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연애2020. 3. 26. 21:14

Dance with Devils / Rejet

통칭 단데비


 

어쩌다 시작하게 되었냐면...게임모임 나가지 마십쇼. 가방 꼭 끌어안고 계세요.

근데 탐라에서 흘러들어와서 배운것보다 정말...더 재밌는 게임이었음.

이런 게임이 존재했다니 ㅋㅋㅋㅋ웃는일이 필요할때 하세요 여러분

게임하고 젤 충격받았던게 린도오빠의 오빠가 꺄아ㅏ오빠아아ㅏㅏ할때의 그 오빠가 아니라 친오빠 부를때의 그 오빠였다는것임; 내 탐라 린도오빠 팡인 있어서 당연히 그 오빠일줄 알았는데....

그거랑 더미헤드 마이크를ㅋㅋㅋㅋ썼다는거 ㅋㅋㅋㅋ아니 대체 왜죠!?

 

렘오빠 루트부터 스타트

도서관에 갔더니 모르는 남자 네명이서 이중에 하나를 고르래요. 대체 왜죠??

린도오빠 청소하고 아침밥도 차려주다니 이런 오빠가 친오빠일리가 없다. 친오빠가 있는 제가 보장합니다.

그리모왈을 찾는 미남들과 각종 떨거지들 사이에서 위협받는 리츠카.....

그리모왈 찾아서 경매에 붙이고 싶네 가지고 싶은놈들이 이렇게 많은데 댓가좀 받아도 되는거 아닐까?

렘오빠...구박받는 아들이었구나 흑흑 말잘듣는 부하 하나없고 위로 치이고 아래로 치이고 고생이네

렘오빠 그건 사랑이예요 사랑! 아이데스요!!!!

처음에는 그리모왈만 찾으면 너에겐 볼일없어! 널 죽이겠다! 태도였던 오빠가 점점 ㅋㅋㅋ변해가는걸 보는게 재밌네요

사랑의 큐피드 로엔쨩의 도움으로 렘오빠게게 고백을 받았는데 둘만 있는 자리에서 해줘요 오빠;;;

이쯤되면 네스타님 제키에게 포상휴가 줘야하는거 아닌지....

우정과 사랑의 펀치!!! 악마의 우정에 감동!!! 근데 렘오빠네 시아버지 괜찮은건가요???

 

렘 히토 해피 : 칼몇방 찔린다고 악마는 죽지 않아요!

렘오빠가 왕자님 포지션이라 넘 멋있네 사랑이 이렇게 위대하다

굿엔딩 : 리츠카의 대활약! 고교생 리츠카 입장에서는 원거리 연애가 나을것 같긴 해. 가족이랑 시간도 보내고.....

렘 아쿠마 : 린도오빠의 대활약, 예정된 시월드,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д゚)

렘오빠가 다 물리쳐줄거예요!!

배드엔딩은 아니 내 예상보다 이 종류의 엔딩이 넘 적은데?; 4개중에 하나면 준수하네

 

우리에 루트

우리에 귀여워 리츠카를 쵸쵸라고 부름 ㅋㅋㅋㅋㅋ나비쨔흥 ㅋㅋㅋㅋㅋㅋㅋ

캐러루트 들어가기전에 공통루트가 도서관 갔다가 바다가고 감금 방화 내 정체는!? 까지 인데 나름 임팩트 있는 사건이 많군. 이런 사건들을 고른 남자와 함께 헤쳐나가며 사랑을 싹틔우는거죠?

은근 렘에 대항의식 있는거 넘 귀여워

하지만 우리에는 렘을 좋아해요 솔직하지 못한 남자애의 우정

우리에 파티복 아니 쫌 제발 이 게임 의상 센스 좀ㅠㅠㅠㅠㅠㅠㅠㅠ 얼굴로도 커버가 안되는게 있다고요!!!!!

>>ㅑ아 우리에 오빠!!! 愛してる가 아니라 愛して欲しい가 너무 오빠답네요 제 한표 드리겠습니더

하지만 이 게임 연애한 담에 죽음의위기 오잖아요 사랑이냐 목숨이냐 뭘 택할래?

우리에 히토 해피:우리에 간밧타요ㅠㅠㅠㅠㅠ오늘부터 즛토 잇쇼다요ㅠㅠㅠㅠ

악마엔딩은 이키나리 나온 마왕님;

우리에랑 몸도 마음도 하나가 되는 전연령 아닌 루트로 들어갔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악마엔딩쪽이 우리에가 감정적으로 필사적이어서 좀더 좋았음

 

메이지 루트

우리에가ㅋㅋㅋㅋ메지 놀리는거 넘 웃겨ㅋㅋㅋㅋㅋㅋ얘네 이런 관계였냐고ㅋㅋㅋㅋㅋ

시키:나 가끔 메이지가 어떻게 악마인걸까 걱정됨...

응 나도 걱정이야

밥사준 남자 메이지 니가 처음이야 짜식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간이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제일 비싼걸로 시켜봤어ㅋㅋㅋㅋㅋㅋ

메이지 루트가 너무 개그라서 웃겨 죽음

그거랑 별개로 엑소시스트협회 멸망시켜버릴꺼야 아쿠마가 니네보다 잘생기고 친절하고 능력있거든????

오빠가 연애뇌라서 좋아. 저도 좋아해요 이렇게 망설이없이 리츠카를 고른 아쿠마 니가 처음이야

역시 오레사마계남자가 취향이네요

물론 이 다음에 리츠카가 죽냐 니가죽냐의 미래가 기다리고 있겠죠 근데 메이지 초반 개그전개에서 상상도 못할만큼 넘 좋다 이 루트

리츠카의 출생의 비밀도 처음 나옴. 엄마 대단한 사람이었네;

린도오빠 거참 사람말 안듣네 그리고 메이지는 아쿠마라서 사람말을 안들음

히토 해피엔딩 : 진짜 사랑과 우정과 가족애의 결정체다 연애를 제대로 했습니다. 크으 메이지 좋은남자

아쿠마엔딩 : 괜찮은 남자야 일 열심히 하는 남자 나쁘지 않아요.

어쩐지 메이지 루트는 공동의적이 생겨서 우정을 지키고 사랑도 지키는 루트가 되네

 

시키 루트

시키 이자식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고 있네;;; 메이지보다니가 더해ㅠㅠㅠㅠㅠ

이거 사람 은근 세뇌하는거 쩌네 이게 바로 글루밍이라는거죠? 이와중에 온갖 불쌍한척 다해;;;;

시키가 리츠카에게 세뇌되어서 리츠카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고 천마전쟁으로 스케일이 커짐 대체 왜죠????

남친이 잡체인지 하고 근무지가 멀어졌는데 어쩌죠? 네 쫓아가라고요?

천국에 가려면 죽어야하잖아요?

히토 해피엔딩 : 남친이 잡체인지를 또 해서 집에 찾아왔는데 무직이예요

외로움을 타는 아쿠마를 잘 꼬셔서 옆에 있어준다고 하면 내것이 됩니다

아쿠마 엔딩에 해피는 없는걸로 합시다

 

로엔 루트

로엔은 마왕 빠돌이죠? 근데 왜 여주가 뫄뫄인걸 몰라? 팬질 헛한거 아님??

엩 다 알아? 아는데 이러는구야? 이거 진짜 마왕 처돌이네

로엔 마왕 처돌이녀석 지는 모든걸 다 알고있는데 안알랴줌

마왕은 대체 얘한테 뭔짓을 했길래 애가 이렇게 되요???

로엔이 되도않는 소리를 멋있게 속삭이는데 목소리가 잘생겨서 자꾸 넘어감 성대가 잘못했네

사랑이 이렇게 아쿠마를 망친다

사루베시! 사루베시!!!

로엔 히토 해피엔딩을 봤고 사랑은 모든것을 이긴다 렘이 물러날때를 아는 순정남이라 좋았음

로엔 아쿠마 루트의 리츠카 너무 이뻐! 그래 한번쯤은 이렇게 시원한 엔딩도 나와줘야지!

그동안 얼마나 휘둘리며 살았습니까!! 이제 가족이랑 개 키우면서 행복하게 살수 있는거죠?

 

린도오빠 루트

아니 린도오빠 전투복 슈트 왜 쇄골부분에 구멍이 있어요...? 누구 디자인이예요...? 엑소시스트협회 이런 요망한곳이었어요...?

하 진짜.... 이중에 인간인 아이는 없는거니??? 없다고???

린도오빠 진짜 여동생 빠돌이...아니 처돌이 린도오빠를 리츠카 팡인으로 인정합니다

린도 리츠 결혼해・゚・((இДஇ))・゚・。

린도 히토루트 사랑과 우정의 휴먼드라마가 녹아있어서 우리애들 다 잘살게 해주세요 하는 기분

별장에서 시작되는 린도오빠와의 알콩달콩 치마미레 감금생활

폭군엔딩 넘나 좋네요 린도오빠 저예요

 

 

공략 끝내고 느낌은 진짜...이 중에 인간인 아이는 없는거니????

그리고 노래는 언제 나와? 안나와?? 댄스는 언제나와?? 그것도 안나와!!?!?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연애2020. 3. 26. 20:51

Charade Maniacs(샤레이도 마니악스) / 오토메이트

범인은 언제나 이 안에 있는 법이지

당신은 누구를 믿고있나요? 숨겨진 진심은 발견했니??


 

여기 애들 성이 한자이고 이름이 카타가나인데 성 다 이상해서 한번에 읽을 수 있던 애는 아카세랑 다자이밖에 없다...하이지는 저런 성이 있을리가 없잖아 수준임

 

평범한 학창생활을 지내던 여주는 방학 시작하는 날 의문의 납치를 당합니다.

같은 장소에 있는것은 모르는 남자 8명 아는남자1명

이 세계에서는 주민들의 오락을 위해 드라마에 출연해서 그들을 만족시켜서 포인트를 받고 그 포인트를 모아서 집으로 돌아가거나 필요한 물품을 살수 있다는데요... 연기를 해본적 없는 내가 홍천녀로!? 이런수준인걸 걱정했지만 대사만 읽으면 되는듯

 

공략순서대로 아는 남자부터 하자! 토모세 굳세게 살아야해!

반죠 토모세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 연하남이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여러모로 오이시이 포지션

왜 내일부터 여름방학인데 감금을 당하는가 시험기간 같은때로 해달라고

암튼 평소에 맘에있던 주인공과 키스신을 찍게 되고...시청자들의 별풍선이 짜네요;;;

여주가 또 밥을 한다고 나섰지만 케이토가 더 요리를 잘해서 빼앗겼다^^

게임 너무 많이 해서 이것은 육체는 다른곳에 있고 뇌만 여기서 노동을 하는 그것...! 범인은 이 안에 3명정도 있을것...! 하는 추리를 해가며^^ 게임을^^

토모세:오빠가 언제 나만을 바라본적 있어?! 나만을 제일로 생각해본적 있냐고!!

흐흑 토모세 누나가 잘못했어. 그런데 니 루트 너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구나;;;;

그래도 토모세 니가 행복하다면 된게 아닐까?

 

아카세 쿄야

쿄야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애의 특징인가? 친화력 너무 좋은데 생각도 깊어 잘생겼음 그래서 배신자는 누구죠???

6장쯤 부터 이야기가 나뉘는것 같은데 오토메이트 언제쯤 다음 선택지까지 스킵을 넣을거냐

쿄야같은 유형의 사람을 뭐라고 말하는지 배웠다. 남들도 다 자기같이 생각할수 있을거라는 전제로 그걸 강요하면 안되지 응응. 사람선동하는 스타일이네;;

중단했다가 시작했더니 여주랑 같은 침대에서 자고있어서 나 당호아했잖아;; 언제부터 이런 사이였니 쿄야?;;

히어로 쿄야가 어떻게든 해결해줬다 근데 과정 생략함;

그냥 한명빼고 돌아왔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서...미스테리 풀이 과정은 해당 루트에서만 알려주려나...진상 하는 캐러 아니면 연애쪽에 집중할수밖에 없는데 그 연애를 제대로 한것인지는 의문이야

 

이오치 미즈키

으아아아아앙 이오치 공략하고 싶다고!!! 결혼하자!!!

이오치 공략중이지만 에바나 좋은 요메상이 될꺼야

애플파이 좋아하는 미즈키땅 스키 그걸 만들어주는 에바나군 다이스키(미즈키 공략중이 맞습니다)

미즈키 귀여워 여기서 최연장자라서 24세 사회인인 자기가 여고생이랑 데이트할 기회 멧타니 나이네~ 하며 즐기고 있다

아 근데 부럽다 사회인이 합법적으로 이세계 납치되어서 일 안하고 이세계 라이프 즐기는것

미즈키 멋있어 하 역시 평소에 오네상풍의 오빠가 막소리 낮추면 섹시

게임 너무 많이 했어 초반 예상이 다 맞고요....역시 남자는 공무원 아닐까요

이거 어떻게 봐도 메리베드 엔딩인데요;;;;; 미즈키 루트 끝 배신자는 이 안에 있다고

 

에바나 케이토

초반부터 에바나가 TMI를 너무 많이 뿌려서 배부름

그거....연애도 안하는 상태의 타인에겐 너무 무거운 정보 아닐까요 에바나군..?

언제나 맛있는거 만들어주니까 용서하겠다.

에바나 에피 하나하나가 미연시 히로인(에바나가) 같아 어제는 물에 젖어서 안경 벗는 이벤 나옴;

밥해주는 남자 좋다 에바나 이벤 하나하나가 에바나가 히로인임 담력시험 가서 무섭지만 츤츤대는 에바나라거나...

샤워실에서 마주쳤는데 얼굴 붉히면서 나간다거나ㅋㅋㅋㅋ(먼저 들어가 있던사람:여주) (문열고 들어와서 당황한 사람:에바나)

그남자의 퍼스트키스는 못가졌지만 세컨드는 가졌다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 여러모로 에바나가 히로인이었어;

 

치가사키 마모루

마모루 루트로 들어갔는데 여러모로 마모루도 히로인이다 여기 나오는 애들 가정에 문제 좀 많아

전형적인 히로인의 대사 나에게 더이상 상관하지마! 가 나옴

싫다는 마모루에게 계속 터치터치를 하면 결국 싫어하면서 넘어옴 여주 넘 근성있어;;

마모루는 사실 비밀을 지킬 마음이 없는게 아닐까요?

여주가 너무 멋있어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으니 끝까지 책임지라고 도망못가게 붙들고 이야기함( ゚д゚) 그래 몸으로 책임져야지 마모루

출생은 비밀은 본인의 의지로 어떻게 할수없는 문제니까 고민거리로 그만 넣어주심 안될까요

이세계인이 감정이 없다니 무슨소리냐; 여기도 이지메가 존재한다;;

머리깐 마모루가 마음에 드는 엔딩

 

후타미 료이치

이 한자 보통 쌍둥이 설정에 많이 쓰는데 아니지 오빠...?

후타미 오빠 너무 팩트폭력 쩌네요 하긴 그정도 나이면 그렇게 되는게 당연하긴 하죠

이 게임 사실 히요리가 히어로죠?

내 남친 후보에게 다른 남자가 있어요 하지만 어떻게든 날 좋아하게 만들거야 집착광공 주인공...

에바나 루트에서도 마모루 루트에서도 히어로티가 났는데 정말 후타미루트에서...후...널 가질수 없다면 니가 원하는 그 놈을 없앨거야 그럼 나에게 오겠지?^^

정말 괜찮나요 이 메리배드 정말 괜찮아? 나말고 딴놈을 더 좋아하다니 날 더 좋아하게 만들거야 이런 엔딩 정말 오토메게임으로 괜찮나요??( ゚д゚)

그러나 후타미부터 급전개라 재미있어짐 역시 자극이 최고다

 

교부 소타

교부 멋있어! 모든 루트에서 대놓고 의뭉스럽게 구는게 귀여워!!

메이짱이 히로인인가 소우타가 히로인인가

소우타 공략중인데 메이가 여주를 공략하고 있어 엩 이거 엔딩 비지엠인데;;;

今本気を見せられない人間が後から勝てるなんて思えないな

초딩 영악한놈 하지만 자극이 적은걸 봐서 지금 남친은 범인은 아니야

아니 애가 범인은 바로 너다! 하고 싶어하는데 좀 하게 해주지 거참;

이 게임 진히로인 메이가 틀림없음

소우타는 남을 믿고싶지만 믿을수 없고 믿고싶은 그런 청춘

 

다자이 메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메이쨩은 좋은사람임이 틀림없어

진 히로인(추정) 메이루트 스타트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공략에 배드엔딩 선택지 나와서 떨림

이 게임 대부분의 문제점의 시발은 쿄야가 아닌지

이쯤 공략하면 진실은 그게 아닌거다 아는데 카모플라쥬 하는게 넘 길어서 좀 귀찮

메이쨩 해피엔딩

메이쨩의 순정이 보답받았어ㅠㅠㅠㅠㅠㅠ 사람의 기억력이 이렇게 중요하다!!

흑흑 역시 진 히로인ㅠㅠㅠㅠ 행복해라 메이쨩

배드엔딩은 메이쨩의 순정이 보답받지 못한 엔딩...........

 

하이지 타쿠미

여기까지 왔으면 설명도 전개도 귀찮기 때문에 엔딩 감상만.

게임 한 여러분 다 아시죠??

히이 타쿠미 엔딩에 해피는 있나요?? 매리배드랑 그냥 배드밖에 없는뎁쇼???

 

진상루트

모든것은 선선대부터 내려온 악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까 그냥 잊어버리죠 그럽시다

배드쪽이 어째 더 해피같기도 하고... 암튼 개를 한마리 얻어서 집으로 돌아옴

끝까지 해야 모든 진상과 스토리를 알수있게 해놔서 반복하기에 조금 지루한감이 있지만 재미있었음!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연애2020. 3. 26. 20:44

variable barricade / 오토메이트

통칭 바리바리!


 

저 이거 알아요 동성회 보스의 후계자인 여주가 남자애들을 교육시켜서 조직원으로 만드는거죠??

게임자체는 그냥 노벨게임인데 쓸데없이 플로챠트 시스템 넣어놔서 오토로 즐기지도 못하고 계속 챠트 선택해서 눌러줘야함

오토메이트 제발 쓸데없는 시스템 만들지 말고 다음 선택지까지 스킵 기능이나 만들어요 2020년에 그런기능도 없고 스킵이 빨리감기밖에 없다니 말이됩니까

게임 광고할때 전원무직에 다메남 광고를 했지만 제일 문제인건 여주네 집안 아닌지

적어도 쟤들은 열심히는 살려고 한다

 

이치야 루트

밥해주는 남자는 좋지만 삼시세끼를 카페고항으로 차려주는 10살 연상 남자는 부담스러워!!

가끔은 감자탕에 비빔밥에 곱창구이도 좀 먹고 살아야지 사람이 언제까지 예쁜 밥만 새모이처럼 먹고 살겁니까!!!

오빠가 그러니까 차이는거야!!!

남자들을 다 다메남으로 그려놨지만 까보면 성격적으로 제일 문제있는건 여주고 애가 그렇게 된 원인이 뭐겠어 할배탓이지! 애를 어릴때부터 방치해두니까 애착형성도 안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떨어지잖아.

지가 원인이면서 꼰대할배 나중에 쟤들이 너보더 낫다면서 남자들이나 들이밀고 나중에 다 널 위해서 어쩔수 없었다고 감동스토리로 얼버무리려는거 뻔하지 이짓좀 그만 합시다 좀

가정에 문제없는 여주좀 내라고

남자들 다 어딘가 이상한 애들이지만 적어도 커뮤니케이션 능력 하나는 끝내준다고 각자 다른 방향이지만

 

펑펑 우는 미남 매력적인데 히바리는 아직 이 매력을 모르네 ㅉㅉ

이치야 러브엔딩

사랑이란...그래요 일종의 병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 게임에서 제일 병이 깊은건 여주다 틀림없다

이거 남자 갱생시키는 게임 아니고 여주 갱생 게임임

남친(후보)가 한강물에 코박고 죽어버리겠다는데 그걸 또 그러라고 할순 없잖아요 어쩌겠어요 거둬다가 키워야지....

아니 어나더 엔딩 정말로 걷어다 키우는 엔딩이잖아?;;

배드엔딩 회수하는 김에 초반부 엔딩도 회수함

아니 꼭 사랑없는 결혼이라고 해서 배드는 아니잖아요? 전 카즈상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유타

시고토모드의 충견 환영합니다.이 버전으로 유지해주세요

아니 그보다 직업을 구하기 위해 사기를 치다니요;; 나유타 안되겠네;;

히바리가 불쌍한 루트 처음이야....

펫 겸용 보디가드를 획득했다

여주가 덕질하는 영화 나리키리해서 데이트 해주는 남자... 야 이런남자 어디가서 못구한다 꽉잡아라;

나유타 러브엔딩

로미쥬리, 키챳타, 히어로 드라마... 그러나 마지막 카베동으로 모든게 잊혀짐

여주의 드라마 취향은 할배의 영향 아닌지

 

타이가

푸딩을 좋아하다니 타이가는 좋은 사람이군요 짜식 마음에 들었습니다

타이가 루트의 갈등의 요소가 되게 제작진의 빻은 인식 갈려있어서 짜증난다

왜 여자가 가슴크기에 그렇게 신경을 쓸거라거 생각하죠?^^지금이 몇년도인데 오토메게임을 남자시선으로 만드냐고 죽을래 남자가 자기 취향은 큰 여자라고 하면 여주도 가슴큰 남자 좋다고 하면 되지

아 물론 이 게임 최대 갱생필요한 사람은 여주란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게 가족탓이란것도요^^

人見知りのコミュ症ㅋㅋㅋㅋㅋㅋ팩폭을 그만둬주세요!!!!

오빠는 모두의 오빠지만 연애는 대등한 관계니까 너무 의존하는건 좋지 않아요.

그러니 도망쳐서 도박좀 그만하고 튀어나와서 결혼이나 하자고!

 

타이가 러브엔딩 : 이런 평화와 모두의 축하는 처음이다 오로지 둘만이 연애를 한 느낌.

역시 사람이 평소에 인맥을 잘 쌓아놔야 결정적인 순간에 인정도 받고 그러는거지

히바리가 많이 성장한 루트였는데 타이가가 인간적으로 어른이라서 영향을 받은게 느껴짐

어나더 엔딩 : 이거 그거지? 돈 들고 나간거 도박에 다 탕진하고 무일푼으로 집에 기어들어와서 큰소리치는...

근데 이 경우엔 이치야가 밥하고 있으니까 엄마가 이치야인데;;

배드엔딩은 가출한 타이가가 돌아오지 않음

 

시온

진짜...물고기자리 AB형에 대한 편견 강화시키지 마라

오타쿠....매일매일 오시의 전시회에 다니는 오타쿠...응 와카루

시온 루트에서야 카스가가 위기의식 느끼는게 웃김;

역시 히바리 저렇게 된건 가정환경 영향 맞잖아 물론 그 가정환경에 카스가 들어있다

아테우마를 사용하는 갈등요소는 그만 넣어주면 안될까요.

그보다 히바리 동성회의 차기 회장인데 이딴수에 걸려든다는게 말이 되니? 사람심리를 그렇게 파악을 못한다고? 그것도 다 가정교육이 문제다 ㅉㅉ

비쥬얼적으로는 시온이 제일 잘 어울리니까 그냥 시온이랑 결혼합시다

 

시온 러브엔딩 좋았어. 이것이 연애다. 카스가 태도가 너무나 맘에 안들긴 한데 ㅉㅉ

시온도 히바리도 문제가 있으니까 서로 보충해가며 살면 좋지

오레노모노니나레 대사를 치는 여주 멋있어요

어나더엔딩이 시온적으로는 더 좋은게 아닐지

역시 일해서 돈을 벌어와야지

 

트루엔딩 루트 열렸는데 제목부터 좀 그렇다...

아 네 사실 히바리는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내용이죠? 근데 왜 본인이 그걸 모를까요?^^

이런내용 집어넣을수록 여주에게 문제있다는 설명밖에 더되냐

아씨 카스가 진짜 내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네.

본인의 의지를 무시하고 오로지 자신이 바라는대로 여주의 주변환경과 여주의 감정을 좌우하는 존재를 만들지 말아주세요. 그것도 다 여주를 위해서라는 주장을 하면서 말이지^^

트루엔딩 응 이런 요소좀 그만넣어 제작사야^^

오토메게임에서 시스콘 남자형제좀 이제 그만보고 싶네요 감동도 부러움도 멋있음도 없다.

 

연애는 재미있었는데 트루엔딩에서 모든 기분을 잡침

밥해주는 이치야와 고양이 밥주는 타이가와 얼굴로 먹고사는 시온만 남았다.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연애2020. 3. 26. 20:11

悠久のティアブレイド(유구의 티어블레이드) / 오토메이트

이브, 건담에 타라

 


 

진짜 농담 아니고 이브가 건담에 탄다고요 동네사람들

슈도, 너도 건담에 타라

 

배경은 머나먼 미래 황폐해진 세상. 하늘은 잿빛이고 먹을것도 없고...그런 바깥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낙원 네오스피에어 살고 있는 소녀, 이브의 앞에 하늘에서 남정네 둘이 떨어집니다.

크레이들이랑 잘 살고 있는데 침입하지 말라고!

이 네오스피어야말로 자기들이 찾던 곳이었다며 버팅기는 애들을 재워주고 먹여주고...이때까지는 평범한 SF 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건담..아니 티어블레이드가 나오기 전까진

평화로웠던 네오스피어에 슈도랑 아타르바가 나타나고 모험하면서 금발오빠도 주워서 부활시키고 나와 함께 죽자는 남자도 나오고....

거의 주말드라마급 급전개인데??? 아직 게임시작한 두시간도 안지났는데요 저기요

순정남이요??순정 ㅁㅊ놈 아니고요???? 

 

대체 왜 여기서도 요리를 하고 있는거죠 크레이들이 주는 식량을 먹어 그냥!

하나만 먹어도 배부른 꿈의 식량!!

가증스런 현대인간들 먹을걸 주는게 어딘데 맛에 대해 불평을 해 불평을!!

되게 그것이 우리의 최후의 만찬이었다 같은 느낌으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밝혀지는 이브의 과거....근데 3천년전 이 미남오빠들 못먹는 주식이잖아...

크레이들 참사랑이다 독박 히키 병간호라니 트루러브 인정한다

이 sf 사이코패스 드라마 멈출수 없다 그래 같이 죽자

이겜 최고 이케멘 티어브레이드 아닙니까 맞죠?

 

이브 안에 있는 나노머신의 힘이 지상에 어렵게 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면 이제라도 그것을 하겠다는 이브. 지상으로 떠나자

슈도는 사실 그때 그 기사 본인은 아니고 본인같은 그런 유사인류니까!

슈도 해피엔딩

3천년의 사랑보다 만난지 한달도 안된 남자지만 역시 돌진하면 이루어진다.

그래서 인류는 언제 1이 되나요? 알려줘요 아르카디아님!!

비극엔딩: 이런 몸이라도 정말...좋아해.....??

 

아타르바 잘생겼는데 허당이라

귀여워 야쥬르 오빠 초장부터 만만치 않은 등장이었네...

그래서 로우의 사랑의 라이벌은 왜이리 많죠? 로우는 3천년의 솔로탈출을 할수 있나요???

헐 아타르바와 로우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니....역시 이 게임 중간에 멈출수 없네 무슨 내용이 튀어나올지 예상못함

태어났을때부터 형제들과 감금생활을 하던 아타르바는 자꾸 꿈에서 누군가를 찾아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결국은 제일 친했던 형님의 도움으로 감금장소에서 탈출! 네오스피어로 도착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이 로우의 유전자 아니 기억때문에 일어난 사건이었고...이게임 클론이 넘 많네요

 

3천년전 구남친 진짜..... 난 그때의 내가아니야!! 자꾸 과거이야기 하지 말라고!!

카마인 잘생겼어 공략은 언제 되는거죠??

아타르바 해피

生まれた理由を探していたよ 비슷한 두사람이 같이 여행을 떠남

크레이들의 1대1 대결 대활약이 멋있었다

비극엔딩

꺄아ㅏㅏㅏ 제작진 아타르바한테 너무한거 아닙니까 진짜 정신적으로 이렇게 사람을 오이츠메루;;;;

 

야쥬르 루트 오빠 잘생겼어

근데 오빠 예상은 했지만 오빠 정말 삐리리하고 찌질하고 암튼 그러네요. 좋다고요.

이브, 건담에 타서 潰れるほど抱きしめて(物理)

3천년전에 있었던 바로 그 사람 야쥬르. 사실은 이브네 나라를 멸망하게 만들고 오빠고 뭐고 다 죽게 만든 큰 원인 중 하나

그런 그에게도 가슴아픈 사연이 있었으니.....는 무슨 피해자가 복수했고 또 피해자를 생성한거지 뭐

아르카디아랑 손잡아서 역사에 길이남을 일을 해냅니다. 근데 인류가 사라지면 역사도 사라지는게 아닐까요??

우리애가 인정욕구가 좀 심해요 아이고....이래서 어릴때 잘 자랐어야 했는데

해피엔딩

우리애가 인정욕구땜에...아이고.....

이브의 창조경제 좀 좋은것 같아. 몸이 없으면 몸을 만든다

비극엔딩

그래도 마지막엔 사랑을 했으니 괜찮은게 아닐까요?

 

로우루트

로우:15세(3000년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천년전 구남친 집착남 히이익. 내가 찾는 이브는 네가 아니야! 이브를 내놔! 같이 죽어야하니까<줄곧 이런 스탠스

카마인 연애루트가 여기 맞죠? 뭐? 아니야?!

솔직히 아르카디아의 말을 믿은 로우가 멍청한거 아닌가요? 내 구남친이 이렇게 사기에 당하기 쉬운 인간이라니 ㅉㅉ

아 로우가 구남친이 아니고 히로인이었구나!

세계관 최강자는 이브였고 로우는 공주님 안기를 당하는 쪽이였다

야 구남친 너도 밥줘충이었니?? 헤어져

해피엔딩

로우가 드디어 구남친에서 남친이 되었고 구 이브가 잘 데리고 살아줄것

로우가 행복해지는 길은 이 루트밖에 없긴 하다. 근데 여동생은 좀 오바네요^^

최고의 이케맨은 티어블레이드다

비극엔딩

いつか、また会おう・゚・((இДஇ))・゚・。

 

이제 최강이케맨 티어브레이드 루트 남은거죠? 뭐? 루트 없다고??

크레이들의 찐사랑에 울다가 갑작스런 양손의 꽃 전개에 당황

급전개 하는것 같았는데 마무리는 지어주고 끝났다

크레이들 어느쪽이든 해피밖에 없어서 좋고 어느쪽이든 이브가 혼자가 아니라서 다행이야

근데 왜 양손의 꽃 없죠???

 

트루엔딩

길 오라버니 제가 사랑한다고 했던가요??

스케일이 대기권 밖으로 나갔는데 이거 무슨 게임이었더라..

아타르바의 팩폭이 가차없이 야쥬르를 때린다 3천몇살 연하에게 이런소리나 듣고..야쥬르 반성해라

오라버니이이이이 ㅠㅠㅠㅠㅠㅠ

티어브레이드야말로 이 게임 최고의 이케멘이며 이것은 과학으로 증명할수 있다.

그래서 모두들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연애2019. 11. 15. 15:01

Collar x Malice -Unlimited- / 오토메이트

본편의 그 남자랑 어떻게 팬디를 하는지 너무 궁금했다

 


시라이시와의 엔딩 후 팬디가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해서 빌렸습니다.

 

** 시라이시

와...권력의 사용법 잘 보았습니다. 학교간 남친이랑도 이렇게 연애를 할 수 있다!!

시라이시와 미쿠니의 우정도 잘 보았습니다.

인간세상에 익숙하지 않은 시라이시에게 사람과 어울리는 법을 알려준 야나기상 너무 상냥한거 아닌지

이런애들은  협상 잘하면 일찍 나오기도 하는데 자주 못만나서 더 애틋한건 있는것 같음.

고양이 밥 주면서 남친은 잘 있나 생각한다던가...그런거요

 

** 오카자키

프롤로그 때 넘 차갑길래 왜이러나 했는데 사귀기 전이었지 참. 이렇게 쿨한 아이였는데 어쩌다가 밥줘충이 된건지...

그런 케이도 연애를 시작하면 호스트랑 사귀는 기분을 맛보게 해주고...

데이트하자고 방으로 불러내서 일부러 호러영화만 골라서 보여주는 남친 속셈이야 뻔한거 아닙니까? 이치카 속지마라 차라리 키류가 카타기라는걸 믿지 그 남친은 아닌것 같아;;;

케이루트가 본편부터 좀 짜증났던게 여주는 남들이 다 말려도 경찰인 내가 해야할 일! 이라면서 달려드는데(그러나 자력으로 해결을 못함) 암튼 자기는 하고싶은대로 다 하면서 정작 같은 경찰인 남친한테는 그게 니 일인건 알지만...니가 실력도 있는거 알고있지만...하지만 니가 다치는거 싫고..웅앵 하는 감정론을 남자에게 말해서 그게 짜증남.

그러니까 여주의 이중적 태도가요. 하나로 통일을 하라고 좀

엔딩은 결국 결혼하는 엔딩인데 결혼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남친에겐 합격점을 주고 싶음

그러나 왜 팬디인데 요시나리와의 연애는 없는거죠???

 

** 타케루

밥줘충이랑은 헤어지자 이치카. 이 루트 프롤로그부터 글렀어. 니가 평생 밥을 해주면 된다니 가정부를 고용하라고 짜샤

이런 타케루를 성장시키기 위해 뉴욕으로 왔습니다. 꺠알같은 암네시아 광고를 보며 도쿄랑 그렇게 다르지 않다고 하는 이치카...응 덕의 마치다네 와카루

타케루 귀국자녀 설정인데 되게...고전 마초일본남대사 너무 많이 해서 패고싶음. 평생 니가 밥을 하라는둥 니 누나를 달라는중...야 이치카가 남동생 소유물이니?^^ 

차라리 노말엔딩이 나음. 역시 멀리 있어야지 더 애틋해지고 그런거지 시라이시 봐라 학교 간 뒤로 사랑이 싹튼다

 

** 미네오

미네오 귀여워! 미네오 귀여워!! 근데 손만 잡고 자는건 아닌것 같아요!!

10대 아니라고! 직업있는 성인이라고!! 공개프로포즈같은거 하지말라고 어디서 이상한 물이 들어서!!!

책으로 연애를 배운 남친을 잘 구슬려서 쓸만하게 만들어야하는데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 다 재교육시켜야 하는건 똑같으니까 차라리 말 잘 듣는 미네오가 나은것 같아

 

** 야나기상

역시 결혼은 야나기상이죠. 퇴근하고 왔더니 밥 차려두고 기다리는 남친 크으 힐링된다. 미리 메뉴 리퀘스트도 받다니 100점 만점에 200점

딱히 흠을 잡을 곳 없는 완벽한 신랑감. 결혼문제도 현실적으로 해결하고...아니 그냥 드라마 보는 기분이네

야나기상의 유일한 문제점은 정이 많아서 문제아들을 다 끌어안고 산다는 점 아닐지

 

** 서브

에피 하나하나 볼때마다 아도니스 애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본편에서 다 예상했던 그 스토리를 펼쳐둔 거라서 딱히 놀라움은 없고..... 이게 다 사회가 나쁜거다. 테러를 하자 그래

요시나리 넘 귀여움. 멍멍이!! 사귀자!! 근데 딱 사귀기만 하자

결혼은 미네기시 관리관이 좋겠어요

회사에서 점심먹자고 나갔는데 요정에 데려가주는 남자..송영은 차로 해주는 남자...바빠서 집에 잘 들어오지도 않다니 완벽

 

제로 오빠가 잘생겼고 집행자들이 멋있는 감동의 엔딩이었습니다.

제로랑 미쿠니가 찐인줄 알았는데 안찐이라서 좀 충격받음;

미쿠니는 찐이었는데 제로가 찐이 아니었어;;;

 

 

연출이랑 서브캐들 개개인 스토리 보는건 좋았는데 비슷한 인간군상이 반복되다보니까 약간 지루했음.

하지만 달달한 연애만 있는건 아니고 단짠단짠이 반복되어서 재미있었음!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연애2019. 7. 5. 18:30

ピオフィオーレの晩鐘(피오피오레의 만종) / 오토메이트

양...상냥해

 


 

 

탐라에서 핫했던 그 게임!

용같극2를 하고 너무 미남이 고파서 시작함. 지금 필요한건 뭐다? 미남!!!
야쿠자 관두고 마피아 하는 느낌이긴 한데 미남이 많이 나오니까 괜찮겠지
공략순서는 단테-니콜라-양-오를록-길버트

주인공은 교회에서 생활하는 평범한 소녀 리리아나
오늘도 열심히 청소하고 요리하고 산책도 하다가 마을의 3대세력 중 하나인 파르친오네의 카포를 보게 되고...
이탈리아 최고야. 만나는 남자들마다 다 미남인데 다 플러팅을 해와요. 이맛에 연애겜 하지
갑자기 교회가 습격당하고 리리는 보호라는 명목의 납치를 당합니다.
왜 여기있어야하는지도 안알려줘 교회는 어떻게 되었는지도 안알려줘 대화하고 싶다고 해도 씹혀...열받은 리리는 창문으로 탈출을 감행하고 얘는 안되겠다는 인정을 받아내서 카포랑 독대해서 다 말해달라고 함
그래 이렇게 나와야지! 뭔 이게 다 널 위한거냐. 날 위한거는 내가 듣고 판단한다!!
단테가 감금은 시켜두지만 이것저것 선물은 많이 줘서 요리로 보답을 해줬다.
역시 여주가 만드는 요리에는 약이 타져있는게 아닌가요???
리리가 점점 스톡홀룸 증후군 같이 자길 가둬놓은 단테에게 연애감정을 느끼는것 같은데 얼굴땜에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가기도 하고....그래 이 얼굴에 이 스윗함이라면 좀 넘어갈 수 도 있지!
호감도를 점점 올리다보면 단테가 슬슬 니가 왜 갇혀있는지랑 파르치오네가 얼마나 유서깊은 가문인지 알려줍니다.

결국 이게 다 그놈의 교국의 권력싸움인거 아녀...아오 귀찮게시리
어릴때부터 리리를 지켜보고 보호하고 짝사랑을 키워왔다는 단테가 귀여우니까 봐준다
점점 궁지에 몰려서 이제는 그래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성물이라도 손에 넣어서 권력 회복을 노린다!
정체모를 금발미소년이 알려준대로 해서 일단 사건은 해결되었습니다. 더러운 교국의 권력자 같으니 언젠가 한방 먹여줄꺼야
베스트 엔딩은 니콜라는 단테를 사랑하는게 아닐까...아니아니 단테라아 리리가 연애를 했는데 니콜라가 너무 찐형제애야...
사랑의 힘으로 모든걸 지켜냈다 전개이긴 한데 첫 타자는 왕도가 많으니까 이해합니다.
분명 돈많고 권력있는 남자를 고른것 같은데 중간에 고생을 너무 많이 한 느낌이군요
굿엔딩은 동거말고 연애부터 시작함. 그래 순서대로 해야지!
배드엔딩...니콜....라.....

니콜라 루트는 단테루트에서 너무 니콜라가 단테 찐사랑이라서........대체 이 연애 괜찮은가 걱정했지만 초반전개를 바꾸니까 괜찮더군요
리리를 위험에서 구해준것도 납득할만한 이유였고 평화롭게 동거를 시작했어. 언제 본성을 드러낼 거죠?
그러나 평화롭게 거리를 걷다가도 시체랑 만나는게 마피아의 거리^^
롯비가 너무...급변해서 나 무섭다. 그래서 롯비에게 나는 뭐예요? 어릴적 만난 첫사랑???
얘가 전형적인 뇌내망상스토커가 되어서 엄마..나 무서워요..... 막 정의감이 너무 넘쳐서 사람도 쏘고 막...히이....
그 와중에 니콜라가 단테를 너무나 사랑하는것 같지만 형제애라고 치자

언제나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니콜라지만 리리앞에서는 나도모르게 진실을 말하게 되어버렷
니콜라의 인생목표인 단테를 팔치오네에서 해방시켜주기 위해 리리를 데리고 길버트네 집으로 이사옴
길버트가 너무나 좋은 남자라서 울었다...근데 이거 전형적인 남의 루트에서만 멋진역할 같은데...
니콜라 루트는 리리의 비밀이 크게 부각되지도 않고 성물에 관해서나 교국 권력싸움도 어느새 끝나있는 그런 느낌
그냥 브루로네 마피아끼리의 싸움을 잘 마무리하면 니콜라는 집으로 돌아가고 리리랑 연애도 하고 있었어!
베스트 엔딩은 어...아무리봐도 길버트가 큰형이고 니콜라가 둘째고 단테가 막내 포지션인데 말이죠
그냥 셋이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네. 찐우정!!
너무 평화롭게 끝나서 어색해........
굿엔딩 여행을 떠나자! 자금은 충분하지???
배드엔딩 새장속의...새....일부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엔딩이죠. 

양 루트 다들 나한테 추천해서 넘 기대되었고 그 기대가 2000%쯤 충족되는 루트였음
스릴쇼크 서스펜스의 연애를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너무나 달달해서...양이 너무 상냥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요
첫 만남부터 쇼크! 그래 납치부터 시작하는거지!!
강제로 라오슈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자기 방에서 같이 자자고 해주고 옷도 사다주고 호위도 붙여주고 필요한거 사라고 용돈도 주고.... 너무 상냥해서 온몸이 떨려요
어차피 이 남자에겐 이용가치가 있고 심심하니까 이렇게 대해주는 거라는거 알고 있지만 이런 비인간적인 남자에게 끌리다니..역시 얼굴인가? 몸인가??
아니다! 요리에 약을 탄거다!!!
나에게 이런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포지션을 잘 유지하면 양이 어느새 관심을 가지게 되고 관심이 안식고 질투도 하고....팬더인형에 질투했을때 너무 귀여웠다고ㅠㅠㅠㅠ
리리가 양에 대한 사랑을 인정할때의 마음=내마음. 대체 이런 나쁜 인간의 어디가 좋아졌는지 모르겠는데 나도 어떻게 된거같다고 생각하지만 니가 좋다...응 연애란 무서운거야

밤에 불꽃놀이도 하고 산에서 늑대도 잡고 무릎에 올려놓고 밥도 먹여주고.....이것이 사랑인가요?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 양 루트
리리가 자기 앞에서 사라지는걸 보느니 죽여버리겠다는 고백을 받으면서 두근거리기...후...눈물이 나요
다른 조직의 카포들을 하나하나 처리했으니 이제 브루로네는 평정했다! 다음 여행지로 떠나볼까?
후후후 런던에 가서는 새옷을 사주겠어 하하하하


오를록
드디어 마피아가 아닌 남자를 공략하게 되었다고 두근거렸던게 엊그제 같아요
그래요 이 게임은 납치가 일상이야! 납치감금!! 마피아의 거리에서 마피아랑 적대하면 어떻게 된다고요?? 도망자 신세 너무 힘들다
하필이면 라오슈랑 손을 잡은 ㄴ덕분에 양에게 온갖 친절한 대접으 다 받아놓고 결국은 위험해지니까 튀고 또 튀고의 반복. 모두가 리리아나를 노리는데 오를록은 그놈의 그분의 뜻이라면서 설명을 안해!
얘 너무 그분을 절대적으로 믿고있어서 좀 무서움. 그렇게 사람을 순수하게 믿으면 망해요. 옥장판도 사고 정수기까지 덤으로 살 애네;;
그와중에 단테랑 니콜라의 찐형제애 잘 보았습니다. 얘네 언젠가는 이런 이벤트 한번은 나오겠지 싶었다
드디어 이 모든 일의 원흉인 로즈베르그님이 나옴
아니 진짜 이자식이 원인이잖아. 단테가 제대로 계승을 못받는것도 그로 인해서 라오슈랑 손잡고 샤바샤바한것도 리리가 이런 꼴을 당하는것도....죽이자! 이놈을 죽이면 평화가 온다!! 더러운 종교정치!! 에밀리오 이놈을 숙청해주세요!!!
그 와중에 출생의 비밀이 또 나오고 양은 오를록을 사랑하는게 아닐까...:?
하긴 등장인물중에 양을 실력으로 죽일만한 애는 오를록밖에 없긴 해
결국 로즈베르그가 마음으르 고쳐먹고 하던일을 중단해서 마을은 예전으ㅗ 돌아가고 리리는 오를록이랑 교국에 가고.....하 진짜 이제 해피라고 생각하냐? 나 그냥 마피아랑 살래
오를록에겐 최선인지 모르겟지만 리리에겐 아니다
굿엔딩과 배드엔딩도 진짜...하.......나와 이거 기획한인간


상처를 이겨내고 일어나서 좋은 오빠 길버트 차례
잘생기고 돈많고 순수하게 여자를 좋아한다. 굿
단테네도 오를록도 양도 결국은 리리에게 이용가치가 있다는걸 알고 도와준건데 길버트 오빠만 그냥 리리를 도와줬어요. 오빠 찐사랑 인정합니다.
쇼핑할때도 여기부터 여기까지 전부를 외치는 남자. 좋은 사람이야
마지막인만큼 모든 비밀을 가차없이 오픈해서 단테는 당황했다;
양이 똑똑해서 나도 당황했다; 갑자기 시작되는 세계경제와 역사 강의. 갑작스러운 3세력의 협력관ㄴ계. 양을 편하게 불러야하는 리리
길버트이 역전재판...아니 올리버 진짜 힘내고 있어 월급 올려주세요
길버트가 시비걸려서 재판을 해야하고 여론은 안좋아지고 올리버의 위도 안좋아지고......
루트가 너무 할리퀸이라 당황했는데 좋긴 좋다. 오빤 정말 좋은 사람이예요
모두가 음모를 무찌르고 평화롭게....는 왜 아무도 니콜라를 기억해주지 않는거죠??
길버트가 예쁜옷 많이 사줘서 씨지 보는 맛이 있음
습격당한 올리버가 나는 무력이 약하다고 할때 웃겼고 올리버 동생이랑 길버트랑 애칭이 같은것도 웃겼다. 이쪽도 은근히 친한사이였어
그동안 로즈베르그의음모라고 생각했던게 사시은...그 뒤에 더 큰 세력이!! 로베르트의 마음 다잡는ㄱ럿도 귀여움
굿엔딩도 여지를 남겨놔서 행복한것 같기도 하고......그보다 둘중 하나가 안죽는 배드는 처음 아닌가요
오를록에게 왜그래! 봇쨩에게도 왜그래!! 길버트에게 모든걸 몰아줬어!!!


파이널 루트가 개방되었다
가끔 등장하던 타치바나신노스케가 사실은...! 그래요 가면의 그 사람
출생의비밀과 10년전 그날과 질척이는 치정과.....
근데 왜 여기서도 양이랑 연애해요?? 나 좋으라고??
양 29세 넘 두근한느 설정이라고. 후후 동안인 남자 좋아
제일 마피아다운건 니콜라고 가차없지
안리엔딩은...하...리리야 그남자는 아니다
걔가 한짓을 생각해봐 넌 진짜 걔랑 행복하게 살수 있을것 같니??
대단원 엔딩을 이 게임의 진엔딩으로 하겠습니다
후 앞으로 미남들이 마을에서 앞다퉈서 말 거어온다 이거지???
이 루트의 모두랑 썸을 타고 모두가 살아있고 양이 친절해요
브루로네 마피아도 3파전으로 나눠서 여전히 잘 지내고 있고 리리는 교회에서 남자들 만나고...크으 이 엔딩 인정합니다


생각보다 양이 너무 상냥하고 좋았고요 길버트가 진짜 좋은 오빠. 단테랑 니콜라는 사랑을 하고 있고요 오를록은 그냥 대단원 엔딩으로 가자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연애2019. 7. 5. 18:29

Collar x Malice / OTOMATE

초과근무 수당은 누가 주죠???

 


 

 

분명 대칭아리스를 깬 시점에서 이제 빌린게임 다 했다!! 고 외쳤는데 

어느새 집에 빌린게임이 더 생겨있었음. 자연발생이 틀림없다


이게 대체 뭐하는 게임이냐고 누가 물어봐서 주인공이 경찰이고 테러범죄가 일어나서 개목걸이 채워져서 야근하며 수사하는 내용이라고 해줬음
근데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고; 오프닝에 밤 10시에 퇴근했는데 상사가 전화해서 도로 불려가서 새벽2시까지 보고서를 써야하다니 너무한거 아닙니까. 경찰에게도 인권을 달라
그 다음날은 새벽에 들어와서 잠깐 자고 출근한다음 동기랑 음주하고 저녁 11시 반부터 다른 사무실로 출근하고...아냐 탐정일은 돈도 안주는데 진짜 너무하네 야근수당 주세요
일단 공략사이트에서 써둔 순서대로 공략했음
2명쯤 공략한 담에 느낀건데 이 순서대로 해야 맞는것 같아. 바로 전에 공략한 애 배드엔딩에서 나온 엑스트라서 그 다음 공략하는 애 루트에서 비중있는 엑스트라인게 반복됨

오카자키 케이
얘 성이랑 얼굴이랑 매치가 잘 안되서 초반엔 오카자키라고 써있으면 누구 부르는건지 잘 몰랐음;
탐정사무소 주요멤버는 아니고 경호 겸 감시 요원
멍해보이는 사람이지만 사실은 아픈 상처가.......아 근데 케이 루트가 다른 탐정동료랑 좀 흐름이 달라서 난 비련엔딩 다 죽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얘가 좀 특이한거였음
케이루트에서는 스토커 사건을 뒤쫓기로...! 후배인 요시나리 볼수록 귀여운데 팬디에서도 공략대상 아니라니 흐흑. 얘 설정 엑스트라로 두기엔 좀 아깝지 않음??
스토커처럼 쫓아올때부터 알아봤지만 얘 무섭다... 자기 이상형을 들이대는 남자 매력없어요!
케이의 이상형은 도망치지 않는 사람! 사진의 정의에 맞는 사람을 지키고 죽는게 꿈인 보디가드라니 니가 죽으면 그럼 누가 지켜주니
여주야말로 나의 이상형! 그런 여주를 지키고 죽고싶다!!
아 ㄱㅅ근데 위험이 없으면 지킬 수 없잖아?
핫 그럼 위험을 만들면 되지!!!
하는 로지컬한 사고를 하는 남자....얘 정말 채용시험 통과한거 맞아...? 자기희생이 취미인 남자 매력 없어요!
그런 너랑은 이제 끝이야! 하고 헤어졌는데 단톡방에 어제 나랑 헤어진 그 남자를 초대하는 야나기상;; 아 눈치좀요;;;; 
열심히 먹이도 주고 살아야한다고 세뇌시키면서 살렸습니다. 그래도 스페셜 경호요원이니까 급료는 좀 좋겠지??

에노모토 미네오
오다 빠돌이라고 생각했는데 전국시대 오타쿠였을 뿐이다
팀의분위기 메이커 겸 파시리
전체루트에서 미네오의 일하는 비중이 진짜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없는데 미네오 루트에선 제대로 일을 합니다
얘 분명 전국무쌍 같은거 올클했을꺼야
푸딩이랑 먹는걸 좋아하는 남자. 그래 푸딩을 좋아하는 남자는 나쁜놈일리가 없어! 역시 커플이 되려면 식생활 취향 맞는거 중요함
동생인 카즈키랑 이벤트가 많아졌는데 잇키시 상 아무리 들어도 아오이쇼타 다요네....? 
동생 친구도 유능한 아이였고 동생도 의외로 능력있어서 빗쿠리. 유명해지면 누나를 잊으면 안된단다
미네오의 과거가 어.....그쵸 악의가 없어도 타인을 상처입힐 수 있다는 좋은 예를 보여준거죠
인간관계 트러블로 직장을 관두게 된 사회초년생 미네오의 직장복귀 이야기
귀여워!!! 미네오 귀여워!!! 이런 순수한 포지션 한명쯤은 필요하지 그래!!!
인간의 선함을 믿는 순수한 엔딩이었음. 반백수인 남친이 정규직 취직도 했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 게임 전체적으로 말 한마디로 원한을 사고 폭력이나 절도같은거보다는 인간관계로 인해서 발생한 원한같은게 범죄로 되는 경우가 많아서 해결도 열심히 말로 설득해서 하는게 많음
아 그래서 여주 직업이 고충상담소 같은건가

사사즈카 타케루
팀의 브레인이자 도너츠를 좋아하는 아메리칸
미국 경찰이 도너츠를 좋아한다는 설정을 너무 곳곳에 삽입해준거 아닌지
타케루 너무 목적을 위해선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남자라서 고딩 남동생 방에 아무렇지도 않게 침입한다
히이이이이 남동생이 쓴 가사 읽지 말라고! 흑역사라고!!!! 나중에 남동생 데뷔해서 유명해지면 버라이어티쇼에서 바라스
부끄러움은 왜 나의 몫인지 모르겠다....
타케루 수사 과정 여러모로 너무...앱게이머한테 키츠이함
4일이나 휴대폰을 압수하다니! 게임 1주년 이벤트 직전에! 그럴거면 로그인 대행이라도 해주던가!!! 경찰 너무 피도 눈물도 없다 진짜
그 와중에 타케루는 묵직한 팩트폭력으로 계속 공격을 하고...사이버 세계의 내가 굉장한건 현실의 내가 여러모로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요! 엉엉 가챠게임이 뭐가 나빠!!!
타케루 너무 범죄자의 심리를 잘 알아서 여러모로 무서웠다. 그래도 얘는 젊으니까 비련엔딩도 나름 괜찮은듯
조그만 키에 고양인과 얼굴이라서 귀여움 담당인줄 알았는데 쿨함 담당이었어

시라이시  타케유키
이제 슬슬 다음 선택지까지 스킵기능을 넣을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오토메이트???
복장에서부터 티나는 고양이 성애자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은 없어!!! 라고 하고 싶지만 얘만 2주차 이후 공략가능이라서 예상은 했다
이런 경우 보통 공략캐중 한명이랑 주변 엔피씨중 한명이 스파이인데 하......게임을 너무 많이 했음. 나리하라랑 유즈루 중에 한명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시라이시 루트 연애 너무 급진전인데 왜 이렇게 빠른가 했더니 어차피 엔딩근처에 가면 대립할테니까 이렇게 했구나 납득
그런데 여주가 차려주려는 요리를 거부한건 니가 처음이야! 맛없어도 스스로 밥을 해서 줬다는 점에서 시라이시는 합격이다!
어릴때부터 아도니스에서 키워진 14번쨩이었는데 얘 너무 가치 아도니스라서 대체 어떻게 해결할건가 했는데...이런 해결법으로 정말 괜찮아 오토메이트??
아니 마지막에 미쿠니는 왜 찔렀냐고;; 

야나기 아이지
시라이시 엔딩의 여운을 느낄 틈도 없이 훅 치고 들어오는 야나기상
그러나 게임을 너무 많이 한 뇌는 모노로그만 보고도 스토리를 알아버렸고.....응 아니야 그래도 진상이 밝혀지고 야나기상이 여주 대신 모든 공략캐를 공략해서 대단원 엔딩으로 가줬으니까!
지금까지 다른 남자 루트에서 열심히 조사한 각 월들의 사건을 바탕으로 아도니스의 정체를 찾아다니는 야나기상이랑 여주
근데 자꾸 야나기상이 거리둔다? 우리 이런사이 아니였잖아요?
누구보다 친절하지만 딱 거기까지인 야나기상에게 다가가기 위해서...아니 요리를 이 남자가 더  잘하잖아?? 결혼하자!
둘의 과거를 기억해내고 추정시간 50시간 전후의 밤샘근무도 하고 아 퇴직하고싶다
소거법으로 언제나 내 곁에 있는 범인도 찾아내고 납치도 당하고...
아 진짜 케이랑 시라이시 설득하는 야나기상 너무 멋있어...사실 야나기상이 히로인 아닐까
미네오가 되게 활약 안한것 같은데 육체파라서 나중엔 일좀 했다
지금까지의 지식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최선의 결과를 주는 대단원 엔딩
그래서 결국 야나기상만 계속 탐정사무소 하나요...? 
아니야 살림도 요리도 잘하는 야나기상이라면 내가 먹여살 릴 수 있다!!!!

오마케 회수하면서 아도니스쪽 에피 봤는데 참 다들 사연이 있구나랑 미쿠니랑 너랑 그렇고 그런 사이였어....!??! 하는 놀라움
아니 결국 수상 그놈이 원흉이네!! 죽이자!!!
오랜만에 연애한 연애게임 이었습니다. 여전히 여주가 공략캐에게 밥을 해먹이는 에피소드가 많지만 가정요리가 취미이고 알아서 밥해주는 남자가 등장한 것만으로도 이 게임에 점수를 주고 싶군요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연애2019. 7. 5. 15:01

大正×対称アリス all in one(다이쇼X대칭 아리스)/Primula

이것은 사랑이다 인정한다

 


 

오랜만에 연애게임 카테고리인데 연애가 맞는가? 사랑은 확실하게 했습니다. 누구랑 했다고는 안했다.


드디어 작년에 빌린 게임을 다 클리어!!!->이 메모를 쓴 시점은 2018년 9월 입니다.
아니 동화속 왕자님들과의 포카포카 연애게임이 아니었어???
아리스가 말이 매우 많았고(양쪽 다) 전 처음엔 남자 아리스가 여주랑 외모가 너무 비슷해서 자아분열인줄 알았어요;
어차피 공략제한이 있기 때문에 신데렐라부터 쭈욱 했습니다

신데렐라상 마지 부자
이렇게 돈이 많은데 왜 신데렐라인가 했는데 신데렐라 맞았다. 그렇다 그것은 다 마치우리 파이넌스에서 빌린 빚이었던 것이다!
나 알아 야반도주하는 루트야 이거
그러나 여주의 집은 짱짱 부자이기 때문에 나랑 결혼하면 니 빚을 다 탕감해주지! 하하하 일억이천 현금이다!를 시전헀고 신데렐라는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 하며 자존심을 세우고...
유리공예 좋아하는 신데렐라는 좀 귀여웠음. 전형적인 오레사마계열 츤데레인데 묘하게 솔직한 부분이 매력적
캐릭터로 보면 전 신데렐라가 제일 좋음. 말이 통하고 로맨틱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점수를 많이 주고 싶군요. 하지만 연대보증은 가족이라도 서주면 안되는거 알죠??
울면서 사랑을 구걸하는 남자는 매우 신선하고 매력적이었습니다. 나쁘지 않은 기분이야
결국 여주가 돈으로 모든걸 해결해주는 할리킹 엔딩도 아주 좋았음

아카즈킹 루트
이 게임 공략대상마다 모든 설정이 다 바뀌는 패러랠이라는걸 이때 알았다.
돈으로 이루어진 관계 맘에 드네요. 여주가 부자라는 설정이 여전해서 만족이야. 그래 남자는 돈으로 사는거지!
사실 아카즈킹 너무 외모랑 거적떼기 뒤집어쓰고 있는거랑 성우때문에 모 캐릭터 자꾸 생각나는데...아니 아닙니다... 여주가 자꾸 공략캐에게 본인이 만든 밥을 먹이려고 하는걸 봐선 밥에 약을 타는게 틀림없다. 모두가 여주의 밥을 먹으면 여주를 사랑하게 되는 그런거임
남주가 아카즈킹이라 그런가 너무 조금만 터치해도 바들바들 떠는데...아니 근데 니 과거 다 들어도 그렇게까지 여자한테 과민반응할 여지가 안보이는데...하긴 여주가 늑대 포지션이죠 이해합니다.
전형적인 럭키 스케베 시츄(남녀역전)도 보여주고 옛 친구도 만나고 과거사도 듣고 난 그런 너를 도와주기 위해서 이 모든 일을 꾸몄다!!!라고 고백하면 남친이 과거의 남친이랑 사이를 회복하는데...엣...??
아무튼 행복해졌으니까된걸로.....아니근데 진짜 남친이 빨간모자고 남친의 옛남친이 늑대고 오빠가 사냥꾼이면 여주의 포지션은 뭐죠...할머니??

카구야 루트
여러모로 급전개인데 이 남자랑 사귀겠다는 여주가 제일 이상하니까 그냥 그런걸로
대체 카구야랑 왜 사귀는지는 모르겠는데 결국 얼굴인것 같다. 기억상실증에 이런저런 상처가 있다고 자꾸 도피만 하는 남자를 계속 잡아끌어서 공갈협박하고 칼부림 나고 암튼 그렇게 해서 해피엔딩
해피....???? 전 이 루트에서 이 게임에서 제일 제정신 아닌건 여주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레텔 루트
이 게임 갈수록 새로운 설정이 날 덮치는데 연령설정 씨라니 이게 말이 되는가
감금까지야 괜찮은데 그럴거면 게임기라도 하나 던져줘야할거 아냐. 아무것도 없는 방에 놀것도 없고 볼것도 없고 먹을것도 제대로 없다니 이게 말이 되냐! 능력이 없으면 감금을 하지 말고 24시간 감시를 하던가!!
배덕 관능소설 전개를 좀 깔고 가는데 그레텔의 감금 자체가 내가 너무 싫어하는 소재라서 걍 대충 넘김. 이놈의 집 불질러버릴꺼야!! 하하하 죽어 다 죽어!!!
이 게임중에 정신이 제대로 박힌 아이는 없는거니?? 없다고? 알았어요

백설공주 루트
밥을 안먹으면 음식에 약을 타서 먹일수가 없잖아!!!
그래서인지 몰라도 시라유키 루트 되게 연애의 정석을 밟아서 연애하고 있어서 이 게임 시작하고 처음 느끼는 신선함
처음부터 약혼자도 아니고 사귀는것도 아니고 감금도 안해!!
호수에서 만난 하얀 왕자님에게 반해서 밤마다 찾아가서 호감도를 찬찬히 올리고 있다. 얘도 여전히 가정환경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해결해줘야 하는데...아니 엔딩
이게 꿈이었다면 얼마나 좋을....엩 꿈이었어???? 이쯤부터 이 세계의 진실이 하나하나 밝혀짐
배드엔딩때 마법사님이 너무 일을 안하네요

마법사 루트
내속엔...내가 너무도 많아서...니가 부르는게 나인지 쟤인지 걔인지 모르겠고...뭐 날 부른게 아니었어??
결국 지금까지 만난 모든 남자는 한 남자의 안에 있던 다중인격들이었고 마법사는 주인격이 되라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격이라서 모든걸 알고 있었고....
하지만 마법사가 사랑한건 본체를 사랑했던 히로인이었으니까 만들어진 히로인은 필요없어!! 해도 여주의 사랑은무한했고 네코가 되었다. 아 그래서 마법사 루트 초반엔 고양이가 없었구나
정신과 의사 너무 극한직업 같음

에필로그
그랜드 엔딩 : 그래서 모두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결국 아리스테아가 친구도 없고 외모도 특이하고 이런 내 성격 이야다!! 에서 발전해서 다중인격이 되었고 그런 아리스테아에게 사랑을 한 아리스쨩은 그렇다면 내가 모든 너를 사랑하겠어!! 하며 진짜로 모든 아리스테아의 인격을 사랑해줬다.
마지 아가페
독설가인 아리스에게도 좋은 짝이 생겨서 다행이야
이 게임의 히로인은 꿈속에 만들어진 아리스쨩이었으니까 아리스쨩이 모두랑 행복해지고 처음부터 이끌어준 아리스랑 이어지는게 맞는것 같음
이렇게 모두에게 히로인이 하나씩 생기고 아리스테아에게도 여친이 생겼습니다. 해피엔딩 해피엔딩
내가 지금까지 연애했던 남자들이 다 한명이었고 그들과의 모든 에피소드가 본체랑 겪었던 에피라는게 이야기를 잘 이어줬던것 같음
배드엔딩은 무서우니까 안본걸로 하자...히이...여주 마지파네


처음 이 게임 시작했을때부터 있었던 의문이 여주는 대체 왜 저렇게 영어를 섞어쓰냐 랑 이 게임 메타발언 너무 많아!였는데 정말 놀랍게도 엔딩을 다 보면 의문이 해결된다. 굉장한 게임임
근데 이거 첨엔 2명씩 분리해서 피씨판으로 나온걸로 알고있는데 앞에 두명정도만 한 사람들은 굳이 뒷편 안하려고 했을지도 모름....모두를 공략하고 그랜드 엔딩을 봐야 그동안의 플래그도 회수하고 납득가는데 따로 냈으면 음...암튼 오랜만에 생각하게 하는 게임을 플레이 했음!
동화의 세계는 포카포카하지 않다는걸 알았다. 죄다 가정에 문제가 있어요 아주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연애2017. 3. 31. 19:47

ヴァルプルガの詩/プロトタイプ

2016년 마지막으로 청산한 츠미인데 감상을 안써서 2중 츠미가...!

 


 

연말에 심심하다고 했더니 모님이 게임을 왕창 빌려줬다1

하지만 기억이 안난다!

처음에 쌍둥이들 공략했을때만 해도 그래 토라랑 연애했을때까지만 해도 하 그래 역시 남친은 좀 짐승같은면도 있어야지 이러면서 즐기고 있었는데 올클을 하고나니까 하...오빠 진짜 하....쌍둥이 너넨 왜 남의 루트에선...하....... 이런 감상밖에 안남음

그래서 쌍둥이네 늑대들이랑 하렘차리는 엔딩 마다데스까?


토라루트

먹이로 짐승을 길들이는 듯한 기분이...->기분탓이 아니었잖아?!

시가가 갈수록 불쌍해서 눈물났음. 만날때마다 기억났어??하고 물어보는데 응 니 루트까지 좀 기다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토라가 구즈구즈시테타케도 한다면 하는 아이! 내 아이를 낳아라!!


류 루트

이쪽 스토리가 훨씬 가벼운건 의무도 능력도 없어서인가

쌍둥이지만 전투능력은 토라가 위니까 당주도 토라! 하지만 이건 류루트라서 류가 당주가 된다! 

평범하게 연애할수 있어서 다행이긴한데 오니쨩이 언제나 보고있는게 좀 코왓


의문의 남자 시가루트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너는 나에게로 와서 스토커가 되고.........

뭔가 클리셰가 범벅된것 같은데 시가가 너무 불쌍하게 굴어서 매몰차가 대할때마다 가슴이 아프군

엔딩은 로미오와 쥴리엣. 늑대들 성격은 이쪽이 좋은듯

지크의 존재 의의는 무엇이죠? 사랑의 큐피드??


오빠 루트

오니쨩을 팬다는 선택지 언제 나오죠 급해 나 빨리

아니 몸이 약하면 알아서 조심하던가 말을 해서 같이 부담을 나누던가 난 괜찮으니 먼저가 쿨럭을 하면 먼저갈 사람이 몇이나 되냐고!!

으아아아아아ㅏ 그런거 알고싶지 않아 오빠의 출생의 비밀 오빠의 숨겨진 마음 으아아아ㅏ

니가 뭘알아!라는 대사를 치기 전에 좀 설명을 하세요 커뮤니케이션을 하라고!!


이상입니다

Posted by 츠미푸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