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연애2019. 11. 15. 15:01

Collar x Malice -Unlimited- / 오토메이트

본편의 그 남자랑 어떻게 팬디를 하는지 너무 궁금했다

 


시라이시와의 엔딩 후 팬디가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해서 빌렸습니다.

 

** 시라이시

와...권력의 사용법 잘 보았습니다. 학교간 남친이랑도 이렇게 연애를 할 수 있다!!

시라이시와 미쿠니의 우정도 잘 보았습니다.

인간세상에 익숙하지 않은 시라이시에게 사람과 어울리는 법을 알려준 야나기상 너무 상냥한거 아닌지

이런애들은  협상 잘하면 일찍 나오기도 하는데 자주 못만나서 더 애틋한건 있는것 같음.

고양이 밥 주면서 남친은 잘 있나 생각한다던가...그런거요

 

** 오카자키

프롤로그 때 넘 차갑길래 왜이러나 했는데 사귀기 전이었지 참. 이렇게 쿨한 아이였는데 어쩌다가 밥줘충이 된건지...

그런 케이도 연애를 시작하면 호스트랑 사귀는 기분을 맛보게 해주고...

데이트하자고 방으로 불러내서 일부러 호러영화만 골라서 보여주는 남친 속셈이야 뻔한거 아닙니까? 이치카 속지마라 차라리 키류가 카타기라는걸 믿지 그 남친은 아닌것 같아;;;

케이루트가 본편부터 좀 짜증났던게 여주는 남들이 다 말려도 경찰인 내가 해야할 일! 이라면서 달려드는데(그러나 자력으로 해결을 못함) 암튼 자기는 하고싶은대로 다 하면서 정작 같은 경찰인 남친한테는 그게 니 일인건 알지만...니가 실력도 있는거 알고있지만...하지만 니가 다치는거 싫고..웅앵 하는 감정론을 남자에게 말해서 그게 짜증남.

그러니까 여주의 이중적 태도가요. 하나로 통일을 하라고 좀

엔딩은 결국 결혼하는 엔딩인데 결혼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남친에겐 합격점을 주고 싶음

그러나 왜 팬디인데 요시나리와의 연애는 없는거죠???

 

** 타케루

밥줘충이랑은 헤어지자 이치카. 이 루트 프롤로그부터 글렀어. 니가 평생 밥을 해주면 된다니 가정부를 고용하라고 짜샤

이런 타케루를 성장시키기 위해 뉴욕으로 왔습니다. 꺠알같은 암네시아 광고를 보며 도쿄랑 그렇게 다르지 않다고 하는 이치카...응 덕의 마치다네 와카루

타케루 귀국자녀 설정인데 되게...고전 마초일본남대사 너무 많이 해서 패고싶음. 평생 니가 밥을 하라는둥 니 누나를 달라는중...야 이치카가 남동생 소유물이니?^^ 

차라리 노말엔딩이 나음. 역시 멀리 있어야지 더 애틋해지고 그런거지 시라이시 봐라 학교 간 뒤로 사랑이 싹튼다

 

** 미네오

미네오 귀여워! 미네오 귀여워!! 근데 손만 잡고 자는건 아닌것 같아요!!

10대 아니라고! 직업있는 성인이라고!! 공개프로포즈같은거 하지말라고 어디서 이상한 물이 들어서!!!

책으로 연애를 배운 남친을 잘 구슬려서 쓸만하게 만들어야하는데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 다 재교육시켜야 하는건 똑같으니까 차라리 말 잘 듣는 미네오가 나은것 같아

 

** 야나기상

역시 결혼은 야나기상이죠. 퇴근하고 왔더니 밥 차려두고 기다리는 남친 크으 힐링된다. 미리 메뉴 리퀘스트도 받다니 100점 만점에 200점

딱히 흠을 잡을 곳 없는 완벽한 신랑감. 결혼문제도 현실적으로 해결하고...아니 그냥 드라마 보는 기분이네

야나기상의 유일한 문제점은 정이 많아서 문제아들을 다 끌어안고 산다는 점 아닐지

 

** 서브

에피 하나하나 볼때마다 아도니스 애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본편에서 다 예상했던 그 스토리를 펼쳐둔 거라서 딱히 놀라움은 없고..... 이게 다 사회가 나쁜거다. 테러를 하자 그래

요시나리 넘 귀여움. 멍멍이!! 사귀자!! 근데 딱 사귀기만 하자

결혼은 미네기시 관리관이 좋겠어요

회사에서 점심먹자고 나갔는데 요정에 데려가주는 남자..송영은 차로 해주는 남자...바빠서 집에 잘 들어오지도 않다니 완벽

 

제로 오빠가 잘생겼고 집행자들이 멋있는 감동의 엔딩이었습니다.

제로랑 미쿠니가 찐인줄 알았는데 안찐이라서 좀 충격받음;

미쿠니는 찐이었는데 제로가 찐이 아니었어;;;

 

 

연출이랑 서브캐들 개개인 스토리 보는건 좋았는데 비슷한 인간군상이 반복되다보니까 약간 지루했음.

하지만 달달한 연애만 있는건 아니고 단짠단짠이 반복되어서 재미있었음!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19. 7. 5. 18:31

英雄伝説 閃の軌跡Ⅲ(영웅전설 섬의궤적3) / 니혼팔콤

한글판이 나오기 전에 클리어하겠다는 원대한 꿈이 있었음

 


 

플레이시간 46시간 제일 쉬운모드로 했고 레벨은 50대 중반
다운로드로 샀는데 왜 아직도 안했는가!!
아니야 시작은 1월 초에 했다! 엔딩이 늦을 뿐이다. 3 한글판 나오기 전에 부랴부랴 했음

스타트 하자마자 가자! 저곳에 보스가 있다!! 전개가 나와서 놀랐지만 아차 그랬지 이 게임 보스전부터 시작했지;
가이우스오빠가 여전히 잘생겼고 앗슈 보이스가 마에노라서 깜짝깜짝 놀람;;
영웅이 된 린은....취직을 했습니다. 영웅도 취직을 한다!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
토르즈 학원 제2분교의 교관이 된 린! 두근두근 첫 출근!!! 인데...어디서 많이 본 사람들이 동료랑 상사인데 이 직장 이대로 좋은가. 이것이야말로 혈연지연학연 아닙니까!!!
랜디오빠가 있는건 좋다. 옛날 남자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볼 수 있다니 이걸로 섬궤3를 산 값은 한 느낌
여전히 빻은 연출이 존재하고 직장인이 되었어도 린이 자발적 호구우를 하고 있지만 그러려니 하자
아니 연수가는거야 학생들이랑 같이 가는거라 그러려니 하는데 학생때랑 같은 가격으로 부가퀘스트도 시키는건 좀 아니잖아요! 이 와중에 정부 요청도 추가로 해야해! 위험수당이랑 추가수당 주세요!!
초반의 린은 선생 초보라서 내가 애들을 지켜줘야해!!! 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반복하다보니 이젠 애들을 믿고 맡길 수 있게 된듯. 이것이 린의 성장물..!
낚시 하는곳은 전보다 늘었고 서브퀘랑 수첩채우는 작업도 맵에 표시되어서 전보단 더 편해진 느낌
특히 이벤트 빨리감기 기능이 버튼 하나로 생겨서 너무나 좋음. 그래 이런거 필요했어!!

1장에서 엘리옷 만났는데 여전히 쯔요이...
그리고 오늘도 공궤 네타를 당한다
섬궤2 한담에 너무 벽궤랑 영궤 네타 많이나와서 게임 했는데 이번에도 같은 수순을 밟겠군
근데 이미 게임에서 다 네타해서 누구의 정체가 뫄뫄고 누가 죽었고 이런거 다 안다고! 으아아아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등장인물 얼굴이랑 이름이랑 관계 외우기 너무 힘듬
의미심장하게 그.녀.석인가 하는데 그게 누군데 하는 느낌으로 보고있음
1장 감상:봄!새 직장!!....은 여긴 아닌것 같아! 전 여기서 나가겠어요!! 안되잖아?ㅠㅠㅠㅠㅠ 동창회 단톡방에선 매일 성공해서 잘나가는 친구들 이야기가 업뎃되고 있고 린은.....보람은 있지만 보수는 매우 짠 일을  하며 자원봉사도 하게 되는데.......
큿 우리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2장
그놈의 50미라 화폐를 다 없애버리던가 할꺼야 진짜임
세드릭이 잘 컸는데 중이병에 걸린것 같고 앗슈의 언어생활이 익숙한 카타기의 기운이 느껴진다
영궤에서 맨날 돌아다녔던 추억의 크로스벨에 놀러가서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도 만남!
티오 귀여워! 이젠 커뮤니케이션도 되고 사회적 지위도 있는 사람이 되었어!!!
루퍼스 형님은 여전히 잘생겼다!! 오랜만에 보는 동창들도 일 잘 하고 있는것 같음
토르즈 출신들 너무 곳곳에서 마주치는데 이 나라 인구 너무 적은거 아닌지;
자꾸 그들의 과거를 알려주면서 사실 니 아빠는 그렇게 악한 사람이 아니야 하고 설득하는것 같아서 좀 그렇다; 남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도 나에게 나쁘면 그게 나쁜거 아닌가요! 린은 좀 이기적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괴로워하는거지...
결사도 열심히 일하고 가면남도 일하고 올리비에 오빠도 일하고......3부터 진짜 온갖 어디선가 만났던 사람들이 계속 나와서 시리즈물 안했던 사람 적응 안될듯
가면남 너 이름 없을줄 알았는데 이름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은 많은데 내가바빠서 좀 이따가 말하자
마지막에 애니그림체로 3명 보여준거 너무 감동이었음ㅠㅠㅠㅠㅠ 로이드으으으으ㅠㅠ

3장쯤 되었으면 이제 추측이 가능하지 이 게임이 3탄에서 안끝날 거란걸!!!!
앗슈랑 뮤제가 정식 동료로 합류했음
유시스가 마지 백마탄 왕자님으로 등장해서 깜놀
아 근데 팔콤씨 만나는 모든 여자들의 과거사를 들으면서 플래그 세우는 전개 그만좀 하면 안될까요? 뭐 남자도 세우고 있다고? 아는데 여캐들의 시츄가 너무 라노베잖아요. 거기서 뽀뽀할 필요가 대체 왜 있음? 남자도 그럼 뽀뽀하게 해주던가
드디어 가이우스 오빠가 등장했고 하아하아 매우 강해진것 같다. 필살기를 쓸 그 날을 기대할께요
뮤제의 정체 조금 놀라운데 머리카락 어떻게 한건지가 더 궁금하고ㅋㅋㅋㅋㅋ
죠르쥬가 진짜.....놀랐음. 와아 니 성이 그거였구나.....와아.......

4장
나 이거 장 제목 보고 내가 알고있는 그 한자 맞나 사전 찾아봤잖아... 문학에서도 잘 못보는 한자 쓰고 그러는거 아니야 너네
난 그래서 헤임달 불태우러 가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실망이야
왕님이랑 재상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찐했고 모든 캐릭들의 과거랑 비밀이 펑펑 터지고 있어서 오히려 강강강강강이 유지되니까 충격은 덜받았음
드디어 수도에 오고~ 애들도 다 합류하고! 50미라 야로랑 추억팔이도 하고..... 여름축제도 즐기고!
역시 린은 엠마랑 공식이지! 아니야 피가 공식 아님? 앗슈다! 앗슈가 공식이다!!!! 아니야 답은 가이우스다! 가이우스에게 정착하자 린!!!<이런 패턴으로 하루를 보냄
아 진짜 가이우스 너무 잘컸다고요. 린은 언제나 모두를 지키겠다고 하지만 그런 린에게 쉬라고 해주는건 가이우스 뿐이라고ㅠㅠㅠㅠ결혼하자ㅠㅠㅠㅠ
무도회 이벤트에서 모든 애들의 커플링을 지어주는 제작진의 배려로 너무 배가 불렀다
그리고 씨씨티비 하나 없어요? 보안이 엉망이네 이동네. 그러니까 자꾸 테러가 일어나지

종장
이 게임 너무 충격적 전개가 빵빵 터져서 더이상은 뭐가 나와도 놀라지 않을거라고 했는데 실제로 카레이져스 불꽃쇼도 별로 안놀랐고...
근데 루퍼스 오빠의 비밀 정말 놀랐음. 나도모르게 패드 던짐. 아니 오빠!?!??!?
중간에 몇명씩 빠져서 결판내는 전개도 너무 흔하고요...마지막에 린이 열심히 노력하지만 결국 더 큰 힘앞에서 어쩔 수 없이 무너지는것도 언제나의 전개네요
그래서 4에서는 사이다 좀 있나요?
그놈의 악당으로 보이는 뫄뫄에게도 사실은 사정이 있다! 랑 이게 다 큰 그림을 위해서다!! 하는 전개좀 그만....그와중에 50미라야로 너말이야...후...아냐 린이 행복하다면 된거지...그래...

섬궤의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뫄뫄는 죽었어...=안죽었음
날 믿어!=믿을놈 없음
뫄뫄가 모모해서 이렇게 된거야=그거 아님
마지막 던전은 빙빙 도는 구조다
진짜 섬궤3하고 입 꾹 다물고 기다린 사람 상줘야한다. 제국은 계폭하자! 답이없다!!!
4는 한글판 나오면 해야지...거대한 음모를요이해하기엔 제 일본어가 너무나 딸리네요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연애2019. 7. 5. 18:30

ピオフィオーレの晩鐘(피오피오레의 만종) / 오토메이트

양...상냥해

 


 

 

탐라에서 핫했던 그 게임!

용같극2를 하고 너무 미남이 고파서 시작함. 지금 필요한건 뭐다? 미남!!!
야쿠자 관두고 마피아 하는 느낌이긴 한데 미남이 많이 나오니까 괜찮겠지
공략순서는 단테-니콜라-양-오를록-길버트

주인공은 교회에서 생활하는 평범한 소녀 리리아나
오늘도 열심히 청소하고 요리하고 산책도 하다가 마을의 3대세력 중 하나인 파르친오네의 카포를 보게 되고...
이탈리아 최고야. 만나는 남자들마다 다 미남인데 다 플러팅을 해와요. 이맛에 연애겜 하지
갑자기 교회가 습격당하고 리리는 보호라는 명목의 납치를 당합니다.
왜 여기있어야하는지도 안알려줘 교회는 어떻게 되었는지도 안알려줘 대화하고 싶다고 해도 씹혀...열받은 리리는 창문으로 탈출을 감행하고 얘는 안되겠다는 인정을 받아내서 카포랑 독대해서 다 말해달라고 함
그래 이렇게 나와야지! 뭔 이게 다 널 위한거냐. 날 위한거는 내가 듣고 판단한다!!
단테가 감금은 시켜두지만 이것저것 선물은 많이 줘서 요리로 보답을 해줬다.
역시 여주가 만드는 요리에는 약이 타져있는게 아닌가요???
리리가 점점 스톡홀룸 증후군 같이 자길 가둬놓은 단테에게 연애감정을 느끼는것 같은데 얼굴땜에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가기도 하고....그래 이 얼굴에 이 스윗함이라면 좀 넘어갈 수 도 있지!
호감도를 점점 올리다보면 단테가 슬슬 니가 왜 갇혀있는지랑 파르치오네가 얼마나 유서깊은 가문인지 알려줍니다.

결국 이게 다 그놈의 교국의 권력싸움인거 아녀...아오 귀찮게시리
어릴때부터 리리를 지켜보고 보호하고 짝사랑을 키워왔다는 단테가 귀여우니까 봐준다
점점 궁지에 몰려서 이제는 그래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성물이라도 손에 넣어서 권력 회복을 노린다!
정체모를 금발미소년이 알려준대로 해서 일단 사건은 해결되었습니다. 더러운 교국의 권력자 같으니 언젠가 한방 먹여줄꺼야
베스트 엔딩은 니콜라는 단테를 사랑하는게 아닐까...아니아니 단테라아 리리가 연애를 했는데 니콜라가 너무 찐형제애야...
사랑의 힘으로 모든걸 지켜냈다 전개이긴 한데 첫 타자는 왕도가 많으니까 이해합니다.
분명 돈많고 권력있는 남자를 고른것 같은데 중간에 고생을 너무 많이 한 느낌이군요
굿엔딩은 동거말고 연애부터 시작함. 그래 순서대로 해야지!
배드엔딩...니콜....라.....

니콜라 루트는 단테루트에서 너무 니콜라가 단테 찐사랑이라서........대체 이 연애 괜찮은가 걱정했지만 초반전개를 바꾸니까 괜찮더군요
리리를 위험에서 구해준것도 납득할만한 이유였고 평화롭게 동거를 시작했어. 언제 본성을 드러낼 거죠?
그러나 평화롭게 거리를 걷다가도 시체랑 만나는게 마피아의 거리^^
롯비가 너무...급변해서 나 무섭다. 그래서 롯비에게 나는 뭐예요? 어릴적 만난 첫사랑???
얘가 전형적인 뇌내망상스토커가 되어서 엄마..나 무서워요..... 막 정의감이 너무 넘쳐서 사람도 쏘고 막...히이....
그 와중에 니콜라가 단테를 너무나 사랑하는것 같지만 형제애라고 치자

언제나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니콜라지만 리리앞에서는 나도모르게 진실을 말하게 되어버렷
니콜라의 인생목표인 단테를 팔치오네에서 해방시켜주기 위해 리리를 데리고 길버트네 집으로 이사옴
길버트가 너무나 좋은 남자라서 울었다...근데 이거 전형적인 남의 루트에서만 멋진역할 같은데...
니콜라 루트는 리리의 비밀이 크게 부각되지도 않고 성물에 관해서나 교국 권력싸움도 어느새 끝나있는 그런 느낌
그냥 브루로네 마피아끼리의 싸움을 잘 마무리하면 니콜라는 집으로 돌아가고 리리랑 연애도 하고 있었어!
베스트 엔딩은 어...아무리봐도 길버트가 큰형이고 니콜라가 둘째고 단테가 막내 포지션인데 말이죠
그냥 셋이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네. 찐우정!!
너무 평화롭게 끝나서 어색해........
굿엔딩 여행을 떠나자! 자금은 충분하지???
배드엔딩 새장속의...새....일부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엔딩이죠. 

양 루트 다들 나한테 추천해서 넘 기대되었고 그 기대가 2000%쯤 충족되는 루트였음
스릴쇼크 서스펜스의 연애를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너무나 달달해서...양이 너무 상냥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요
첫 만남부터 쇼크! 그래 납치부터 시작하는거지!!
강제로 라오슈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자기 방에서 같이 자자고 해주고 옷도 사다주고 호위도 붙여주고 필요한거 사라고 용돈도 주고.... 너무 상냥해서 온몸이 떨려요
어차피 이 남자에겐 이용가치가 있고 심심하니까 이렇게 대해주는 거라는거 알고 있지만 이런 비인간적인 남자에게 끌리다니..역시 얼굴인가? 몸인가??
아니다! 요리에 약을 탄거다!!!
나에게 이런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포지션을 잘 유지하면 양이 어느새 관심을 가지게 되고 관심이 안식고 질투도 하고....팬더인형에 질투했을때 너무 귀여웠다고ㅠㅠㅠㅠ
리리가 양에 대한 사랑을 인정할때의 마음=내마음. 대체 이런 나쁜 인간의 어디가 좋아졌는지 모르겠는데 나도 어떻게 된거같다고 생각하지만 니가 좋다...응 연애란 무서운거야

밤에 불꽃놀이도 하고 산에서 늑대도 잡고 무릎에 올려놓고 밥도 먹여주고.....이것이 사랑인가요?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 양 루트
리리가 자기 앞에서 사라지는걸 보느니 죽여버리겠다는 고백을 받으면서 두근거리기...후...눈물이 나요
다른 조직의 카포들을 하나하나 처리했으니 이제 브루로네는 평정했다! 다음 여행지로 떠나볼까?
후후후 런던에 가서는 새옷을 사주겠어 하하하하


오를록
드디어 마피아가 아닌 남자를 공략하게 되었다고 두근거렸던게 엊그제 같아요
그래요 이 게임은 납치가 일상이야! 납치감금!! 마피아의 거리에서 마피아랑 적대하면 어떻게 된다고요?? 도망자 신세 너무 힘들다
하필이면 라오슈랑 손을 잡은 ㄴ덕분에 양에게 온갖 친절한 대접으 다 받아놓고 결국은 위험해지니까 튀고 또 튀고의 반복. 모두가 리리아나를 노리는데 오를록은 그놈의 그분의 뜻이라면서 설명을 안해!
얘 너무 그분을 절대적으로 믿고있어서 좀 무서움. 그렇게 사람을 순수하게 믿으면 망해요. 옥장판도 사고 정수기까지 덤으로 살 애네;;
그와중에 단테랑 니콜라의 찐형제애 잘 보았습니다. 얘네 언젠가는 이런 이벤트 한번은 나오겠지 싶었다
드디어 이 모든 일의 원흉인 로즈베르그님이 나옴
아니 진짜 이자식이 원인이잖아. 단테가 제대로 계승을 못받는것도 그로 인해서 라오슈랑 손잡고 샤바샤바한것도 리리가 이런 꼴을 당하는것도....죽이자! 이놈을 죽이면 평화가 온다!! 더러운 종교정치!! 에밀리오 이놈을 숙청해주세요!!!
그 와중에 출생의 비밀이 또 나오고 양은 오를록을 사랑하는게 아닐까...:?
하긴 등장인물중에 양을 실력으로 죽일만한 애는 오를록밖에 없긴 해
결국 로즈베르그가 마음으르 고쳐먹고 하던일을 중단해서 마을은 예전으ㅗ 돌아가고 리리는 오를록이랑 교국에 가고.....하 진짜 이제 해피라고 생각하냐? 나 그냥 마피아랑 살래
오를록에겐 최선인지 모르겟지만 리리에겐 아니다
굿엔딩과 배드엔딩도 진짜...하.......나와 이거 기획한인간


상처를 이겨내고 일어나서 좋은 오빠 길버트 차례
잘생기고 돈많고 순수하게 여자를 좋아한다. 굿
단테네도 오를록도 양도 결국은 리리에게 이용가치가 있다는걸 알고 도와준건데 길버트 오빠만 그냥 리리를 도와줬어요. 오빠 찐사랑 인정합니다.
쇼핑할때도 여기부터 여기까지 전부를 외치는 남자. 좋은 사람이야
마지막인만큼 모든 비밀을 가차없이 오픈해서 단테는 당황했다;
양이 똑똑해서 나도 당황했다; 갑자기 시작되는 세계경제와 역사 강의. 갑작스러운 3세력의 협력관ㄴ계. 양을 편하게 불러야하는 리리
길버트이 역전재판...아니 올리버 진짜 힘내고 있어 월급 올려주세요
길버트가 시비걸려서 재판을 해야하고 여론은 안좋아지고 올리버의 위도 안좋아지고......
루트가 너무 할리퀸이라 당황했는데 좋긴 좋다. 오빤 정말 좋은 사람이예요
모두가 음모를 무찌르고 평화롭게....는 왜 아무도 니콜라를 기억해주지 않는거죠??
길버트가 예쁜옷 많이 사줘서 씨지 보는 맛이 있음
습격당한 올리버가 나는 무력이 약하다고 할때 웃겼고 올리버 동생이랑 길버트랑 애칭이 같은것도 웃겼다. 이쪽도 은근히 친한사이였어
그동안 로즈베르그의음모라고 생각했던게 사시은...그 뒤에 더 큰 세력이!! 로베르트의 마음 다잡는ㄱ럿도 귀여움
굿엔딩도 여지를 남겨놔서 행복한것 같기도 하고......그보다 둘중 하나가 안죽는 배드는 처음 아닌가요
오를록에게 왜그래! 봇쨩에게도 왜그래!! 길버트에게 모든걸 몰아줬어!!!


파이널 루트가 개방되었다
가끔 등장하던 타치바나신노스케가 사실은...! 그래요 가면의 그 사람
출생의비밀과 10년전 그날과 질척이는 치정과.....
근데 왜 여기서도 양이랑 연애해요?? 나 좋으라고??
양 29세 넘 두근한느 설정이라고. 후후 동안인 남자 좋아
제일 마피아다운건 니콜라고 가차없지
안리엔딩은...하...리리야 그남자는 아니다
걔가 한짓을 생각해봐 넌 진짜 걔랑 행복하게 살수 있을것 같니??
대단원 엔딩을 이 게임의 진엔딩으로 하겠습니다
후 앞으로 미남들이 마을에서 앞다퉈서 말 거어온다 이거지???
이 루트의 모두랑 썸을 타고 모두가 살아있고 양이 친절해요
브루로네 마피아도 3파전으로 나눠서 여전히 잘 지내고 있고 리리는 교회에서 남자들 만나고...크으 이 엔딩 인정합니다


생각보다 양이 너무 상냥하고 좋았고요 길버트가 진짜 좋은 오빠. 단테랑 니콜라는 사랑을 하고 있고요 오를록은 그냥 대단원 엔딩으로 가자

Posted by 츠미푸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