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NOT연애2018. 1. 25. 15:13

2014년 10월 리뷰 백업


 

심포니아는 전에 했지만 이왕 붙어있는거니까 심포니아부터 하고 라타토스크 하려다가 심포이나 시작한지 2시간만에 몹에게 죽어서 포기. 그러고보니 예전에 했을때도 초반에 힐러없음+잡몹에게 너무 자주 죽어서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군 하하하하

그래서 라타토스크만 클리어 했습니다.

플레이시간 29시간 20분에 최종 레벨 61렙

멤버는 에밀, 마르타, 리필, 로이드

처음에 리필말고 딴애 넣었다가 역시 힐러가 둘은 있어야겠어서 재도전했음



  에밀->리히터->아스텔 구도에서 에밀-><-리히터 구도가 된것같은 느낌적 느낌

리히터의 싸움의 이유가 아스텔의 부활이라는거에서 1차 호모다치를 느꼈고 이것저것 모아서 아스텔도 부활시키고 라타토스크를 쓰러트린다음 인간계도 지킬수 있게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는거에 놀람

결국은 리히터랑 에밀이 사이좋게 1000년의 감금생활 스타트


그보다 라타토스크는 미솔로지 시리즈에서 네타를 하도 많이 당해서 이미 에밀이 라타토스크라는걸 알고 시작했을 뿐이고!!

근데 모르고 시작했어도 초반에 다 들통났을것 같다.

로이드따응의 습격으로 마을이 불타고 사람들 다 죽고 그와중에 마르타는 라타토스크 코어를 들고 도망치다가 위기의 상황에서 에밀(멋있는 버전)이 구해줬음. 에밀은 이때 가족을 다 잃고 다른마을의 숙모님께 더부살이 시작

다른사람들은 다들 오오 테세아라와 실버랜드를 합체해서 세계를 구해준 로이드님!을 숭배하고 있는데 에밀은  고향이 로이드의 습격때문에 사라졌으니까 로이드에게 원한이 있고 충성도 맹세하지 않고.... 근데 아무리 세계를 구했다고 해도 아직 살아있는 애들 동상만드는건 좀 그렇다고ㅋㅋㅋㅋ

왜이렇게 로이드가 영웅시되었나... 마텔교단의 음모인가! 

겁쟁이 에밀은 친구도 없고...아니 말걸어주는 애들은 있구나. 아무튼 말한마디 하는데 매우 시간이 오래 걸림

마물이 부르는 소리를 따라가다가 마르타를 만났다! 에밀은 기억하지 못했다! 마르타는 에밀을 왕자님으로 여기고 있다!

여기서 마르타의 명대사! 君、戦う?逃げる?男ならハッキリする!가 나온다. 마르타 카와이이!!!

하지만 에밀의 안에서는 이 다음의 리히터와의 만남이 더 운명적이었겠지. 여기서 에밀의 좌우명이 된 勇気は夢を叶える魔法가 나옴


리히터와 마르타중에 마르타를 선택한 뒤 라타토스크의 기사가 된 에밀의 고생길이 시작됩니다.

쫓기는 사람과 같이 다니면 본인도 쫓기게 되는거지!

이 뒤는 뱅가드에게 쫓기면서 생츄리온의 코어를 모으면서 로이드랑 로이드의 일행이랑 리히터랑 조우하는 여행의 연속

이 게임 고정파티원이 에밀이랑 마르타뿐이고 가끔가다 심포니아 애들이랑 리히터가 동행하는데 얘네는 레벨 고정. 하하하하하 대신 몬스터를 나의 노예로 만들어서 파티원으로 성장시킬수 있다! 하지만 안귀여워! 캐릭터성도 없어! 재미없어!!

전투가 진짜 미친듯이 재미없어요. 심포니아도 전투 힘들어서 그냥 다 오토로 해놓고 다녔는데 라타토스크도 마찬가지...하하하하 그나마 마르타가 힐러라서 파티전멸은 심포니아보단 덜함

데네브쨩도 같이 싸우라고! 이놈의 생츄리온이라면서 싸우지는 않고ㅠㅠ 아쿠아를 본받아라!

라타토스크를 부활시켜서 세상의 이상현상을 다 해결하겠다는 마르타랑 라타토스크가 부활하면 세계가 망하니까 그 코어를 가진 마르타를 죽이겠다는 리히터랑 일단 닥치고 생츄리온 코어랑 라타토스크 코어를 내놓으라는 로이드

에밀은대체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하지만 본인이 라타토스크니까요 하하하하하


6장부터 스토리가 급 전개되기 떄문에 좀 재미있어짐. 그 전까진 그냥 로이드 일행이랑 친해지고 코어 모으고의 반복ㅠㅜ

에밀의 몸이 리히터의 구남친 아스텔의 모습이라는걸 알았다! 마르타의 파파가 뱅가드의 두목이라는것도 밝혀졌다! 응 이건 알고있었음

리히터가 인간이 아니란건 알았는데 너무 평범하게 하프엘프라서 놀람! 

드디어 잡은 로이드랑 세계수아래에서 만나서 왜 코어를 모으려고 했는지 설명을 들었다. 오랜만에 유안도 만났다... 로이드 여전히 열심히 살고있구나

제로스의 로이드 남친력이 너무 대단해서 내가 끼어들 틈이 없음...국가공인 허니....

로이드의 여친은 코렛트고 남친은 제로스라는게 사실입니까

에밀의 인격이 점점 왔다갔다 해서 다들 원래의 에밀로 돌아와! 이러는데 라타토스크가 너무 불쌍했음.... 싸우는건 얘고 공은 에밀이 다 가져가고... 이건 마치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육사가 채가는...그런.....

싫은건 다 나한테 시켜놓고 끝나면 사라지라고 하다니 다들 너무해! 이 게임의 최대 피해자는 라타토스크다ㅠㅠ

에밀이 라타토스크인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 이런저런 문제들을 한방에 해결하기 위해 명연기를 펼치는데 감동! 남우주연상 드리겠습니다!

리히터가 아스텥을 너무 좋아해서 놀랐다. 에밀이 리히터를 너무 좋아해서 놀랐다. 아무리 내가 서브이벤트를 다 봤다지만 에밀의 이 신뢰는 놀라울 정도! 하긴 처음부터 리히터는 친절했지... 에밀이 말하는걸 끝까지 기다려주다니 나라면 못해!


에밀과 라타토스크는 하나가 되고 열리려다 만 마계의 문도 보수하고 세계의 규칙도 새로 만들겸 리히터랑 둘이서 오래오래 함께하기로 했습닌다

엔딩이 3가지로 나뉘는데 트루엔딩 봤음.

다 끝날때까지 얼마나 걸릴까 하는 질문에 한 1000년이면 리히터가 할 일은 끝날것 같다니까 그럼 라타토스크는 에밀의 모습으로 인간의 삶을 살고 오라고 보내주는 리히터

우와 리히터 멋있어ㅠㅠ 그래 천년에 비하면 인간의 삶따윈 금방이지! 마르타랑 다시 만났습니다.

마르타가 진짜 밀당의 고수같음. 들이대다가 물러서다가 다시 접근하는 타이밍이 귀신같다!



테일즈 시리즈는 신작이 나올때까지 이걸로 끝! 이상하게 라타토스크 하니까 어비스가 하고싶어졌다...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18. 1. 25. 15:11

2015년 6월 리뷰 백업



클리어 시간 39시간 레벨 62정도

드디어 깼다!!!! 보스전보다 다크카메닌전이 더 어려웠다는 함정

스토리고 여주인공이고 뭐고 할말은 많았는데 엔딩의 미쿠리오로 다 잊음. 감사합니다.



아무리봐도 미쿠리오가 히로인이다 감사합니다.

모님 집에서 플삼 빌리러 가면서 같이 프롤로그 영상 봤는데 미쿠리오가 미인이야! 그리고 이때부터 알리샤가 히로인이 아니라는건 짐작했다.

왜냐면 슬레이의 관심사는 유적>>미쿠리오>>>>>인간세상 인것 같기 때문이다!! 이래서 덕후들이란 ㅉㅉ

동료들이 대충 다 나온것 같은데 천족이 4명이 아니라 5명...다토..? 남녀 비율이 안맞는데 괜찮나요 테일즈?

암살자가 로제라는건 첫 등장부터 알았습니다. 가면캐 나올때 목소리를 안나오게 하는 법이 시급합니다.

미쿠리오와 슬레이의 관계가 참...우정이라고요 응

재상이 너무 정치가 악당이라 웃겼다.


평화롭게 천족의 마을 이즈치에서 살고있던 유적덕후 슬레이는 우연히 유적에서 알리샤를 줍고 그녀에게 위기를 알려주기 위해서 도시로 나갔습니다. 

알리샤를 찾아 찾아간 수도에서 검을 뽑아서 도사가 되었습니다. 유후! 이것이 전설의 아이템! 천유견문록을 썼던 도사!! 되게 최애캐 코스프레한 기분이었을것 같아 슬레이...

주인공이 호구라는것도 미쿠리오가 현모양처란것 다 사실이었다.


일단 도사가 되었으니까 세계에 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악의 근원을 처치하기 위해서 돌아다니다가 전쟁에 말려들고 도사의 힘을 쓰게되고 보스랑도 마주치고....

로제가 갑자기 동료가 된것은 슬레이 혼자 모험하면 힘들어서죠?ㅠㅠ 왜 슬레이는 언제나 그사람 내눈에만 보여요 상태인가....

일단 힘을 좀 기르려고 신전돌고 있는데 아 진짜 물의신전 죽어라라아아아아아아

4가지 신전 다 돌았다. 이제 다시한번 악의근원에게 도전하러 가자는데 너네 그거 백프로 패배인데요...

자비다오빠는 언제 동료가 되나요. 안된다고요!??


중간중간 서브퀘같은것도 챙겨서 하는데 힌트가 애매해서 좀 하기 힘듬. 맵에 안갔던 길도 다 표시되는건 좋은데 장애물같은건 표시되지 않아서 한번 갔던 맵에 안챙겼던 보물상자 다시 챙기러 가기가 귀찮다...

이제 천족 4속성 다 모아서 던전에서 막힌거 못갈일은 없음!

각 마을에 수호천족을 구해서 일시켜놓으면 돌아다니기 편해진다. 워프가 짱 편해ㅠ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워프요금을 현재 소지금 대비해서 받는다고 한다. 난 언제나 소지금이 거의 없어서 마을안 이동도 워프쓰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

수집은 디스커버리랑 비석이랑 노르민 수집이 있는데 애들마다 특기로 해당 탐색 해놓으면 알려주니까 편하긴 함


미쿠리오가 슬레이랑 계약하는 과정에서 본명따위 돗쿠니 싯테루! 할떄 강한 부부의 기운을 느꼈다...응 그래 너넨 이미 가족이었지... 슬레이만의 꿈이 아니라 미쿠리오의 꿈이기도 하다요네 와카루요...

헤르다르프에게 다시 도전했지만 미고토니 패배했다. 하하하핫

나와 함께 이 세상을 바꾸자고 손내미는걸 쿨하게 거절함

그보다 나는 사이몬이 가슴이 없는게 신경쓰여..............

로제와 데젤의 이야기가 잠깐 나옴. 바람속성 천족이 둘인건 이것떄문이었군요 하하하하

솔직히 왜 이시점에서 루나르가 나와서 대활약 하는지 모르겠다. 아니 스토리의 개연성을 전체적으로 모르겠다

일단 슬레이는 전쟁없고 인간과 천족이 사이좋게 사는 세상을 원하는것 같으니까 그래 가보겠습니다.


헤르다르프에게 재도전하려면 과거의 진실을 알아야할것 같아서 메빈아저씨에게 부탁함->보석모음

예상대로 장군이 헤르헤르였다. 전대도사가 저주내림

여기까진 예상한대로였는데 미쿠리오의 출생의 비밀은 좀 예상외였다. 엄마닮았네 응

드래곤도 물리치고 알리샤네 스승도 물리치고 양국은 휴전협정중

최후의 결전 전야 이벤트는 자비다 에드나로 연상연하, 라이라 로제로 백합, 슬레이 미쿠라오로 호모오....예정된 길이었지

미쿠리오는 마오테라스랑 긴긴 시간을 보내겠다는 슬레이를 기다려주겠지! 하하하하하하하하


이제 모든 일의 시작의 땅이었던 그 마을에 가서 헤르헤르랑 결전을 하려는데 이시점에서 레벨이 50

레벨업 노가다를 하면서 보스전에 가려다가 중간보스전 직전에 게임오버 당해서 의기소침...

사이몬까지 배려하다니 하핫 슬레이 너무 친절한걸 하하하하하하

시작의 마을에 가서 열심히 미로를 뚫고 헤르다르프를 만남

할배가 인질로 잡혀있어서 슬펐다...큽.....

보스전 2차전에서 인디그네이션 쓰기 전에 다운시켜야 하는데 요령을 잘 몰라서 4번 게임오버 당함ㅠㅠ 공략보고 겨우겨우 했다. 지겹다

3차전에서 비오의 날리는건 자력으로 안되서 오토의 힘을 빌렸음. 오토 감사합니다.

헤르헤르는 영원의 고독에서 해방되었고 슬레이는 마오테라스랑 함께 잠듬

어느덧 시간은 지나고 다들 늙고..이걸로 끝난줄 알았는데 미쿠리오!!!

엔딩 동영상 2번째의 미쿠리오가 너무 미인이라 나도 놀라고 너무 클리셰적인 연출이라 또 놀라고...감사합니다.

그래 스토리가 뭐가 중요해 미쿠리오가 이렇게 미인인데! 슬레이랑 행복하렴

어차피 히로인은 미쿠리오였으니까 응응


로제가 순수함을 간직한 직업 암살자라던가 죽이는건 나의 일 어쩌고 하는거라던가 데젤이 너무 어이없게 갔다던가 그래서 알리샤의 꿈은 셀프로 이루는것이냐 등등 뭐 할말은 많지만

난 전대도사의 이야기 이후로 한 몇백년 흘렀는줄 알았는데 슬레이 17세라는거 듣고 엩;;;너무 짧은데;;; 묘하게 리얼리티가 있네 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고......

에드나네 오빠랑 결전하고 노르민 다 모으고 그런게 남아있긴 한데 다른애들에게 캐릭적인 매력을 못느끼겠다. 물론 가벼우면서도 연장자인 자비다도 좋고 쿨한 로리 에드나도 좋고...좋으면 뭘해 재미가 없는데! 으아아

아무튼 미쿠리오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발행했던 레드카드를 회수함



역시 게임은 끝까지 해봐야 하는거지 응응

하지만 누가 이거 재밌어? 라고 하면 그렇다고는 말 못하겠다. 미쿠리오에 반해서 게임 시작하려고 한다면 대찬성 할수있음

Posted by 츠미푸딩
게임☆연말정산2017. 12. 31. 19:12

* 구입 게임

PSV 싸움번장 오토메(DL)

PC 킨토우카

PS4 용과같이6:생명의 노래


* 클리어 게임

PS4 용과 같이 제로

PS4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PS4 니어 오토마타

PSV 신 하야리가미2

PSV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PS4 용과같이:극

PSV 선인사망

PS4 용과같이6:생명의 노래


2017년은 이걸로 끝!

구매한 게임이 3개인에 그 중 클리어한게 1개라니 역시 탈덕이네

내년에는 더 건전한 탈덕생활을 하겠습니다

Posted by 츠미푸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