카난의 땅이 좀 미로라서 이리저리 길 찾아서 들어가보면 비즈리가 엘을 마구 사용해서 드디어 오리진의 심판 앞에 도착! 카운트가 앞으로 1만 더 채우면 오리진의 승리가 되는 시점이었습니다.
일단은 방해하는 크로노스를 해치우고...유리우스 시계 힌트를 늦게봐서 한 5번은싸운듯 싶어요; 4번째는 알고 있었는데 게이지가 다 안차서 다시 하고ㅠㅠ
물리쳐도 돌아오는 크로노스를 비즈리가 엘의 힘을 이용해서 무찔렀습니다. 우와 크로노스 귀여운데 왜그래요ㅠㅠ
다음은 방해하는 비즈리를 물리쳐라!!인데 비오의로 마구 때려서 루드거도 마구 떄려줬음
비즈리를 무찌르고 오리진에게 소원을 빌때 '엘을 구해줘!'라고 하면 노말엔딩으로 간다길래 일단 그걸 보려고 했는데 어라? 이 분위기는? 어? 뭔가 대단원 분위기가??? 근데 루드거는 왜 죽어요!?!?
하고 보고 있었는데 역시나 선택지를 잘못 골라서 이게 진엔딩이었음.................
소원으로는 예정대로 모든 분사세계를 없애줘!를 선택하고 타임팩터화 되고있는 엘을 구하기 위해서 앞으로 하나의 타임팩터가 생기면 다 리셋될테니까 루드거 자신의 목숨을 쓰기로 하고......
이게 뭐야!!!!!!!!!!!!!!!!!!!!!!!!!!!!!!!
아 저 그냥 배드엔딩으로 갈께요. 여기서 나갈께요. 안되잖아?!?!?!?
모두에게 엘을 부탁한 루드거는 그렇게 사라지고 엘은 성장해서 음....복장센스는 좀 그렇지만 알빈을 잘 부려먹고 살고 있는듯 하네요
다시 돌아가서 노말엔딩은 분사세계는 없애고 엘은 구하지 못하는 엔딩
그래 차라리 니가 살아라 루드거............ 그란사의 사장이 되어서 중역옷을 입고있는 루드거는 어떤 여자를 만나게 되고...그녀가 바로 엘의 엄마!! 보자마자 결혼하자고 한건 아니겠지...아닐꺼야.................
아 다 필요없고 유리우스랑 루드거의 행복한 일상을 돌려달라고! 이건 진짜 누구에게 따져야하지? 미라 크루스니크?? 오리진?? 왜죠? 왜 너네끼리의 약속과 계약과 내기에 후대가 휘둘려야하죠??
세르시우스 의뢰 마지막꺼 하다가 회상씬에 유리우스가 나와서 눈물...............
J코드 의뢰3번째 수행하고 유리우스 방에 들어갔을때 또 눈물..................................
빚 다 청산하고 나오는 엔딩 스텝롤에 출연자들 코멘트 보는데 오오카와씨 코멘트에 또 눈물....................
그레이드샵에서 챗 해금하고 안본거 보는데 유리우스 관련이라서 또 눈물...........................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엑실1에서 다 해결 못한거 끌고와서 사람좀 추가해서 결론 낸것같은 기분이 든다.
1을 클리어하고 나니 알빈이 남았고 2를 클리어하고 나니 유리우스가 남았다
서브이벤트 많고 빚갚기랑 고양이 파견 시스템도 재미있고 캐릭터간의 호감도에 따라 에피소드 나오는것도 좋았고
여러가지 게임적인 좋은점이 많았지만 스토리가 어...저의 안좋은 곳을 스쳐서 2회차는 안합니다. 엑실리아는 이걸로 끝!
이번에 제일 좋았던건 역시 스크린샷 기능이 있었던거!
+ 그레이드는 6500정도 모았습니다.
캐릭터 호감도는 알빈이랑 쥬드랑 왕님만 다 채우고 나머지들은 8~9에서 멈춤ㅠㅠ
엔딩은 배드,굿,노말 보고 빚2천 갚았고 기간트는 EX반정도 잡다가 말았고 숨겨진 던전은 2번정도 클리어
전투관련은 엘리제랑 뮤제로 노가다해서 메달2개 획득한것 말고는 딱히 없는데.....왜이리 그레이드가 높은지는 모르겠네요; 캐릭터 에피소드랑 엑스트라 에피소드는 다 봤습니다. 아 의뢰는 맨 마지막 칭호까지 획득완료
심포니아는 전에 했지만 이왕 붙어있는거니까 심포니아부터 하고 라타토스크 하려다가 심포이나 시작한지 2시간만에 몹에게 죽어서 포기. 그러고보니 예전에 했을때도 초반에 힐러없음+잡몹에게 너무 자주 죽어서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군 하하하하
그래서 라타토스크만 클리어 했습니다.
플레이시간 29시간 20분에 최종 레벨 61렙
멤버는 에밀, 마르타, 리필, 로이드
처음에 리필말고 딴애 넣었다가 역시 힐러가 둘은 있어야겠어서 재도전했음
에밀->리히터->아스텔 구도에서 에밀-><-리히터 구도가 된것같은 느낌적 느낌
리히터의 싸움의 이유가 아스텔의 부활이라는거에서 1차 호모다치를 느꼈고 이것저것 모아서 아스텔도 부활시키고 라타토스크를 쓰러트린다음 인간계도 지킬수 있게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는거에 놀람
결국은 리히터랑 에밀이 사이좋게 1000년의 감금생활 스타트
그보다 라타토스크는 미솔로지 시리즈에서 네타를 하도 많이 당해서 이미 에밀이 라타토스크라는걸 알고 시작했을 뿐이고!!
근데 모르고 시작했어도 초반에 다 들통났을것 같다.
로이드따응의 습격으로 마을이 불타고 사람들 다 죽고 그와중에 마르타는 라타토스크 코어를 들고 도망치다가 위기의 상황에서 에밀(멋있는 버전)이 구해줬음. 에밀은 이때 가족을 다 잃고 다른마을의 숙모님께 더부살이 시작
다른사람들은 다들 오오 테세아라와 실버랜드를 합체해서 세계를 구해준 로이드님!을 숭배하고 있는데 에밀은 고향이 로이드의 습격때문에 사라졌으니까 로이드에게 원한이 있고 충성도 맹세하지 않고.... 근데 아무리 세계를 구했다고 해도 아직 살아있는 애들 동상만드는건 좀 그렇다고ㅋㅋㅋㅋ
왜이렇게 로이드가 영웅시되었나... 마텔교단의 음모인가!
겁쟁이 에밀은 친구도 없고...아니 말걸어주는 애들은 있구나. 아무튼 말한마디 하는데 매우 시간이 오래 걸림
마물이 부르는 소리를 따라가다가 마르타를 만났다! 에밀은 기억하지 못했다! 마르타는 에밀을 왕자님으로 여기고 있다!
여기서 마르타의 명대사! 君、戦う?逃げる?男ならハッキリする!가 나온다. 마르타 카와이이!!!
하지만 에밀의 안에서는 이 다음의 리히터와의 만남이 더 운명적이었겠지. 여기서 에밀의 좌우명이 된 勇気は夢を叶える魔法가 나옴
리히터와 마르타중에 마르타를 선택한 뒤 라타토스크의 기사가 된 에밀의 고생길이 시작됩니다.
쫓기는 사람과 같이 다니면 본인도 쫓기게 되는거지!
이 뒤는 뱅가드에게 쫓기면서 생츄리온의 코어를 모으면서 로이드랑 로이드의 일행이랑 리히터랑 조우하는 여행의 연속
이 게임 고정파티원이 에밀이랑 마르타뿐이고 가끔가다 심포니아 애들이랑 리히터가 동행하는데 얘네는 레벨 고정. 하하하하하 대신 몬스터를 나의 노예로 만들어서 파티원으로 성장시킬수 있다! 하지만 안귀여워! 캐릭터성도 없어! 재미없어!!
전투가 진짜 미친듯이 재미없어요. 심포니아도 전투 힘들어서 그냥 다 오토로 해놓고 다녔는데 라타토스크도 마찬가지...하하하하 그나마 마르타가 힐러라서 파티전멸은 심포니아보단 덜함
데네브쨩도 같이 싸우라고! 이놈의 생츄리온이라면서 싸우지는 않고ㅠㅠ 아쿠아를 본받아라!
라타토스크를 부활시켜서 세상의 이상현상을 다 해결하겠다는 마르타랑 라타토스크가 부활하면 세계가 망하니까 그 코어를 가진 마르타를 죽이겠다는 리히터랑 일단 닥치고 생츄리온 코어랑 라타토스크 코어를 내놓으라는 로이드
에밀은대체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하지만 본인이 라타토스크니까요 하하하하하
6장부터 스토리가 급 전개되기 떄문에 좀 재미있어짐. 그 전까진 그냥 로이드 일행이랑 친해지고 코어 모으고의 반복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