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텔은 집에가야하고 일단 낼 말하자면서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마을의 브라스티어코어가 이상해졌습니다.
폭발하려는걸 리타가 말리고 에스텔이 치료하고 리타랑 에스텔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고...
아니 진짜 이 이벤트 뒤로 리타가 에스텔한테 데레데레 하는데 옆에서 보면 닭살돋아요! 너 왜그리 에스텔을 챙기는거야!! 유리랑 프렌이랑 노니까 에스텔은 리타랑 놀라는건가 ㅠㅜ
어쩐지 둘이 커플인 가운데 여자둘 남자둘이 헤어지려는 찰나 리타한테 숲의 브라스티어코어를 조사하라는 임무가 떨어집니다.
에스텔은 리타랑 떨어질수 없다며 같이 숲으로...뭐지 이 노선은!!!
아무튼 유리는 길드의 본거지인 마을로 가려면 어차피 같은길이니까 같이 가자고 하고 그렇게 다시 일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길드의 총본산으로 가자고 결정!
카롤은 가기 싫어하지만 어쩔수있나 ㅠㅜ
도착해서 돈이라는 대장을 만나려고 했더니 마물이 쳐들어왔다네요. 뭐야 진짜 유리 저주받았냐 ㅠㅜ
마물이 쳐들어가서 다 지원나갔으니까 우리도 나가자,하고 나가보면 프렌이랑 돈이랑 말싸움하고 리타는 결계가 없어진 원인인 브라스티어코어를 고치려고 가고 거기엔 흑색 인간들이 있고 프렌도 오고....
아무튼 대충 정리가 되고 드디어 돈을 만나려나했더니 이 인간이 마물쫓아갔다네;
어쩔 수 없으니까 일단 우리도 숲으로 가서 먼저 조사임무를 처리하자고 합니다.
의심스러운 아저씨 레이븐을 달고 숲의 코어로 가보면 지금까지와 같은 패턴의 이상이 발견되었고 코어가 폭주하려는 찰나! 은발 검사 듀크님이 와서 멋지게 구해줬어요 아잉
코어의 이상은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있다는걸 듣고 생각하는 리타
유리는 레벨 60 아저씨한테 깨졌습니다. 짱쎄 ㅠㅜ
숲의 이상도 해결했겠다 다시 돈을 만나러 갔더니 프렌 이자식이 선수치네! 니가 먼저 왔다 이거냐 ㅠㅜ
프렌의 용건은 요델 왕자의 친서를 전하는 임무
요델 왕자님이 돈의 목을 가져오라고 했다네용....어이 이렇게 친선이 성립되는건가 ㅠㅜ
뻔히 보이는 이간질이지만 속아넘어가는 척 해주는 돈님덕분에 프렌은 감옥에 가고 츤데레 유리가 구하러 갑니다.
이 이벤트때 유리가 프렌을 대신해서 죽을수 있다면 프렌은 유리를 대신해서 죽을 수 없을거라고 생각
프렌은 유리가 위험하다면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겠지만 유리를 대신해서 죽으라고 하면 그건 안된다고 할것같은 느낌이예요.
그것이 유리와 프렌의 차이
........하지만 대사 진짜 들었을땐 충격! 대신 죽으라니 야 임마!!!!! 일단 한대 맞고 나가라 ㅠㅜ
프렌은 진짜 친서를 찾으러가고 돈이 와서 유리를 부려먹습니다.
흑막의 배후를 찾아 바르보스?였나 적의 길드보스와 그 악당 평의원의 결탁현장을 적발하고 쫓아갑니다.
보스가 날라서 도망가길래 갑자기 나타난 코어 파괴범한테 태워달라고 했더니 와서 태워줬음~
하지만 유리는 잡히고 말았지 ㅠㅜ
톱니바퀴가 가득한 탑에서 크리티아족 미인 쥬디스를 만났어요.
그녀가 코어를 부수고 돌아다니는건 단순한 취미...는 아닌것 같고 이유가 있어보입니다.
암튼 그런 그녀랑 함께 탈출하다보면 일행들이 탑으로 구하러 오고 드디어 프렌도 파티로!! 짧은 순간이지만 감동일세 그려 ㅠㅠㅠㅠ
근데 프렌이 들어온게 너무 늦어서 프렌용 의상칭호 다운로드 해둔걸 깜박하고 못입혀봤어요ㅠㅜ 이럴수가 금발 루크랑 흑발 앗슈였는데!!
듀크님이 와서 사기 무기를 없애줘서 보스를 잡았습니다. 그의 최후는 과거 날렸던 사람의 이름값을 했어요.
다시 신도시로 돌아와서 낼이면 에스텔이랑 리타는 간다고 하고 카롤은 길드 만들자고 하고...
그런 와중에 평의회 악당이 벌을 면제받았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같은 악행을 거듭했지만 결국 권력의 힘...
분노해서 프렌을 찾아가보니 이자식 대장됐네. 축하혀
이 이벤트에서 둘의 길이 완전히 갈라졌습니다.
같은 목적을 위해 다른길을 걷는 친구...ㅠㅜ
프렌은 권력의 중심부로 가서 하나하나 세상을 바꾸겠다고 하고 유리는 지금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유리는 죄를 짊어진 자의 칭호를 얻었습니다.
프렌은 어렴풋이 알고있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1부 끝!!!!
베스페리아는 우리는 꼭 같이 다녀야함!! 모두 동료임!! 이런 의식이 별로 없어요.
서로가 같이 여행을 한 사이이긴 하지만 자신의 목적이 있다면 따로따로 행동하는것은 당연한 것
특히 주인공인 유리는 언제나 니 길은 니가 정하시지!!!라며 모두를 내몰고 있으므로 일행이 왔다갔다 하는게 좀 심한 편입니다.
주인공 성장 일기가 아니라 주인공이 주변사람들을 성장시키는 스토리. 20대 주인공은 소중합니다 ㅠㅜ
2부 시작
그레이세스 하다가 베스페리아 하니까 전투가 너무 재미없어요ㅠㅜ
조작 못하니까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오의가 날라가주는 그레이세스가 그립습니다. 베스페리아도 이런저런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서 타이밍 잘 맞추면 기술도 쓰고 그러기는 하는데 계속 버튼만 누르고 있으려니 팔아파요.
캐릭터들이 하도 들락날락 하는것도 원인이긴 하지만 아직 주력 전투멤버를 못정했습니다.
스토리상으로 보나 포지션으로 보나 에스텔은 옆에 끼고살아야 할것 같아서 계속 두고있는데 데미지쪽 캐릭터가 애매한 상황. 리타는 마법을 주로 써서 에스텔이랑 리타가 같이 있으면 근접 전투가 힘들고 레이븐은 어설프게 마법&화살이라서 더 애매하고 카롤은 너무 느리고..
라피드랑 쥬디스가 편한데 쥬디스는 너무 왔다갔다!! 라피드만 의지하고 살던가 해야지ㅠㅜ
전투 종료 세리프가 조합에 따라 틀려서 여러명 바꿔가면서 듣고 있습니다.
드디어 수도로 떠나려는 에스텔과 리타 앞에 갑자기 나타난 마물
에스텔을 노리더니 말거네... 너는 세상의 독이니까 없어지라고 하면서 불을 뿜습니다.
그래도 나름 여주인공이라고! 미워하지마 ㅠㅜ
기사단은 신무기 헤라클레스로 마물을 쫓아버리고...그 충격으로 다리는 갈라졌습니다.
이것은 다른 길로 가는 두 사람을 상징하는건가 ㅠㅜ
에스텔은 결국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지 않으면 배울 수 없는 세상을 알기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유리와 카롤은 길드를 만들었어요. 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의 이름 브레이브 베스페리아
길드는 한 사람을 위해, 한 사람은 길드를 위해 존재한다는 길드수칙을 세우고 그들의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었습니다.
레이븐 언제 합류할꺼야!! 라고 하자마자 나왔음...대체 뭐야 이아저씨
일단 프렌이랑은 헤어졌고 에스텔한테 뭐 하고싶냐고 물어보니까 그 말하는 마물을 찾아가고 싶다고 하네요. 왜 나한테 욕했는지 알고싶다면서...
브레이브 베스페리아의 길드로써의 첫번째 일은 에스텔의 의뢰입니다.
그럼 찾으러 가볼까~하는데 어디 사는지 알아야 가지;;;
정보를 모으던 중 그 마물의 이름은 훼뢰고 사막에서 발견되곤 한다는 정보를 입수!
그럼 찾아가려고 했더니...배가 없네 ㅠㅜ
배를 빌려줄 사람을 찾으러 항구로 가보니까 전에 만났던 나이스바디의 행복의 시장 길드의 언니가 곤란한듯 말을 걸어오네요. 들어보니 호위가 필요한듯
호위해주면 배 준다고 해서 얼른 승낙했습니다. 인어몹 따위는 한방임!!! 했지만 한마리 놓쳐서 항해사는 다치고...파티를 주웠습니다. 이 게임에서 얘가 최강이 아닐까 생각하는데...몬스터 뱃속에서도 살아있어 ㅠㅜ
헤프닝이 일어났지만 다시 항해를 시작한 일행은 유령선을 만납니다.
조사해보니 그 안에는 1천년전의 날짜가 쓰여진 일기와 함께 마을에 몬스터 퇴치를 위해 찾았다는 의문의 물체가 든 상자가 있었습니다. 천년전의 이야기지만 아직까지 요무겐이라는 마을이 있을지도 몰라! 전해주고 싶어!!!라는 에스텔의 땡깡을 듣던 리타가 그럼 자기가 하겠다고 나섭니다.
대체 너네 둘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어;;;
유령선을 뒤로하고 드디어 도착한 투기장의 도시
레이븐은 이 도시의 길드 보스에게 편지를 전하기 위해 온거니까 일단 임무를 다 하기 위해 만나러 가보면~ 보스는 특정 날짜밖에 안나옴. 그때까지 기다리셈! 하는 말만...
길드 보스들은 다 왜이래! 한번에 만나주는게 없어 ㅠㅜ
할 수 없지 하면서 시간도 많이 남았으니 에스텔의 의뢰를 수행하러 사막에 가기로 합니다.
동굴을 지나서...아니다 그 전에 유적탐사 길드 할아버지가 빨간상자 훔쳐서 ㅠㅜ
그 전에 프렌이랑 투기장에서 대련도 했음!!!
프렌 이자식 나에게 칼질을 하다니......근데 얘는 왜 수도에 안돌아가는거야;
아무튼 여차저차 해서 상자도 도로 찾고 무기상인 길드랑 유적탐사 길드의 보스가 사실 동일인물 이었다는것도 알아냅니다. 이럴수가! 사람은 겉만보고는 모른다더니 ㅠㅜ
예가를 뒤쫓아갈까 하다가 일단 의뢰는 훼로를 만나는 거였으니까 훼로가 목격되었다는 사막 최중부로 향하는 일행
먼저 초입부의 마을에 들어가서 준비해야지~ 하는데 왜 여기에 이리 기사들이 많이 있는거야...
이상하게 생각되지만 일단 쉬고 내일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여관 주인 아저씨가 은근슬쩍 이야기 해 줍니다.
여기의 통치관이 기사들을 시켜서 사람들을 외출하지 못하게 한다네요. 모두를 힛키로 만들 생각인가!!!
일단 일행은 자기일이 급하니까 사막으로 향했습니다~ 왜이리 넓어!!!!!!
선인장을 열심히 눌러가며 열심히 전진전진
중간에 꼬맹이들의 부모님도 찾아주고 끝까지 가면...훼로는 없고 괴물새가 있었습니다.
몬스터들이랑은 틀린 기운을 내뿜는 몹을 물리치고 나면 다들 사망...이 아니라 탈진해서 기절
그 와중에 유리는 마지막으로 거대한 몬스터를 보면서 안녕을 고합니다...... 깨어나보니 여관!!
요무겐이라는 결계가 없는 마을에 주워진 일행들. 앞에 쓰러져있었다고 하네요.
여관비도 진짜 싸요! 50갈드 ㅠㅜ
여기가 요무겐이라면 상자를 전해줘야지!!해서 마을을 돌아다녀보면 일기에 써있었던것과 같은 이름의 여자가 그 상자의 열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이 1천년전이라매;;; 하긴 배가 천년이나 바다위에 떠있을리가 없지 ㅠㅜ
여자가 현자님이 이 돌을 찾고있었다며 전해달라고 해서 맨 꼭대기의 집으로 가보면 듀크님이 있었습니다.
말 안해줄것 같더니 친절하게 힌트는 다 주는 듀크. 에이 츤데레
에스텔은 만월의 아이, 말하는 훼로는 고대의 무슨일족...읽는법 넘 어려워요 ㅠㅜ
돌은 아파티아 라고 세상에 있으면 혼란만 가져올 뿐이니까 없애겠다면서 쿨하게 없애주십니다. 듀크의 검은 폭주하려는 에아르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나;;;
듀크에게 더 힌트를 얻고 싶지만 더 말해줄것 같지 않아서 일단은 다시 투기장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에스텔의 의뢰는 여기서 끝!!!
자기는 혼자 훼로를 보러 가겠다고 하는데 사막에 널 혼자 둘순 없잖아;;; 결국 같이 갑니다.
첫번째 사막의 마을로 갔는데 예의 보라색 타이즈가!! 또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네요 ㅠㅜ
너 복장부터 너무 맘에 안들어!!!!
유리는 또 다시 죄를 저지릅니다. 근데 타이밍이 너무 나빴어!! 프렌 너 이자식 사실 다 보고있었지....?
프렌에게 추궁당해서 이게 내가 선택한 길이라고 말하는 유리
프렌이 말하는것도 맞고 유리가 말하는것도 이해가고....아무도 나쁘지 않은데 왜 둘이 싸워야하지 ㅠㅜ
選ぶんじゃない、もう選んだんだ
그레이세스 할때 유리 카루타의 대사가 이런 상황에서 나온거였네요. 이미 각오를 정한 유리
한대 패려다가 담에 보자! 하고 급히 떠난 프렌을 쫓아서 투기장으로 가려고 헀더니 이것들이 길을 막네 ㅠㅜ
여차저차해서 투기장 가서 드디어 보스를 만납니다.
오오오 말하는 몬스터였어요!!! 전설의 고대일족. 쥬디랑도 아는사이~
그런 그가 드디어 비밀을 말해주려고 하는 순간...방해꾼이 ㅠㅜ
투기장가서 한판하고 에스텔이 사고쳐서 결국 보스도 안녕 안녕
팔을 긋는 유리님이 짱 멋져요
프렌이랑도 안녕 안녕 유리가 결정 한 것 처럼 프렌도 결정해야겠지.
배타고 탈출했는데 쥬디스가 깽판치고 튀었어요!! 잡아서 복수하리라 ㅠㅜ
일단 마지막 부탁대로 돈을 찾으러 갔는데 또 나갔네 이아저씨...
친구의 복수를 위해 길드의 규칙이고 뭐고 예가를 패려고 갔다가 허탕치고....
파티는 아이프리트의 손녀가 맞긴 한듯
말하려고 하면 죽는다는 아파티아 전설이 생길 듯 합니다. 아니 왜 다들 그건....이라면서 말하려다가 죽고 그러는거야!!! 말해주고 죽으라고 ㅠㅜ
자기의 손자가 실패한 책임을 지기 위해 목숨을 내놓는 돈. 멋있어요 할아버지ㅠㅜ
이해하긴 힘들지만 그것이 길드의 삶이자 긍지니까
질질 짜는 카롤을 토닥여주고 쥬디를 패주기 위해 추적에 들어갑니다.
산맥까지 가서 드디어 만난 쥬디. 이제는 모든 사실을 이야기 해 주겠다는데...정말 이번엔 들을 수 있지?ㅠㅠ
유리가 점점 막나가고 있어서 슬픕니다. 친구는 죽이지마 친구는!!
산넘고 물건너 쫓아가서 만난 쥬디스에게 드디어 들은 진실
자기가 코어를 파괴하고 다닌것은 10년전 인마전쟁의 원인이었던 헤르메스식 코어를 파괴한 것이라고 합니다.
10년 전 한 인간이 코어를 만들어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지만 그는 만들어냈어요. 그것도 무지 고성능!
하지만 그 코어의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거기에 소비되는 에너지를 도로 채워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연이 무리해서 에아르를 만들어내게 되었고 중재를 담당하는 엔텔케이아족이 그것을 감지해서 코어를 파괴했던 것 입니다.
그것이 인마전쟁의 시작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갑자기 몬스터가 나와서 코어를 파괴하니까 전쟁이다!!!하고 싸웠겠지;;
쥬디스를 따라서 간 곳에서는 그녀의 파트너 바울이 엔텔케이아족이 되기 위해 변신하고 있었습니다.
우왕 유아기였구나!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였다고 해도 배신은 배신. 쥬디는 길드의 규칙을 위반했습니다.
그런 그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카롤
어린나이에 니가 고생이 많다 ㅠㅜ
에스텔은 그럼 훼로를 만나서 왜 내가 세계의 독인지, 진실을 알고 싶다고 합니다.
이제는 다 큰 바울이 배를 움직여서 세계를 마음대로 다닐 수 있어요!!
이 시기가 서브이벤트를 해야할 때인것 같아서 열심히 했습니다.
시기를 놓쳐서 못보는 연계이벤트 아까워ㅠㅜ 듀크관련 이벤트는 2회차할때 공략보면서 꼭 해야겠어요.
어태치먼트가 있는줄도 몰랐다가 하루루에서 베일 주워서 알게 되었습니다.
베일 쓴 유리 넘 예뻐요...여자용인데 대체 왜!?
대부분 합성으로 얻을 수 있다고 하길래 열심히 재료 모으고 있습니다.
라피드랑 수도의 왕권을 다투었던 선대 보스랑 이벤트도 재밌어요. 유리가 라피드, 레이븐이 푸치울프, 리타가 고양이... 다들 너무 즐기면서 대사 하고있고 ㅠㅜ
서빙 이벤트도 했는데 진짜 힘들어요!!!
에스텔이랑 카롤까지는 할만하네, 했다가 리타때 포기
쥬디스가 더 쉽다고 해서 쥬디스까지 통과하고 리타랑 레이븐은 메모하면서 했습니다.
프렌이 보고싶어요 어머니ㅠㅜ
수도 여관이벤트에서 또 프렌이랑 싸웠어?? 빵 줄테니까 나눠먹고 화해해~~하는데....할수 있으면 벌써 했지!ㅠㅜ
서브이벤트만 10시간정도 했더니 이제 더 할게 없어져서 훼로 만나러 사막의 바위골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나온 훼로에게 듣은 진실
만월의 아이는 헤르메스 식 코어처럼 세상의 에아르에 나쁜영향을 주니까 제거해야한다고 하네요. 그 몸 속에 자체적으로 술식이 들어가있어서 코어없이도 에아르 써서 대량 소비->대량생산 패턴의 반복
수많은 문제점들 중 하나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제거해 나가겠다는 훼로에게 우리들이 임계점 직전까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하는 유리. 에스텔 니가 죽어도 문제가 다 해결되는건 아니거든!?!?
그렇다면 죄를이어가는 자들, 쥬디네 종족의 마을로 향하기로 합니다.
일단 거기 가기 위해서는 안내자한테 안내를 받아서 꽃이 피어있는 동굴로 들어가서 아이프리트의 진실도 목격하고...근데 무덤 만든거 아무리봐도 아이프리트 같은데??이쪽은 나중에 이야기가 더 나오겠지요
종을 울리면 하늘로 향하는 문이 열린다고 해서 문이 있는곳으로 갔는데 황국의 친위대가 이상한 브라스티어코어로 무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리타가 서둘러서 제거! 무슨짓을 꾸미는거냐 프렌 ㅠㅜ
암튼 종을 울려서 하늘위의 마을로 향했습니다.
이 마을사람들 성격 다 웃겨 ㅠㅜ 촌장에게 혹시 예전에도 만월의 아이랑 어쩌고 저쩌고 세계위기가 있지 않았어??했더니 있었다네요.
그 당시의 자료를 봤더니 만월의 아이가 사라지고 사람들에게 평화가 찾아왔다고...걍 에스텔 죽이면 다 끝나나??
다른 자료를 찾아서 일단은 딴데 가보기로 했는데 에스텔이랑 레이븐이 사라졌음
납치인가 ㅠㅜ
마을을 띄워주는 엔텔케이아족에게 물어보니까 요무겐으로 향했다고 하네요. 꼭 뒤통수 치는 캐릭터는 한명씩 있기 마련이지.....
원래는 보스전 끝내고 추억의 미로 클리어하고 단체전 최종단계까지 가서 유리랑 프렌 합동비오의 보려고 했는데 중간에 서브이벤트를 빼먹어서...추억의 미로가 열리지 않아 ㅠㅜ
난 2회차 이상이니까 당연히 그냥 열려있을줄 알았는데 서브이벤트 해야 열린데요 엄마.....
그냥 마검이벤트랑 시크릿미션 올클해서 유리 칭호나 얻어야지...흑
아 레이븐으로 요리대회 이벤트도!
4회차는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현재 138시간 돌파중
뭐야 시크릿 트로피 다 땄는데 왜 옷 안줘요 요델님!!
혹시 해당 회차에 전부 따야하나....? 누구누구 안했는지 기억 안나는데 ㅠㅜ
확실히 기억나는건 2부랑 3부 마지막 보스2명이랑 난&티손이랑 낮과 밤 바뀌는 마법쓰는 몬스터.....
애들이 너무 강해져서 이제 초반 보스들은 하기가 더 힘든데 안돼 ㅠㅜ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 게임 최강 사기캐릭터는 요델 같아요.
아니 세상어디에 이렇게 선하고 머리좋고 배려심있고 한편으로는 강단있어서 정치도 잘하는 황제님이 어디있어!
아무리 게임이라고 해도 이건 사기임
1회차때는 유리가 정신적으로 더 성장해있어서 기사단이라는 둘레에 얽매여있는 프렌에게 새로운 방향으로 눈을 뜨게 해준다는 감상이었는데 2회차 이후로 하다보니까 좀 틀린 느낌입니다.
유리도 완벽히 어른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계속 결계안에서 살아온 유리보다 더 먼저 넓은 세상을 보게 된 프렌쪽이 정신적 성숙도에서는 우위
그래서 언제나 웃으면서 유리에게 말을 걸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처음으로 바다를 보게 된 이벤트에서도, 하루루에서 유리에게 남긴 편지도 어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내가 보고있는 세계로 쫓아오라는 프렌의 바램이 보이는듯 한 느낌
유리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된 날에 화내면서 유리랑 싸웠지만 매듭은 짓지 못하고 헤어지고 난 뒤 고민도 많이했을것 같아요. 그때 오아시스에서의 싸움 이후 둘이 다시 대화하게 된 건 1대1대결이었다고 생각해요. 이때 진짜 화해가 이루어진게 아닐까나.....
소디아가 왜 유리를 찔렀는지도 조금 이해됩니다.
언제나 유리를 생각하면서, 그가 자신에게 남긴 말을 생각하면서 기사단의 일에 대해 의문과 동시에 고민을 하고 있는 상관을 보게 되면 그 원인을 없애고 싶어지지 응...... 유리랑 함께 있을때의 프렌은 소디아가 이상적으로 바라고 행동하던 그들의 대장과는 좀 많이 틀리니까요.
하지만 유리랑 있을때의 프렌이 그의 본모습에 가까운게 아닐까.... 결국 기사단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은 유리처럼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 뜻. 고로 너의 역량부족이야 소디아 ㅠㅜ
모두와 만나서 여행하고 싸우고 모두 함께 성장했습니다. 유리도 그들속에서 더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었고 프렌도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겠죠.
유리랑 듀크랑 프렌이랑 셋이서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듀크 주변에는 아무도 없음 ㅠㅜ 엔텔케이아도 다 정령됐고....근데 대체 넌 몇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