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NOT연애2019. 7. 5. 18:29

龍が如く 極3(용과같이 극3) / 세-가

이건 한국어로 한게 기억이 난다

 


 


저지아이즈가 오면 옛날작품 하기 싫어질게 분명하기 때문에 열심히 했음
스토리만 봤을때 플레이시간 12시간
오키나와는 참으로 좁군요

예상은 했지만 그래픽이 참으로 촌스럽더군요
그러나 오키나와의 바다는 푸르다! 하늘도 이쁘다!! 하와이안 셔츠도 이쁘다!!!
왜 자꾸 죽은사람이 나와욧!! 했지만 사실 그사람이 아니었다. 그러나 모델링은 돌려썼겠지....
시골애들이 자꾸 키류가 카타기라고 하면 안믿어서 실력으로 믿게 만들어줬더니 형님취급을 하고...
평화롭게 오키나와에서 아사가오 애들이랑 하하호호하며 살고 있었는데 자꾸 리조트 개발이니 군기지 확장이니 어쩌니 하면서 땅을 사주겠다고 해서...후....야 이 땅이 어떤땅인지 알아..!?
말로 하면 못알아들어서 본거지가서 쳐들어가고 다이고 통해서 압박좀 줘서 리조트 개발은 안하는걸로 했습니다.
귀농해서 평화롭게 살려는 사람을 도시애들이 자꾸 건드려요
우리 애들이 이지메좀 당하고 오길래 정치가님 만나서 접대골프도 치고 연애상담도 들어주고 그 와중에 오키나와의 남자들이 자꾸 반했다고 들러붙어...형제가 되어달라고 으아아아 저리가앗
하루카가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4가 기대되는군

오키나와에서 각종 총기사고가 일어나서 오랜만에 형님 얼굴도 볼 겸 카무로쵸로 갔다
그리고 등장하는 미네......잘생겼어!!!!! 유신에 나왔던 히지카타가 너였구나!!!
얼굴이 등장하는것만으로도 게임이 갑자기 재밌어졌음
다이고가 총맞아서 병원입원한 사이 형님이 대행하고 있었는데 밑에 애들이 자꾸 튀어오르려 그래서 골치아프네요. 미네는 돈을 잘벌고 대머리는 힘이 좋고 입술 두툼한애는 요코하마에서 차이니즈마피아랑 결탁하고 있고....그래서 셋중에 어느놈이 쐈니??
대충 도시 돌아가는 상황 알아보고 났더니 카시와기 형님이 로그아웃해버림
정체불명의 서양인이랑 한판뜨고 중국이랑도 뜨고 카자마형님 페이스랑도 뜨고...
이 와중에 오키나와에서 리키야가 놀러와서 고기집 데려가서 사줬는데 전재산보다 많이 먹어서 비명지르고....시골 친삐라들은 돈도 얼마 안들고 다녀서 맨날 수업료 드링크로 지급하고 서브퀘도 안했더니 돈이 너무 없음

뷰리풀 아이즈가 이 게임의 명장면 맞습니까??
정치가님이 직접 설명해주는 현재상황! 모두의 정체! 오얏상의 동생!!
결국은 중년남들의 치정싸움이었음. 하......지긋지긋하다 진짜 이놈의 치정
미네 얼굴이 잘생겼으니까 어쩔 수 없군
뷰리풀 아이즈로 키류에게 반한 죠지는 결국 모든걸 불고 키류의 적을 하나하나 해치워주고 비행기도 대절해주고... 공항까지  비용 초반에 3만엔 받아서 묘한데서 현실미를 느낌
타미야 센세의 참사랑 잘 보았습니다.비서가 자신을 배신하고 젊은 남자를 택해다고 해도 그 비서를 구하기 위해 카타기에게 의뢰를 하는 참사랑!!!
미네 에피 너무 덜풀린것 같다고...
그래서 미네의 어린시절이랑 다이고를 만나고 나서 사랑..아니 우정을 키워온거랑 미네의 비서랑...으아아 더 풀어주세요!!!
사실은 미네도 키류에게 사랑을 받고 싶었던건데!!
리키야는 키류를 사랑하고 미네는 다이고를 사랑했어요
정말 뭔가 앞에서 푼거에 비해서 엔딩을 후다닥 낸 느낌이라 동공지진
거친 캐해석 차이와 불안한 남자들의 치정과 그걸 지켜보는 칼빵.....이런 엔딩으로 괜찮은가?? 모처럼 미네 얼굴 가득한 미남엔딩 보았는데 이 에필로그 뭐예욧 필요없어!!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19. 7. 5. 18:29

龍が如く  極2(용과같이 극2)/SEGA

일본어로 했는지 한국어로 했는지 기억이 안남

 


 

플레이시간 28시간
누구에게나 있는 출생의 비밀과 끝나지 않는 배신의 행진이 마치 한편의 한국드라마 같다

시작은 가을에 했는데 스토리가 너무 노잼이라 그만....
엔딩을 다 보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재미없다고 느낀 가장 큰 이유는 미남이 안나와서인것 같다
제로는 키류가 젊고 니시키도 잘생겼고 빗속의 왕자님도 있었고 1은 니시키가 있고 유신이랑 6은 아키야마가 너무 잘생겼었는데 2는 진짜.......아재들 얼굴 클로즈업 그만해요 싫어 저리갓
얼굴이 재미를 좌우한다는걸 알았음

오프닝이 한국어라서 깜짝 놀랐음. 다 클리어하고 알았지만 내가 진권파가 너무 익숙한 이유는 6을 먼저 해서였어..! 2가 첫 등장이었구나. 여기도 오래묵은 조직이네...
스타더스트 애들 상태가 너무 별로라서 더 충격받음. 점장 어딨어 카즈키 나오라그랫!!!
4대 동성회 회장직을 재빨리 사퇴하고 백수라이프를 즐기고 있던 키류였지만 여전히 지나가던 양아치들을 교육시키며 꼰대짓을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아니 이아저씨가 퇴직했으면 카타기로 살아야지  아직도 버릇을 못고쳤네...
5대 회장에게 물려주고 왔는데 애가.....넘 일찍 갔다? 회장도 후계자도 없는 동성회를 위해서 서쪽에 오우미연합이랑 평화협정을 하려고 말안듣는 다이고를 데리고 소텐보리에 갔다
기차안에서 담배펴...히이이익
오사카는 먹을게 많아서 넘 좋은 도시네요
내가 용이라고 주장하는 류지를 한대 패주고 오우미연합의 회장님이랑 이야기를 진행하다가 납치감금 체포 루트를 탔어
형사님이 너무 미인인데 무서워요. 그러다가 칼빵맞아요 언니...아 이미 맞았지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하며 소텐보리 돌아다니다가 클럽 점장으로 취직당함
키류 진짜 부럽다...막 길거리에서 양아치만 패고 다녀도 직업이 생겨
망해가는 클럽 포샤인을 전국 최고의 클럽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점장 간바리마스!!!
물장사 아일랜드만 하고 살고 싶었지만 메인퀘를 안하면 다른 서브퀘를 못하고 새 캐스트를 못 데려와서 다시 메인퀘로
형사언니랑 도시 카무로쵸로 돌아옴. 크으 도시는 다르다!!
일단 동성회를 위해서 마지마니상한테 좀 돌아와달라고 했는데...아니 언제 건설사 사장이 되어있었던거야. 역시 야상이랑 땅장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가
코이코이로 돈좀 벌고 못생긴 애들좀 패면서 서브퀘 하고...아 메인퀘가 재미없어서 서브퀘만 하게됨

경찰이 자꾸 진권파 쫓아서 어쩔 수 없이 협력했는데 막 카즈키가 둘 나오고 경찰 내부 배신자도 나오고 미인 형사언니 출생의 비밀도 나오고 류지 호랑이도 나오고...
류지가 자꾸 키류한테 열등감폭발 하는데 키류는 성부터 용이 들어있고 너는 이름에 들어있어서 이미 거기부터 졌다니까?? 
막판에 밀레니엄 타워 등장하는 순간부터 너무 출생의 비밀에 비밀이었음
이 게임에서 한국인이란 무엇인가....
나 사실 한국인이야. 앗 너도? 엩 나도! 헐 너도?? 이런 분위기야
사야마랑 키류의 미묘한 연애노선과 에피가 너무 그시대의 드라마 분위기라서 보고있기가 힘들었음. 이런 신파 휴먼드라마 필요없어! 그래봤자 키류는 평생 솔로야!!!
다이고가 많은 사건을 겪고 정신을 좀 차린것 같지만 안차렸겠지
그보다는 오사카성에 각종 함정과 닌자들을 잠복시킨게 넘 신경쓰인다. 성에서 정말...그래도 되나요?
스토리 마무리는 예상 가능한 범위였고요 제 점수는요 남자의 찐우정 부담스럽네요.

본편 다 하고 마지마편 했는데 여기가 훨씬 재밌어ㅠㅠㅠㅠ
이키나리 코야스 나오고 세력싸움 나오고 화끈한 마지마형님의 돈벼락이 나오고...
제로때 마지마형님이 했던 이런저런 일들을 돌아보고 마코토도 잘 살고 있고...크으 아련하다
마지마건설이 생긴 배경을 알게 되어서 클랜배틀을 좀 할까 했는데 넘 지루해서 중간에 손놓긴 했음
그나저나 형님...블랙회사였어?!

물장사 아일랜드가 제일 재밌었음
다음작 부터는 미남을 좀 주세요.....액션이 어렵지 않았던건 좋았음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19. 7. 5. 18:29

디트로이트 : 비컴 휴먼 / 퀀틱 드림

휴먼인가 아닌가 그것이 문제로다

 


 

 

서양게임, 특히나 실사같은 그래픽 나오는거 안한지 꽤 되었는데 재미있게 했습니다.

 

주인공이 셋이란것도 놀랍고 인간이 아니란것도 놀랍고 그러나 결국 인간이 만든 게임이니까 모두가 살려면 인간들 비위를 맞춰야 하는게 아주 인간적이었음

1주차는 하고싶은대로 했고 2주차는 공략보고 생존루트 공략으로 갔는데 거의 마지막에 선택지 몇개 틀린거 빼고는 내가 했던 1주차랑 2주차가 거의 동일했다
인간을 죽이지 않고 범죄도 저지르지 않는 평화로운 안드로이드 생활을 했음
맨 처음 코너로 시작할때 물고기를 살려줬는데 시스템 에러 올라가길래 왜 그러나 했는데 결국 인간적인 행동을 반복해서 마지막에 안드로이드를 관둬야했음
1주차때 코너 결국 안드로이드로 남아서 죽이고 다 죽이고 인간의 뜻대로 되었고 카라편에선 카라만 살아남음. 그놈의 양심이 뭐라고 표를 안훔쳐서 그만!!

추리요소랑 스릴러요소랑 쫓기는 액션이 좀 많아서 특히 카라 루트 할땐 너무 피곤했다
비기너즈 모드로 해서 몇번 액션 실패해도 죽거나 하진 않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딴 모드는 주인공들 죽는 루트도 많다 그래서...히이
에피소드 하나하나는 짧아서 금방 하는데 사람과의 대화에서 선택지 고르기가 힘들고 자주 등장하는 쫓고 쫓기는 액션 너무 심장 쫄깃함
특히 코너는 불량품 추적이 주 업무이다보니까 살해현장에서 숨어있는 애들 찾고 막 그러는데 크으...무섭지도 않나 어딜 그렇게 혼자 올라가!!! 
근데 안드로이드 사회 너무 신뢰사회인것 같음. 도와달라면 도와주고 누가 접근해도 보고만 있고 그거 아니라고 거짓말해도 믿어주고 막...
그런의미에서 가정폭력범은 죽어야한다!! 처음 카라루트 시작할때부터 느꼈지만 결국 마지막에 가정폭력범에게도 불쌍한 사정이 있었고 나는 그것을 이해하고 어쩌고 하는 뉘앙스로 끝나서 매우...응 그래요 휴먼드라마네요

마커스가 초반부터 멋있는 역할 주로 했는데 애가 갈수록 머리속에 혁명병이 들었나 막 분위기타서 혁명이다!!발언 해서 나 넘 당황함;; 아니 부끄럽게 왜 거기 올라가서 연설을 하고 난리얏;;;
코너랑 경위님은 그거죠? 혐관...츤데레....난 니놈을 믿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어디 한번 지켜봐주지...
자막은 한국어인데 음성은 영어라서 강제로 영어공부 하는 기분. 특히 욕이 귀에 쏙쏙 들어와요
수사를 계속 할수록 불량품이 왜 불량품이 되었으며 인간은 왜 그러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는 코너...그러나 불량품이 된다를 선택하지 않으면 죽고 죽이고 코너2가 등장한다!
1주차때 사이먼을 찾아내서 죽였던게 플래그가 생겨버려서 이걸 회수한 담에 다시 교차로로 가도 사이먼이 안살아나서 삽질하다가 플래그 회수한 에피 다음부터 쭈욱 순서대로 해야 수정된다는걸 알고 그 뒤부터 다시 함

마커스가 어느새 연애를 하고 있었고 코너는 비상구를 찾아서 잘 탈출했으며 카라는 천국 캐나다에 도착했습니다
캐나다 입국 심사관 마지 이케멘
그리고 캄스키도 진짜 잘생겼는데 키가 좀 작은게 흠이다...크으...
인간이든 기계든 아무튼 모든 존재에게 잘 대해주자! 휴먼들아!!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19. 7. 5. 18:29

Fate/EXTELLA LINK(페이트 엑스텔라 링크)

마벨러스 그러지 마라

 


 

 

스위치로 나오길 기다리다가 못해서 비타로 샀는데....

클리어시간 6시간 30분 

 

장난해?????
아냐 일단 칭찬을하자
전투 확실히 쉽고 편해짐. 짜증나게 계속 레짐 매트릭스 왔다갔다 하는거 줄었고 적 섬멸 빨라졌고 액션 다양해졌으며 맵자체 꼬아놔서 번거롭게 이동하는것도 줄였음
그럼에도 맵 하나 클리어시간 10~15분 정도로 밸런스도 괜찮음
중복 스킬에 알아서 +1붙어서 강화되는것도 좋고 그래픽 좋아졌다
무엇보다 대사 넘기기 오토가 생겼다!!! 이건 진짜 칭찬함

야 근데 이거 캐릭터 게임이잖아. 캐릭터 무쌍이잖아. 개별스토리는 내야할꺼 아냐???
샤를마뉴 새 캐릭터 좋고 링크에서 새로 참전한 서번트들 다 좋은데 아 그래서 얘네 스토리는요??
아니 본거지에서 한두마디 대사 들으려고 내가 게임을 산줄 알아?
개별스토리가 없을거면 본편 스토리라도 뭐 있던가!
샤를마뉴라는 야생의 서번트를 획득했다!->아닛 내 문셀에 정체불명의 적이 또??->인류평등이고 뭐고 일단 동료를 모아서 적을 무찌르자!->나닛 적의 정체가 사실 너였다니...! 그래도 무찌름->이렇게 문셀은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것이 엔딩 3개의 공통이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보스가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숨겨진 뭔가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샤를마뉴 엔딩도 다 똑같잖아!!

그리고 왜 또 엑스텔라 엔딩이랑 이어지지가 않냐고. 알테라는 작아졌는데 애들 엑스텔라때 기억은 왜 없음며 아르키메데스는 왜 또 나와
너네 이거 내년쯤에 또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 크로스! 이런걸로 내서 사실 엑스텔라 세계관1이랑 엑스텔라 링크 세계관2가 따로 있었고 이 둘이 격돌해서 문셀 통합 어쩌고 이런거 내면 죽는다 진짜

샤를마뉴는 귀엽긴 했음
마스터가 자아가 확실해서 그런지 음성도 나오고...여캐로 했다가 넘 어색해서 남캐로 바꿨지만;
동료들 하나하나 모을수록 본거지에 애들이 여기저기 있는것도 재밌고 기숙사에서 애들 찾아가서 말걸고 호감도 올리는것도 재밌고....재미는 개뿔 대사 몇줄 넣어줬다고 게임에 만족할줄 아냐!!!
리뷰 쓰다가 또 빡치네...샤를마뉴 얼굴이라도 보면서 진정해야지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19. 7. 5. 17:20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REMASTER(テイルズ オブ ヴェスペリア REMASTER) / 반남

또 했냐고요? 또 했습니다

 


 

한글화! 스위치! 아리가타이!!!

어차피 많이해서 초장부터 의상을 바꿔입히고 했음

RPG를 시작하면 뭐다? 빵이다!!

학교에 들어간 기념으로 교복을 입혀봄

근데 이렇게까지 빵에 일찍 들어갈줄은 몰랐는데 생각보다 일찍 들어가더라고요;

프렌도 생각보다 일찍 만나고....에스텔 등장씬에서 초장부터 풀네임이 나왔는지 이제 알았음

 

10년전 RPG 하니까 상자 옮기고 퍼즐풀고...나츠카시이....쟈 나이

하지만 스위치는 트로피가 없다! 맘편하게 대충대충 플레이 했습니다.

어차피 스위치를 산 이유는 듀크오빠 보려고 산거 아닌가요! 스샷도 동영상도 찍을수 있다고!!!

요리도 자취도 가능한 남자 유리의(20대, 백수) 모험이야기인데 에스텔과 리타는 찐이고 쥬디스 언니는 멋있음.

유리를 챙겨주는건 라피드랑 프렌밖에 없는데 프렌은 잘나가는 청년이므로 가차없이 팩폭을 날리고.....아이고 한국어로보니까 더 서럽네. 빵에도 또 가고 아이고....

 

백마 아니고 아무튼 탈것을 타고 황야를 가로질러서 달려오는 프렌의 이벤씬이 멋있음

재플레이 하면서 느낀건데 테일즈 시리즈중에서 학교가는 횟수는 유리가 젤 많은듯

벨벳이야 뭐 몇년 다녔다지만 유리는 갔다가 나오고 또 가고 또 가고...졸업좀 해!!

그리고 연장자들이 나와줘야지 게임이 재미있어지더라고요. 애들끼리 있으면 이거하자! 와와 이러면서 다 하는데 연장자들이 자꾸 딴지걸고 모르는거 알려주고 이래야 재밌음

얼핏보기에는 프렌과 유리가 찐인것 같지만 진짜는 자기->유리입니다. 반박은 받지 않습니다.

 

베페 하도 많이해서 비공정도 13시간만에 얻고 자우데 다녀오고 보더라피드 하다가 좌절하고 헤라클레스 퍼즐 풀면서 열받고.......

스위치판으로 하는게 7번째 플레이인가 그런데 몇번을 봐도 보쿠오 코로시테의 내로남불을 따라올만한건 없다.

노가다를 안했더니 돈도 없어서 온천도 못가고 서브이벤트도 못하고...

한창 요즘테일즈 하느라 적응 안되었지만 옛날에는 의상같은거 다 서브이벤 하면 인게임에서 주고 그랬죠. 요즘은 그냥 현실돈으로 삼^^

프렌은 유리에게 고마워해야한다. 이런 친구 없다 진짜

듀크오빠 풀보이스 아리가타이 아리가타이

 

언제나 드는 의문이지만 인류를 멸망시키면 세계에 평화가 찾아오는데 대체 왜 보스를 막아야하죠

세계를 자연에게 돌려달라!!!!

오랜만에 빅뱅 맞으면 아픔

흐흐흑 인류가 망친 세계 인류가 다시 지킨다.

인류의 원기옥들을 모아모아 세계멸망을 막았고 이후로는 모두가 힘내서 세계를 정화시키고 이걸 유지해나가자 인데 나 이거 알아 몇백년 후에 또 세계멸망각이야;;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19. 7. 5. 17:12

特殊報道部(특수보도부) / 니폰이치

방송업계가 이렇게 힘들다

 


 

주인공이 신입 기자인데 3류 오컬트기사같은거 다루는 특수보도부에 잘못 찍혀서 변두리 부서로 발령나는 이야기
하야리가미랑 비슷한 느낌인가 싶었는데 좀 더 현실적인가? 라고 생각했던 때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1화는 유에프오에 납치당했다고 주장하는 소녀들의 이야기
본인은 달라진게 없지만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모두들 소녀의 존재를 잊었다고 주장하는데....
맨인블랙 루트로 갔는데 결말은 비슷할것 같긴 하마
거짓말을 하지 말고 남을 잘 믿자는 교훈을 줍니다.
방송할때 실제로 보도영상 골라서 타이밍 맞춰서 누르기가 힘들다. 근데 이거 공중파까지 갈 내용인거야...??
곳곳에 뿜기는 개그가 많은데 스샷을 못찍어서 아쉬움

2화 마모루씨의 과거를 캐자!
복제인간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고문이 아니라 취재를 하는데 자꾸 검은양복입은 사람들이 방해해
근데 안의 사람이 미키신이니까 어쩔 수 없지... 곳곳에 스타리쉬 오빠들 나와서 찾는 재미가 있음

마모루짱의 입국거부자가 된 사연 나오긴 하는데 응 이래서 남자를 잘 만나야해

 

기억도 안나는거 좀 바로바로 써놔요 푸딩님....

솔직히 재미가 별로라서 내용이 기억안나는게 맞긴 함

여전히 미스테리는 황당하고 해결도 안되고 애들끼리 캐미도 별로고.... 4화에 폐가에서 공포체험이랑 예언능력의 탈을 쓴 스토커 범죄망상이 좀 무서웠음

제일 재미는 역시 산길에서 보디백^^ 발견된거였지

4화쯤부터 재밌어지는데 에피자체가 그렇게 재미가 없다보니 몰입은 안되네요. 적당히 아재개그랑 성희롱을 하라고 좀

 

종장은 세계를 멸망의 위기에서 지켰지만 아무도 모르고 평화롭게 살고있는 엔딩

라노베? 라노베 인가요????

이 뒤로 니폰이치 게임은 안하기로 했습니다...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18. 8. 29. 16:27

デビルサバイバー2 ブレイクレコード(데빌 서바이버2 브레이크 레코드)

아틀라스



 

아니 이거 한글화도 된 게임이라면서요?? 근데 나한테 빌려준 사람이 일어로 빌려줌

셉텐트리온 34시간 토리앙그룸 11시간 했습니다.

데비서바1도 안했고 아틀라스게임은 페르소나4밖에 안했는데! 나에게 이런 시련이!!
처음부터 공략을 봤으면 게임을 좀 더 쉽게 했을텐데 스킬 설명도 안보고 귀찮다고 크랙도 안하고 진행했더니 3일차쯤 부터 요령으로 안넘어가게 되어서 결국 게임 빌려준 ㅁ님이 스킬크랙 해주고 세팅해주고 노가다 대행 해줘서 그뒤부턴 좀 수월하게 플레이 했다
주인공 성우 카미야 히로시라는데 나는 엔딩롤 보면서 처음 알았을 뿐이고.....엑실리아2도 그렇고 주인공 성우 잘 뽑아놨으면 대사좀 시키라고! 다른애들은 이벤트 풀보이스인데 왜 주인공만 아닌가

무슨 게임인지 전혀 사전정보 없이 시작했는데 초장부터 매우...하드한 어플리를 소개하더니 주인공한테 죽을지 말지 선택하라고 함; 이걸로 괜찮은가??
죽으면 아무것도 안해도 되고 완전 편하겠지만 그럼 게임이 진행 안되므로 살고싶다를 선택헀더니 나와 계약해서 악마츠카이니 낫테!!! 가 되었습니다. 나 이거 알아 불공정 계약이야
휴대폰으로 악마를 소환할 수 있게 되었으니 나는 최강이다! 하하하!! 하고 막 나가다보니 어느새 악마가 자꾸 죽어서 옥션으로 더 강한 악마를 사게 되고...악마계도 인간계도 결국은 돈이 지배한다
붕괴되어가는 도시에서 동료를 모으고 오늘 밤 잘 곳도 찾았습니다. 안의사람 스와베씨인 야마토가 17세인데 중2병이랑 고2병이 같이 있는것 같은 애라서 넘....근데 능력도 있잖아?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알겠음

세상이 갑자기 이렇게 된 원인은 우주에서 악마가 쳐들어와서다!
기다리면 누군가가 구해주러 오지 않는 세상 키비시이. 아직 고교생인데 현실의 각박함을 이렇게 알아간다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동료를 모으고 악마를 무찌르고 더 강한 악마를 데려오고...
메라크전이 진짜 힘들어서 재시작 할줄 알고 그냥 공격만 누르고 있었는데 우연과 우연이 겹쳐서 깨버린 뒤론 이오를 사랑하게 됨
역시 동료는 능력으로 애정을주게 되는것 같음

3일째에 야마토가 미코인게 밝혀져셔ㅋㅋㅋ용맥과 미코와 수호와...이것은....하루카!?!?
암튼 각 지역의 탑이 나라를 지키는 결계이고 셉텐트리온은 탑을 무너뜨리려고 한다고 해서 탑을 지키는 방향으로 가는데....후...나라가 어찌 되려고 이모양이람
이쯤되면 세계를 재생하는게 빠르지 않을까??
뒤로 가면 흰머리의 나조나조 오토코 안의 사람 사쿠라이가 나오는데 사쿠라이+흰머리 조합으로 이미 알 수 있는 이캐릭터의 미래!
우레우모노라고 지칭하고 있는데 그냥 사쿠라이라고 부르는게 너무 익숙해졌어;
갈수록 진해지는 야마토의 대쉬와 불안한 미래와 그걸 지켜보는 주인공..... 5일째쯤 되면 이제 이 세계는 틀렸어! 새로 만들자!!!
야마토의 실력주의 사회도 로나우도의 모두가 평등한 사회도 맘에 안드니까 주인공의 절대왕정을위해 제3의루트를 고름
근데 진행할수록 말 안듣는 애들을 실력으로 말듣게 해서 강제로 우리편으로 만드는데...이게 실력주의 사회랑 뭐가 다른지??
로나우도+죠 설득전이 진짜 짜증났음....결국 꼼수로 이기긴 했다. 아니 우리편일때 이런 실력을 보여야지 그동안 할수 있으면서 안했던 거였어???
됐어 다 필요없어! 돈으로 산 우정만이 나에게 답을 줄것이다!!

라스트 배틀이 3연속 싸워야 하는데 스킬이랑 악마세팅이라도 하게 해달라ㅠ
주인공으로 물리로 해놨더니 물리2 마법2로 팀을 짤 수 밖에 없는데 뒤로 갈수록 다들 물리무효를 달고나와서 무효무시를 달아둔 물리 1명만을 활용할 수 있고......마법을 했어야했어ㅠ
다이치 루트는 지금의 이 세계를 그대로 두는 대신 관리자를 무찌르고 인간은 인간의 힘으로 살겠어! 하는 루트
근데 세계는 거의 망한 그 상태인데 그냥 싹 다 밀고 새로 만드는게 낫지 않았을까...??

트리앙그룸 루트
아니 이거 내가 클리어한 그 세계에서 이어지는건줄 알았는데 세계가 재생되어있는데요; 난 알지도 못하는 우레쨩이랑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었고 우레쨩 이름도 나왔는데요;
무엇보다 야마토가 없잖아! 미남을 돌려줘!!!
암튼 기억엔 없지만 세계를 회귀시킨 루트로 스타트! 전회차의 기억이 없는 동료들을 만나서 여 히사시부리! 해주면 다들 기억을 되찾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야마토랑 우레쨩만 없고...새로운 인물 미야코가 나타남
감금플도 해보고 이런저런 경험을 한 뒤 이 세계가 2주차 아니고 3주차란걸 알게 됨
아니 왜 하나 무찌르면 또다른게 나오는데;
주인공의 데이터는 사라지고 있고 트리앙그룸은 쳐들어오고 있고 우레쨩은 통속의 공주님이고...문제는 많지만 나는 고렙악마를 돈으로 살 수 있는 2주차이기 때문에 전투는 전보다 재밌음
스킬도 그대로라고! 하하하하! 다 죽어랏!!

진짜 뒤로 갈수록 야마토의 사랑이 넘 무거운데....세계를구하고 신혼여행도 가기로하고...
주인공을 위해 본인이 세계에서 사라졌는데 이정도면 야마토랑 결혼해야하는거 아닌지
관리자를 무찔러도 그 위에 상사가 있다면 그 상사를 없애버렷! 해서 또다시 차원의 틈에 쳐들어가서 모두를 무찌르고 인류의 미래를 되찾아 왔습니다
주인공이 갈수록 뭐? 누가 방해를 해? 무찔러버려!! 하는 성격이 되는 느낌...아니 내 선택지가 문제인가??
우례쨩이랑 미야코가 자기들은 새로운 세계엔 없을거라고 했지만 어차피 엔딩에서 쨘 하고 나올꺼 다 아니까 우주공간에서 마지막 인사를 했다
야마토가 여전히 트루러브였다....
이게임의 교훈은 휴대폰이 인류를 구한다! 최신어플리 다이지!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18. 8. 29. 16:17

용과같이 유신! 龍が如く  維新! / SEGA

느낌표 까지가 타이틀

 


 

클리어타임 34시간 정도 

오리지널 시리즈인줄 알았는데 역사공부물
사카모토 카즈마 하지메가 주인공 입니다
역사물인데도 왜 여전히 호구라이프를 즐기고 있는가....먹고 살 돈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가...
토사번 남자들 진짜 못쓰겠네 오슈남자가 최고 아님?? 고향에서 질척거리는 배신과 질투와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오얏상이랑 헤어지고 형제랑도 이별하고 에도로 올라온 시골청년 사카모토 카즈마
과거를 버리고 카즈마 하지메가 되었습니다.
신선조 역사를 죄다 게임으로 배웠는데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다 알고 있는게 놀라울 따름
개인적으로 배역 진짜 어울리는건 니시키 이조라고 생각함;;;

본격 에도 생활을 시작했는데 현대 카무로쵸에서 놀다 왔더니 적응 안되는거 넘 많아요. 특히 인력거가 멈추는 장소가 너무 적어! 길거리에 유흥업소가 이렇게나 없다니! 대체 밤에 뭐 하고 놀라는 것인가!
하지만 낚시터는 숙소 앞이라서 합격점
배타고 낚시하러 가서 한참 놀다가 쿄에 온 목적(밭일)이 기억나서 다시 스토리 진행하러 갔음
사이노 후로야랑 목욕탕 배틀이랑 하얀 연기가 작중 최고로 웃겼다. 세가의 기술력은 에도제이일!
직장을 구하기 위해 신선조 입단시험 보러 가서 합격받고 내일부터 출근~ 도키도키 신입생활!

출근 하기 전에 하루카 만나서 빚청산 도와주기로 하고 밭을 받았는데....여기도 결국은 공덕이라는 이름의 호구생활로 점수를 쌓아야 하는 시스템이라니...
하지만 한방이라는 고려인삼을 노리기 위해 지나가는 개고양이에게도 친절한 에도무사가 되었습니다
밭이 재밌긴 한데 게임하는 시간 기준으로 작물이 자라서 결국은 비타랑 연동하는 앱을 받아서 하루종일 켜두고 작물을 돌보는 리얼농경 라이프를 시작하게 됨
이 마을 너무 사람들도 많아서 지나가던 사람들이랑 이야기 한번 하고 미니게임 하나씩 하다보면 메인스토리 안해도 하루가 너무 금방 갔다
가라오케도 있고 전통무용도 즐길 수 있다니 여기 너무 유흥가 넘치네요;; 우동가게에서 손님 받는 미니게임이 제일 힘들었다. 아니 8명이상 올거면 메뉴를 하나로 통일하라고!
고양이 쓰다듬고 하는것도 재밌긴 한데 친밀도 올려야하는 엔피씨를 지도에 따로 표시 안해줘서 늘 위치 외우고 아이템 챙겨서 찾아다녀야하는거 힘들어서 결국 끝까지 호감도 올린건 집에가는 배 여에 앉아있는 고양이밖에 없었다. 우리집에도 고양이 있다!!
친치로린이 넘나 재밌어서 한판만 한판만 하다가 어느새.... 그렇게 놀면서 일주일정도 보내다가 정신차리고 신선조 일 하러 갔음;

근데 신선조 이야기 그냥 역사대로라서 재미없다고....그냥 아는 얼굴들이 이 역할을 연기하고 있구나 하고 보는 재미? 아키야마가 여전히 미남이었다
장안의 미소년ㅋㅋㅋㅋ님이랑 친해져서 마을 여기저기 돌다가 드디어 국장님 만났음. 그런데 이렇게 배나온 아저씨가 그런 날쌘 몸놀림을 할 리가 없잖아? 점점 좁혀지는 수사망...그래서 료마가 찾는 범인은 누구인가...!
7장쯤부터 엩 니가...? 어라라 설마 당신이? 헉 니가 왜 죽어..??가 반복되는 격동의 시대물이 되어서 재밌긴 했음
결국은 남자들의 치정...!질투...! 속고 속이는 관계...!
오키타가 미소년이 맞다는게 제일 반전이었던것 같다
10장부터는 진짜
그 녀석은 죽었어!->살아있지롱
뭐? 그녀석이 죽었다고??->살아있지롱!
그녀석은 살아있어->죽었어
의 반복이라서 그냥 아침드라마 보는 기분으로 감상했다

전투가 기본 칼쓰는거랑 칼이랑 총 쓰는건데 카무로쵸에서도 맨주먹으로 다니던 스타일이라서 칼 너무 적응 안되긴 했음. 나중에는 칼이랑 총 같이 쓰는 스타일로 정착했는데 중간중간 꼭 칼을 써야하는 구간이 있어서...도구를 쓰면 타격감이 줄어드는데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쇼군 찾아가서 내 편지를 받아!!를 실행했는데 쇼군 엄청 비겁해 막 암기던짐;;;
12장에서 드디어 과거의 오얏상의 암살의뢰를 했던 범인과 만났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가슴으로는 부정했던 그 사람!! 이래서 파랑새는 옆에 있다는 말이 맞다니까 진짜; 범인은 언제나 이 안에 있다
12장부터 이조가 진짜 질척해서...후....구남친의 집착 넘 무섭네;;; 결국 널 제일 잘 아는건 나야...! 히익
우정이고 대의고 다 필요없고 사람을 움직이는건 결국 돈이라고요!! 오카미상도 아는걸 남자들은 왜 몰라!!
막보스도 넘나 질척하고 끝에 잠깐 나온 찌질이도 질척하고... 멋있게 포장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남자들의 질투에서 일어난 전쟁이지

히지카타가 제일 취향으로 잘생겼다. 역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다운 얼굴이야
엔딩은 결국 구남친에게 돌아가는 스토리인데 10장 이후부터 너무나 강해지는 역사공부와 국뽕에 플레이어의 HP는 0이예요!!
낚시연출이 박력넘쳐서 좋았고 진짜 여러가지 서브컨텐츠가 있어서 시간이랑 체력만 있으면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다
잘생긴 아저씨들이 많이나와서 좋았는데 역시 칼보다는 주먹이 좋아서 카무로쵸로 돌아가야겠음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18. 6. 22. 21:22

Fate/EXTELLA

마-벨러스


 

발매된지는 꽤 지난 게임인데 스위치로는 더 나중에 발매 된 게임

페그오 하다가 알테라 캐릭터가 너무 알 수 없어서 엑스텔라를 언젠간 하고 싶었는데 스위치로 하면 한글로 할 수 있다그래서 그만....

CCC 이후 배경이라고 해서 그럼 엑스트라 이후인데 거지같은 문셀에 또!!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게 맞았다. 이놈의 세계관 문셀 이외엔 사실 다 없는거 아님???
대사 오토가 없다니 노벨게임을 본받아라!! 
신 캐릭터 아르키메데스가 사기꾼같고 붉은 세이버가 여전히 강렬함
근데 여기서는 주인공이 3등분 프라이드 된 상태라서 영혼이랑 정신이랑 육체로 나뉘어져 있는데 세이버 루트에선 정신 루트
영혼이랑 정신중에 뭐가 진짜냐고 한다면 영혼 아닌가...? 아무튼 그래서 기억은 있고 영혼이 빠져나간...내가쓰면서도 뭔 소린지 모르겠다. 왜 이런 귀찮은 설정을 붙인거죠 타입문???
열심히 엑스트라를 클리어해서 우승해서 문셀의 지배자가되어서 문셀에서 새로운 왕국을 만들고 있다는 설정인데 아닛 내왕국에 침입자가!?
알고보니 캐스여우가 자기도 새로운 문셀의 지배자라며 또다른 주인공을 내세워서 영토를 만들고 있었다
쫓아가서 너는 가짜야! 라고 해주려고 했는데....
숨겨왔던 주인공의 진실! 문셀의 비밀!!! 
장미의 황제님은 매우 멋있고 필살기가 각코이이한데 점령전 진짜 귀찮음
그냥 난 한놈만 패고 싶은데 무슨 아군이 공격받고 있으니 저기 가서 저거 없앤담에 다시 이리와서 영역 지키고...으으 귀찮아

결국 어찌어찌 문셀을 통합하고 진정한 적을 무찔렀는데 엔딩이 찝찝해. 이것은 서번트 1,2,3 루트를 하면 대단원이 열리는구조!!

타마모 루트 스타트
이곳의 주인공은 영혼체고...기억도 몸도 없는 영혼쪽이 소멸이 빠르다고 했나 뭐랬나
문셀 강제노역은 이제 익숙해졌는데 캐스터 체력 너무 종잇장이라서 카르나로 바꿔서 플레이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장비도 없는데 강제로 캐스터로 해야해서 울면서 깼다
1/3이면 어떠냐 타마모랑 주인공이 행복하면 된게 아닌가!
의외로 메두사랑 카르나가 캐스터를 잘 이해해줘서 놀랐음. 여기서도 엘리자베스는...눈물
1,2차가 같은 패턴이고 시간이 별로 안걸렸음
문셀에 옛날옛날에 쳐들어온 별의 침략자를 무찌르고 마스터랑 캐스터가 왕국안에서 행복하게 사는 루트
근데 이렇게 행복하게 끝나면 페이트가 아니지

알테라 루트 스타트
인리정초부터 설명해주는 친절함! 어째서 별의 침략자가 문셀에 쳐들어왔는지 알려주는 역사공부!
거대 알테라랑 미니미 알테라랑 성격이 좀 다른거 같은데 둘다 귀여워
그리고 길가메쉬가 여전히 시끄럽다. 그리고 여전히 멋있다...영웅왕 루트 아직입니까??
별의침략자였던 알테라는 잠깐 영웅의 삶을 살았던 기억을가지고 문셀의 깊은곳에서 잠자고 있었는데 그걸 아르테미스의 음모에 넘어간 주인공이 깨워서 지금의 엑스텔라 상황이 벌어졌다는 이야기
별의 침략 시즌2는 시작되었고 그걸 멈출수는 없지 하하하!!
육체의 주인공은 열심히 알테라의 새장속의 새가 되어서 알테라를 설득...아니 마스터로써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영웅왕님의 협력도 얻고 아르테미스에게 한방 먹이고 알테라를 구하는데 성공!
아르테미스가 시간축을 넘어서서 계속 주차플레이를 반복하고 있다는걸 알아내서 지금의 육체의 기억을 다른 시간축의 육체로 보내는 계획을 세우는 주인공. 마스터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4주차 황금 세이버편
이정도 했더니 아는게 너무 많아져서 설명이 여러모로 생략되고 있음
주인공이 3주차의 기억을 이어받아서 초반부터 아르테미스를 팼다! 앗싸!
근데 이미 큰사건 이후로 시간축은 고정되어버려서 알테라가 깨어나고 별의 침략이 진행되는건 바꿀 수 없음
그렇다면 알테라를 설득하고 모두의 원기옥을 모아서 침략자를 무찌르자!
알테라를 주먹으로 설득하는 세이버님의 아름다움에 무네아쯔
세일러 아니 세이버 비너스 각코이이! 
엔딩때 그렇게 모두모두 새로 건설된 문셀에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알테라도 있어요! 가 너무 뻔한 스토리였지만 뻔한 감동 감사합니다. 
여전히 여지를 남기고 끝내서 엑스텔라링크도 나중에 해야지...
영웅왕님이 너무 멋있고 카르나가 의외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남자였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18. 6. 22. 21:13

プリパラ オールアイドルパーフェクトステージ! 라는 매우 긴 제목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사는 계기가 된 게임입니다

 


 

프리파라는 스토리를 다 보긴 했는데(그래야 노래가 열리니까) 왜 우정티켓이 소중한지 프리파라를 하는 소녀들이 반짝이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라파루 귀여워!! 

캐릭터를 만들고 옷갈아입히는 재미가 있음


여러모로 시스템적 불만은 많았는데 아케이드 게임 시스템도 똑같다고 해서 납득함; 

가챠할때 현실돈이 안들어가는건 좋은데 중복이 나오는건 슬프네요; 

귀여운 캐릭터들의 귀여운 라이브를 볼 수 있다! 만족! 

푸리링은 나중에 다른 게임에서도 만들어주고 싶어요. 원래는 머리색을 좀더 핑크핑크로 하고 싶었는데 파츠가 넘 안나옴; 

오프라인에서 아케이드파라 하는 사람 만났다가 옷이 왜 세트가 아니냐고 구박받아서 세상의 각박함을 느꼈다....



Posted by 츠미푸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