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5. 20:30

バロック・パール / 久能千明

전자책을 내주세요 선생님

 


 

그래 내가 옛날에도 여기서 막혀서 읽는거 그만뒀는데!!!!!! 기억상실 소재 싫어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기억퇴행이지만 응

전의 사건 뒷처리를 하고있는데 카이가 공중으로 날았다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힘->일어나보니 나는 카이가 아니라고 주장

기어퇴행으로 리즈시절 루난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와는 정반대의 캐릭터가 되었다

이름은 이시스. 자유분방한 중2병 시기! 모두 다 나의 매력에 빠져빠져!!!

크하하하하하하하하

 

심리적인 설명도 많고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 에피소드

산시로도 머리아프고 나도 머리아프고 답은 안나오고.........

이시스가 카이의 진짜 모습이자 본체라고 생각하고 그런 이시스를 그 모습 그대로 살게하고 싶었지만 결국 이시스는 카이로 돌아감

그러나 카이안에 살아있어! 함께 살아가!

아무리 의지로 자신을 바꾸려고 해도 예전의 자신을 혐오한다고 해도 과거는 바꿀수 없지롱. 카이가 빨리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산시로의 주도로 모두들 이시스에 대해 입다물고 있는걸로 했지만 이게 나중에 거대한 시련이 될거라는 걸 모두 알고있지

Posted by 츠미푸딩
2014. 2. 24. 13:00

クリスタル・クラウン / 久能千明
연방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뭔가 계속되는 패턴같지만 앞 시리즈의 테러하러 온 반란군 사건으로인해서 예정된 과학자에서 11명이 비어!

그냥 모른척 가고싶지만 현지에 도착해서 손해배상 해야할것같으니까 중간에 인원을 보충하기로 합니다.

냉동인간 11명이 올줄 알았는데 산시로 쌍둥이 동생이 등장하고 미소년도 나오고 과학자는 50명이나 타고...

이 배 식량은 충분한가? 화장실은 괜찮아?? 라고 생각하고 깨달았다. 이 책에서 커피나 술 마시는 장면은 몇번 나왔지만 밥먹는건 안나옴. 공복을 없애주는 캡슐같은거 있는건가! 부럽다


4명이 살던곳에 갑자기 50몇명이 들어오니까 사건은 생기고 스트레스 지수는 높아지고....

결국 이 모든게 산시로 동생 가이를 엿먹이려는 어느 높으신 분의 음모라는걸 알게되었음. 가이가 잘못했네

산시로가 모기한테 물려서 쓰러짐. 카이가 창조적인 협박을 함. 근데 알고보니 산시로가 머멘토모리 같은거의 뜻을 알리가 없잖아? ㅇㅅㅇ

온실속에서 자란 신선한 미소년이 나와서 좋았다. 연하남 좋아요!

카이랑 만난 뒤 산시로의 여자복이 없어지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멘탈 짱짱이던 산시로가 드디어 카이를 거부했다. 우왕!!

그래도 도망치지 않고 잠깐 후퇴한거니까 다시 돌아오겠지

이제서야 서로를 바라보게 된듯한 그런느낌

Posted by 츠미푸딩
2014. 2. 23. 18:50

カタルシス・スペル / 久能千明

지금까지 읽은 시리즈중엔 이 에피소드가 제일 좋음

 


 

전작 청의궤적에서 일어난 메인컴퓨터 오작동이랑 임기응변으로 다른 메인컴퓨터를 만들어서 순탄한 비행.....을 하고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일단 예정된 계획에서 어긋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연방에서 조사원이 파견됨

으아아 인간이다! 4명 외의 인간이다! 미남이다!!

미남에 엘리트인 소위가 배를 시찰하고 바이바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페이크다! 너희들은 포위되었다!

 

알고보니 이 우주선은 이미 테러의 대상이 되어있었음

냉동과학자들 사이에 냉동 테러범들이 숨어있는 상태로 출발했었다니 무섭다

근데 사건이 안일어났으면 대체 무슨 명목으로 시찰을 와서 테러를 시행하려고 했지?? 그리고 왜 1년째엔 아무것도 안하고 2년째에 이런일이 벌어지는가......

얘들이 주인공인 소설이니까 이때 사건이 일어나야지 그럼그럼

 

산시로가 몸으로 때우는 액션을 보여줍니다

근데 워낙 소리안나게 움직여서 그냥 돌아보면 적이 쓰러져있고....이남자에게 멋진 액션은 기대하지 말아야지

사샤랑 구이드가 호모했다. 응. 인명피해는 적었음

테러범들을 셔틀에 태워서 우주에 버린 뒤 산시로랑 카이는 메데타......시일리가 둘의 갈등이 격해질 예감

Posted by 츠미푸딩
2014. 2. 22. 02:00

青の軌跡 / 久能千明

삽화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출판사 바꿔서 재출간 하면서 삽화를 새로 그렸다는 소문이

 

 


 

 

이천년대 초반에 한창 빠져서 보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시리즈 다음권이 안나오고 세로로 된 가타카나 읽기가 너무 싫어서 다 처분했다가 완결났다는 소식에 다시 사모음

근데 외전이 왜 계속 나오고 있어요 선생님??

 

SF 소설 좋아! 미남 좋아!!

인물소개,배경소개, 과거의 호모.......아니 우정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

이때는 몰랐지. 이 소설이 이렇게 길게 시리즈로 이어질줄은...........

짐승같은 흑발미남 산시로와 냉정한 은발 미청년 카이가 나옵니다.

카이에 대한 묘사가 일관적으로 섬세해서 가끔 뿜김

같은 짐승과의 산드라가 제일 좋다. 화끈한 미녀>_< 이런류의 소설에 나오는 여자는 방해꾼 아니면 여자에게도 호감가는 언니형이 많은데 산드라는 후자인듯

 

1년동안 4명이서 비행을 해야하는데 우주선이 자꾸 자동으로 방향전환해서 승무원들은 수동으로 계속 조작하다보니 과로에 시달리고..... 야근수당과 휴일수당을 달라! 노동기준법을 준수하라!!

결국 메인컴퓨터를 다른걸로 교체해서 정상비행

사건중심이라기보다는 세계관이랑 인물 소개하는데 페이지 다 쓴것같다.

이걸로 카이랑 산시로가 잘 되었습니다 메데타시....같은 분위기 그런거 없고 이제부터 시작이다 각오해라 같은 분위기로 끝났다

Posted by 츠미푸딩
2014. 2. 21. 11:16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필립 K.딕

 황금가지 출판

 


 

마키시마님 추천도서 1탄

이분 추천도서는 좀 어려워 보이는게 많아서 보기는 봐야겠는데 뭘 볼까 고민하다가 그나마 SF라고 해서 골랐음

내가 얼마나 책이랑 떨어져있었는지 알았다....으으........

 

살아있는 동물이 귀해진 시대

인간은 진짜 동물을 키우는걸 인간의 상징으로 여기고 동물을 키우고 싶어서 열심히 돈을 법니다

주인공도 힘차게 오늘을 시작해서 자기의 양을 돌보러 가는데.....

진짜인척 하고 있지만 사실은 죽은 양이지롱! 으앙 내 양을 돌려줘ㅠㅜ

돈이 있어도 진짜 동물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이런저런 수단으로 애완동물을 찾아다니는 남자의 이야기

 

안드로이드가 너무 인간화가 된건가 인간이 안드로이드를 인간처럼 만드는건가......갈수록 구분하기 힘들어지는것 같음

기계가 인간을 지배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런걸 느끼게 해줬다

근데 결국 죽기싫어서 도망치고 상대방을 죽이는건 인간이나 안드로이드나 같지않나?

기계의 지배로 인류가 멸망하기 전에 외로움으로 먼저 죽을것 같다

어느 시대든 돈이 있어야하는데 돈이 있어도 가질수 없는건 있지

Posted by 츠미푸딩
2014. 2. 20. 10:13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이도우

하드커버에 표지가 흰종이라 읽다보면 때탐

 


 

헤어져!!!! 그 남자랑 헤어져!!!

이 책보면서 제일 많이 외쳤던 말

 

진짜 용기내서 문 두드렸더니 안에 사람이 대답해줘서 엄청 기뻤는데 결국 한발자국 들어섰다가 거부당하니까 무서워서 재빨리 후퇴하고 싶은거 공감간다.

후퇴하고 도망치지만 사실은 따라와주길 원하는 그런거라고!

물론 원하는 대로 안되니까 고민하고 다시 접근했다가 도망치고 그렇게 되긴 하지만....

근데 남자가 너무 얄밉게 굴어서 아 때리고 싶다....

물론 제일 때리고싶은 남자는 선우입니다. 자기 좋을대로만 살려고 하면 왜 남을 사랑하니 자신만 사랑하지

건은 매력있는 나쁜남자라 때리고싶음

 

클리셰인 2남자 1여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1커플 1짝사랑->짝사랑중인 남자를 좋아하게 된 여자 구도인데 남자가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표현해서 좋다.

잠깐 기다려달라는것도 그렇고 순간적으로 진심이 나왔다고 인정하는것도 그렇고...

한쪽이 땅파고 있으면 한쪽이라도 솔직하게 나와야지! 안답답해서 좋음

글쓰는 직업들이 많이 나와서 좋은 글귀를 자주 볼수 있었다

Posted by 츠미푸딩
2014. 2. 19. 12:16

女王国の城 / 有栖河有栖

전자책으로 구매

 


 

 

아리스가와 아리스 학생 시리즈 장편4탄
학생 아리스 시리즈 중에서 한국에 출판된건 다 봤는데 여왕국의 성만 번역이 안되서 원서로봤음

문고본 상,하로 나뉘어진걸로 구매했는데 매우.......길고 두꺼움. 책으로 봤으면 팔아팠을듯
추리하는 에가미 선배가 멋있다. 선배 짱짱. 선배 좀더 해주세요

 

근데 왜 에가미 선배가 160페이지가 넘도록 안나오죠!! 왜 시체가 300페이지가 넘도록 안나오죠!!!!!!!

초반이 매우 지루했다.

버블경제 설명과 ETIS??인가 하는 우주랑 지구 통신에 관한 설명도 매우 지루했다.

첫 살인이 나오고 감금이 나오고 두번째랑 세번째 살인까지 연달아 나와서 좀 덜 지루해졌을때 2권 100페이지를 넘어감

감금&탈출씬은 언제나 나까지 두근두근해서 오래보고있기 힘듬ㅠㅜ

아리스는 잡혀서 에가미 선배 옆에서 세번째 시체 보고있고 마리아랑 오다는 멋지게 오토바이로 탈출했는데 전화를 못찾고...

초반에 그렇게 버블경제 직후를 강조했던건 아직 휴대폰이 보급안되었다는 설정때문인듯

마을 전체가 적일수도 있다는 기분이 드니까 더 무서웠음

 

에가미선배 만나고나서 첫번째 시체가 발견되면서부터 급 재미있어짐

역시 추리물은 미스테리가 시작되어야지!

폐쇄된 종교집단에서 연속으로 벌어지는 사건. 주변의 모두가 적이다!!

여왕님의 등장이 예상보다 늦었다. 근데 강렬했음

선배가 거기를 찾아갔던 이유가 진짜 예상치도 못한 이유라서 놀랐다. 이것이야말로 반전같음

범인은 중간에서부터 예상가능. 응 그래 범인은 언제나 그런 사람이지

이번에도 아리스에게 로맨스는 없었습니다. 끝

근데 선배가 좋아해주니까 아리스는 그걸로 된게 아닐까

Posted by 츠미푸딩
2014. 1. 2. 12:44

1> 평면견/오츠이치 : 개 귀여워 개

2>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오츠이치 : 그런 반!전!있는 여자!

3> 엔젤/이시다 이라 : 후반부가 너무 스피디해서 따라가느라 내 머리 터짐

4> 은하영웅전설1/다나카 요시키 : 말그대로 서막. 근데 별책부록 인물연표를 먼저 봐버려서 망함...

5> 어두운 여관/아리스가와 아리스 : 온천가고싶다로 시작해서 히무라 불쌍해로 끝남

6>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 결국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지

7> 용은 잠들다/미야베 미유키 : 신지킁 힘내! 굳세게 살아야해!;ㅅ;

8> 이코/미야베 미유키 : 일본고대설화쪽일줄 알았는데 판타지였어 헐

9>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필립 K.딕 : 어느시대든 돈이 있어야해 돈이. 근데 돈있어도 못가지는건 있음

10> 월광 게임 Y의 비극'88/아리스가와 아리스 : 에가미님 멋있어요!! 저를 제자로!!

11> 클럽 인디고 제1회 호스트 선수권대회/가토 미아키 : 유야 멋있다. 근데 이 클럽 장사는 되고있는가...? 매일 호스트들이 사건에 휘말려...

12> 외딴섬 퍼즐/아리스가와 아리스 : 나 범인맞춤!!!

13~15> 모방범/미야베 미유키 : 발다안전개애애애애애애애애위기이이절저어어어어어어어어엉결

16~17> 쌍두의 악마/아리스가와 아리스 : 범인을 맞추긴 했는데 추리가 아니라 감으로 맞춤..... 여전히 에가미선배 멋있다!

18~19> 낙원/미야베 미유키 : 안믿을때는 ?????였던 것들이 믿기로 결심했더니 !!!!로 바뀜! 어메이징!!

20> 달리의 고치/아리스가와 아리스 : 아리스랑 교수님 신혼부부 놀이 한다!!

21> 말하는 검/미야베 미유키 : 나오지 오빠 멋있어요!!!

22~23> 위험한 계약1~2/할런 코벤 : 너무 급전개라 나도 못따라감. 이 상황을 등장인물들만 이해함 :Q

24> 주홍색 연구/아리스가와 아리스 : 노을에 관한 많은 참고문헌을 볼수있음

25> 페이드 어웨이/할런 코벤 : '두 남자가 서로 사랑하지만 게이가 아닌 사람들도 있어' 뭐라는거야 얘가 지금

26> 절규성 살인사건/아리스가와 아리스 : 게임은 나쁘지 않아!!

27~28> 女王国の城上,下/有栖川有栖 : 선배...선배를 만나기까지가 너무 기네요...선배 들려요......?

Posted by 츠미푸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