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NOT연애2020. 3. 26. 20:59

닌텐도의 야심작

파엠시리즈를 늘 하는건 아닌데 최신작은 하게 됨;;


 

주인공이 여자/남자 나뉘어져 있으면 뭘 해 동성혼 가능한 아이들은 몇 안되는거 다 압니다.

성우적으로 세테스가 범인같긴 하지만 목소리로 사람을 의심하는건 좋지 않으므로 진행하기로 해요.

용병이었던 내가 학교의 교사!? 교주님과 그렇고 그런 사이!? 우리 아빠가 사실?!

이라는 전개로 이루어지는 혈통의 엠블렘

1년간 학교 다니고 그 뒤부터 전쟁인데 학교생활 초반엔 재미있었는데 갈수록 지루해짐.

학교그만다니고 다 때려부수면 안될까요???

금사슴-청사자-흑수리-흑수리 어나더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파엠 이거요... 주기적으로 돈을 받는다, 추가임무를하면 추가수당을 받는다...애들을 교육시키고 스케쥴관리를 한다...

회사일이랑 다른게 뭐지

이 끝없는 직업생활을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빨리 날 전장으로 보내줘요

낚시대회가 있어서 재미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스토리 및 학교생활은 다 똑같아서 2주차부터 학교생활 넘나...지겹...

저는 전투를 즐기는 타입이 아니라서(?) 언제나 오토를 하기 때문에 결국 3주차부터는 초스피드로 스토리만 보는 생활을 했습니다.

애들 레벨이요? 괜찮아요 중간에 주인공 던져두면 알아서 반격으로 적을 다 죽입니다.

 

금사슴루트

클로드랑 결혼하겠습니다

형제의 인을 맺음 언제부터 카타기가 아니게 되었나

애들 다 5년 사이에 무슨일이...아니 아닙니다 드디어 학교를 벗어나나 했는데 다시 학교였고 젊을때 덕을 쌓아놔야 인망이 따른다는걸 알게됨

금사슴에서 좋아하는 애는 힐다

처음에는 전형적인 예쁜척하는 오죠사마캐라고 생각했는데 애가 알수록 찐이다. 사랑받는 법을 아는 와가마마 오죠상 굉장해 와가마마인데 남을 배려할수 있어. 게다가 완력도 쩔어준다고 우리애가 도끼를 휘둘러요.

금사슴반 엔딩

잘 들으세요 이 게임에 연애는 없습니다 썸뿐이다

어릴때 애들에게 잘해주자. 걔들 다 한가닥 하는 집안이라 커서 만나면 내가 쩌리임;

전장에서 우정은 있지만 남는건 죽음뿐

클로드와 새로운 세계의 새벽을 보았다.

실뱅:날 죽이겠다는 대사를 치던 실뱅을 무찌르면 실뱅을 평생 감금할 권리를 얻게됩니다 진짜임 그래 결혼하려면 이정도는 해야지

로렌츠:주인공은 조신한 안주인을 얻었다

애쉬:잘키운 연하남 클로드는 사랑은 아니고 신뢰와 믿음의 결혼생활이라면 실뱅은 집착과 감금의 사랑이고...아니 딴애들 볼수록 클로드 너무 쿨해ㅋㅋㅋ

 

청사자루트

디미트리의 사연은 클리셰적으로 예상이 되는데 에딜가르트는 대체 뭐때문인지 넘나 궁금

청사자가 진짜 여자도 남자도 괜찮은애들이 많아서 커플링 맛집인데 다른애들 영입도 열심히 해서 진짜 지원회화 나올떄마다 이 주식은 된다...! 를 외치고 있었음.

애쉬랑 잉그리트가 같은 장르 덕이야 이건 동지가 되는 루트다

실뱅 커플될수 있는 여자가 왜이리 적어;;;; 소꿉친구랑은 안해주고 싶은데 딴반애 데려와야겠다

앗 잠깐 실뱅 메르세데스 촉이 온다 이 주식은 된다

실뱅 메르세데스 이 주식은 된다!! 아 그럼 펠릭스가 솔로잖아;;;; 왜이반은 성비가 안맞는거야

2주차에 무슨 특전이 있냐면요 1주차때 올린 능력치들 명예 포인트로 살수 있음 교원 레벨 젤 첨에 사십쇼.

행동력 횟수 늘어나는거라서 만렙 찍으면 10번 행동 가능하고 애들 둘씩 짝지어서 밥먹이고 합창연습해도 시간 남아서 교원연수 받으러 다닌다니까;;

소문으로 들었지만 디미트리 다과회 진짜 쉽다; 니가 이런 단순한 인간인줄은...알고 있었어;

5년후 동창회 갔는데 제자가 삐뚤어졌어요;; 어쩜 좋죠? 애가 다크서클도 너무 진해지고 말끝마다 몰살시킨다느니 하는데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나봐요;;

이상하다 펠릭스 지원회화만 들어가면 오토메겜 하는 기분이.....

메르세데스야말로 이 포드라에 남은 마지막 천사가 아닌지

디미트리.... Are you Happy? ・゚・((இДஇ))・゚・。 결혼하자

청사자반 클리어

이거 숨겨진 음모 밝혀지는 내용이 반마다 다름 흑수리반 하면 사신기사 오빠랑 데이트 가능하죠?? 근데 좀쉬고 하자...

 

금사슴반에서는 주인공에 대한게 밝혀지고 청사자반에서는왕국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밝혀짐

순서를 이렇게 해서 그런지 흑수리반에서 이 게임의 주요 스토리가 밝혀질 그런 예감이 들어

3반 반장중에 흑수리반 반장이 스토리를 확확 바꾸는 역할이라 그런지...마지막에 하길 잘했군

 

흑수리 루트

린하르트 무서운 아이였네 몸을 마음대로 하게 해달라니...역시 유일한 남남S회화의 주인공

도로테아 카스파르 이 주식은 된다!!! 휴베르트 페트라도 된다! 린하르트가 의외로 직진남이라서 선생님은 떨려요

에델가르트를 따라가는 루트 먼저

헬로 파파 황위를 계승하러 왔어요^^

사랑했다 클로드 잘가라

아니 이 루트의 디미트리 너 빵실하다?? 애가 날카로움을 버리고 눈을 얻었네

결혼하자 린하르트!!!

흑수리반 에델루트 엔딩을 봤고요 잘 봤습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다 비켜라 내가 신세계의 왕이 될테니까

 

흑수리 어나더 루트 시작

학생들 레벨링을 안한게 어째서 나의 잘못인가 학교에 왔으면 니들이 자기주도 레벨링을 해야지!!!

드디어 제4의 루트 모두다 베어버리고 내가 신세계의 왕이 된다 루트로 들어옴 이제 호감도고 노가다고 지겹다 한번에 다 덤벼 귀찮게 한달에 한부대씩 오지말고!!!!

내가 죽일때까지 누구에게도 죽지말라는 대사를 들었다 두근거려

메체는 그거죠?대천사

애들 생일날 돈이 100골드도 없으면 축하의 꽃을 보낸다 버튼이 안눌린답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 펠릭스 미안...내가 돈이 없어서 미안해

페르디난트 정말 좋은 인간이다 거의 모든 여자랑 A회화가 있는게 납득감 (실뱅을 바라본다 (・ω・`))

드디어 레아가 모든걸 이야기 해준다고 했는데 그거 3회차 하면서 다 알고 있어요.......

마지막에 연애고 결혼이고 다 귀찮아서 내팽겨쳤더니 솔로엔딩이 나왔지만 필요없어

그냥 깔끔하게 2주차로 퉁치게 해놨으면 훨씬 재미있었을걸...

사실상 클로드네 루트랑 제4루트랑 겹치는거 넘 많아서 스토리 안읽고 다 스킵했다고요

 

띄엄띄엄 하면 모를까 스토리 궁금해서 연달아서 하면 결국 육성파트땜에 지치게 되는것 같음.

그래도 오랜만에 한 파엠 재미있었습니다. 발매 후 근시일에 후딱 해서 나중에 나온 DL캐러 스토리는 모름;;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20. 3. 26. 20:27

ルルアのアトリエ ~アーランドの錬金術士4~

연금술사 시리즈를 왜 계속 하는가...근데 알란드 시절이 젤 재밌었던듯. 그러니까 자꾸 나오지

 


 

연금술사는 뭐하는 사람이죠?

폭탄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초 유명 연금술사 로로아를 엄마로 둔 루루아는 새내기 연금술사! 엄마는 연금술 의뢰를 받고 장기부재중이고 혼자서 어떻게든 연금술을 배워가며 힘내고 있습니다.

아니 진짜 연금술사 인식 뭔데... 왜 의뢰가 다 마물퇴치 아니면 소재납품 폭탄납품이예요? 그건가? 난데모야상??

모든 연금술사가 폭탄마인건 아니지만 루루아는 폭탄마가 맞다.

길이 막혔어->폭탄으로 뚫자

길이 또 막혔어!-> 더 강한 폭탄을 만들자

이번엔 너무 단단하게 막혔어!->다이너마이트를 만들자

모든 문제를 폭탄으로 해결함

 

시리즈물 후속작 답게 동료들 예전 시리즈 등장인물들이 복작복작 들어오고....스테르크가 들어온 시점에서 꼬맹이 너에게 볼일은 없어!!

유적탐험을 하다가 스티아라는 미소녀를 만나고 절친을 먹습니다.

로로나는 삶의 의미가 파이이고 미미는 토토리이며 루루아는 카레입니다

폭탄으로 못날리면 더 강한 폭탄을 만들면 해결됩니다 부수고 또 부수면 원하는것을 얻게 되고 이렇게 연금술이 위대하다

폭탄이 부족해 더 큰 폭탄을...!더...!! 하는 스토리 입니다.

10장 후반이랑 최종장 보스가 좀 까다롭긴 한데

폭탄을 무한생성해서 모든 연금술사가 폭탄을 쓰게 하면 쉽게 깰수 있습니다.

모든 길을 폭탄으로 통한다.

 

후반부 스토리는 음...왜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알겠고요

아 뭐 사랑은 위대하니까 이해합니다 사랑으로 폭탄도 만들고 시공도 넘고 그러는거죠 뭐

이시공의 내 친구를 구하고 저시공의 내 친구도 구한다! 신비한 책도 미래의 내가 준거니까 현재의 나도 할수있다!!

평행세계 이론을 과연 이걸로 해치워도 되는지는 의문이지만 그래서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다니까 그러려니 합시다.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20. 3. 26. 20:25

아틀라스 게임 안한다고 했었지만 퍼즐을 알아서 오토로 스킵해준다고 해서 했습니다.

빈센트는 쓰레기이긴 한데 죠니는 빈센트를 사랑하는것 같아요


 

이시대의 백수(같은 프리라이터) 한심남 빈센트

그런 빈센트와 사귀는중인 누가봐도 퀸가 캐서린(K)

학창시절부터 사겼다고는 하는데 이제 헤어져도 되지 않을까요 언니?

빈센트에게는 매일밤 모이는 술집과 놀아주는 친구 3명이 있는데 어느날 예쁜 단발머리 미소녀 캐서린(R)을 구해줘서 옆집에 살게되고 어느날 금발미녀 캐서린(C)랑 뜨거운 밤도 보내고.....뭐죠 이거 미연시??

 

밤마다 양이 되어서 탑을 오르는 악몽을 꾸던 빈센트는 K서린이 임신했다고 듣고 이젠 정신차리고 C서린이랑 헤어지려고 하는데....

갑자기 분위기 수라장 세상에 이런일이 급 사건이 일어나고...알고보니 꿈이고..............

밤마다 만나던 양들은 현실에서 죽어나가고!!!

그러나 결론은 그동안 빈센트가 바람폈던건 에어캐서린이었다는 대반전

마왕 점장님과 그 딸의 합작 대반전 ( ゚д゚)

 

양이 된 남자들을 떨어트리는 취지가ㅋㅋㅋㅋ 미래가 창창한 여자들이 쓰레기같은 남자랑 사귀고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고 그러니까 인구대책으로 별볼일 없는 남자들을 제거해서 다른 남자랑 사귀게 해주자는...결혼해 듀오였음.

방법은 과격하지만 일리있는 주장이네요.

K서린 해피엔딩 봄 마지막까지 이게 해피인가 생각했는데 해피가 맞긴했다.

하지만 캐서린 왜 그런 남자를 좋아하는가지 헤어져

부자양이랑 노래하는양의 클리셰가 좋았음

 

풀보디에서 새로 나온 신캐 린 루트로 들어가려니까 빈센트가 정체성을 고민하고 있다

무섭지 않아 그 문을 열어보렴

그래 린과의 새로운 미래다!!!

그리고 죠니는 역시 빈센트를 사랑하는게 아닐까요...? 아니라고?

여길 다 오르면 파르테담에 갈수있대요 나 이거 알아 렌드에서 나왔어

꺄아아아아 C서린의 혼키 여전히 스고이 K서린도 스고이

이래서 양다리 하다가 제3자를 고르면 안되는구나

K서린 쿨해 이런 언니가 왜 저 핑크땡땡이 빤스남이랑 사귀었는지 세기의 미스테리 잘 헤어졌어!!

내가 목숨구한 양들이 놀러오니 좋군

아니 바의 마스터 너무....너무 성우네

 

빈센트가 린을 만나서 사랑에 눈뜨다니...이 게임 이걸로 좋은가 진짜

린에겐 무서운 보호자가 있어요 우리 린은 사실 천사거든요 데헷

이 게임 어디까지 가는것인가

린엔딩 : 세상은 두사람을 위해

이 스케일이 뭔가 싶지만 사랑은 위대하며 인류를 구한다

그보다 린이랑 형제들 종이 완전히 다른데

 

빈센트의 핑크빤쓰 더 보기 힘드니까 C서린 엔딩만 한번 보고 겜 관둬야지

올랜도야말로 진정한 우정이 아닐까

누가 화장실까지 와서 헛소리하는 친구 이야기 들어주냐...올랜도밖에 없다

패러매터가 방종으로 너무 안가서 걱정되긴 했는데 C서린 엔딩 무사히 회수

빈센트는 대체 왜 상큼한 표정인지는 모르겠어...

ニンゲン、やめます!

캐서린도! 야메마스!!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20. 3. 26. 19:56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 Falcom

왜 시리즈의 첫작을 제일 나중에 하냐고 물으신다면...놀랍게도 저는 하얀마녀 이후로 영웅전설을 손에서 놓아서 당연히 하늘의 궤적도 첫 플레이임;;;;

 


 

세상이 변해서 에볼루션 이름 달고 나온 비타판은 풀보이스에 오토전투 있고 스킵도 잘 됩니다. 크으으 시스템의 발전 좋다.

 

서장

아빠가 가출해서 찾으러 가는 브라이트 남매의 이야기

가는김에 유격사 시험도 보고 미래에 대한 고민도 좀 하자

근데 아빠 진짜 어디감??? 비행기가 사고났다고 하는데 그렇게 쉽게 죽을 위인도 아니니 도보여행을 하면서 찾자

아니 아빠 이렇게 갑자기 여행을 떠나면 가정은 어쩌라고요!

요슈아랑 에스텔의 정직원이 되기 위한 인턴 생활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정직원 되려면 각 지방을 돌면서 일해서 추천장을 받으라니 너무하네

 

1장

셉텐트리온이 나왔고 나 이거 알아 데비서바야 그래 알코르 이거 그거잖아

서브컬쳐 하다보면 겹치는 배경지식 기반으로 만든것들이 많아서 인문학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드디어 첫 동료 올리비에짱을 만났다. 세라언니요? 이미 알던 사이잖아요.

올리비에 노래부르는 장면이 스킵 안된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정말일줄이야 의외로 괜찮네 가사가 부끄럽지만

RPG 주인공은 모두 감옥에 가나요? 제가 한 게임은 모두 갔습니다. 감옥에서 동료를 만나니까 매우 중요한 동료수집 포인트라고요!

에스텔과 요슈아의 빵 생활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라고 하기전에 아빠 인맥으로 풀려남. 아빠 굉장한 사람이었네;;

닷테 요슈아는 가족인걸ㅠㅠㅠㅠㅠㅠㅠㅠ 결말을 알고 시작하니까 벌써부터 눈물이 나요

아빠 찾으러갔는데 아빠의 편지를 찾았고 목소리 좋은 남자들을 만났다.

하지만 에스텔곁에는 요슈아가 있어요!!

 

2장

드디어 에스텔의 영혼의 친구를 만났고 요슈아는 알고있는게 너무 많네;

클로에랑 학원제 가기로 했어요. 여기서 요슈아가 작중 최고미인 인증받는거 맞죠??

젊은시절의 애거트오빠 보려니까 왜 내가 부끄러운가; 오빠 젊을적에는 이러고 다녔구나...?

하얀ㅋㅋㅋㅋㅋㅋㅋ 공주 세실리아ㅋㅋㅋㅋㅋㅋㅋ전설의 작중 최고미인 ㅋㅋㅋㅋㅋㅋㅋ

레베가 잘생겼어. 목소리도 잘생겼어.

이 게임 선량한척 하는 인간중에 선량한놈은 없다. 믿어도 되는건 츤데레 뿐입니다.

요슈아 공주가 예쁘고 레베가 잘생겼고 수명짧게 생겼네요

 

3장

시작하자마자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애거트에게 팩폭날림

러셀박사의 파시리 아니 심부름이 여기부터 시작되어 있었다니.... 궤적시리즈 너무 전형적인 천재박사캐릭 모든 타이틀에 하나씩 넣는거 관둬주세요...

납치당한 할배를 구하러 왔다 애거트 혹시 그거니? 거칠어보이지만 어린이와 여자에게는 약한 뭐 그거야?^^

아 짜증나 뭐가 짜증나냐면 이런 짜증나는 역할(가만뒀으면 알아서 잘 되었을텐데 감정에 앞서서 판단해서 일 망치고 남을 다치게 하고 자기는 슬퍼서 울고 주변사람들이 위로해줘야하는)을 티타에게 맡겼다는게 짜증나!!!!

ㅅㅂ진짜 아냐 오래된 게임이니까 이해하자

애거트 옛날에 너도 똑같았나보구나? 누구나 과거의 자신이랑 같은 사람 보면 짜증나는 법이지

무언가 큰 일이 일어나고 있는것 같다고요? 모든건 요슈아를 주웠을때부터 이미 일어나고 있었던게 아닐까요?

드디어 여왕님과 절친을 만나러 갑니다

 

4장

엑 율리아 중위님 성이 그거야? 에엩;;; 섬궤의 향기가 여기부터 있었다니....

타이틀 거꾸로 하면 나름의 맛이 있네요.

드디어 옛남친을 만나러 가요 두근두근

이와중에 요슈아가 플래그 세움. 나...이 싸움이 끝나면 고백할게 있어...!!

반역자들은 꼭 이런대사 하더라 어디 학원에서 강습받나봐

요슈아가 이 게임 최고 미인이라는게 사실입니까? 사실입니다

나 이오빠 알아 영궤에서 고인이었어

요슈아의 우소다아아아ㅏㅏㅏ가 가슴 아프군요 하지만 사랑에는 시련이 따르는 법이죠

 

엔딩!

하늘의 궤적1은 가출한 아빠를 찾는 내용이고 2는 가출한 남동생을 찾는 내용입니다(추측)

브라이트 집안 남자들 똑바로 서라!! 지들 멋대로 살면서 찡찡거리는거 우주최강이야 진짜

모든게 다 니맘대로 되면 세상 왜사냐. 시련을 받아들이고 성장하라고 휴먼!!!

이쁘면 다냐 요슈아! 그래 이쁘긴 하지 그러니까 가출한거 찾으러 가는거 아니냐.

대천사 에스텔님께 감사해라.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20. 3. 26. 19:55

2016년 6월 클리어


 

클리어시간 50시간 레벨 107정도

라스트 멤버는 로이드, 와지, 랜디, 리샤, 티오(보조), 에리(보조)
최후의 인연이벤트는 와지랑 봤습니다. 와지 멋있어!!! 오빠아아아아아아
이벤트씬이 많아져서 제로때보다 시간이 더 걸린듯

 

더보기

서장
안정의 클라이막스부터 스타트인줄 알았는데 아참 후편은 그런거 없었지!

그냥 안정의 통상근무였습니다. 다드리 츤데레 오이시잇스

영궤 엔딩에서 한달이 지나고 다들 파견근무 나갔다가 한명씩 복귀중

그 빈자리를 새 멤버가 채워줬는데 어느새 와지가 내 마음에! 입실! 랜디 너무 늦게나왔어! 어느새 와지가 지분을 다 가져감.....

신멤버랑 전투훈련 하면서 의뢰도 하고 크로스벨의 변화도 피부로 체감하고...다들 크로스벨에 꿀발라놨나 아 진짜 왜 몰려들어요.

렉터의 정체랑 키리카의 정체가 밝혀졌다!

새 시장님이 된 디터 아저씨가 서제므리아대륙 통상회의를 개최하겠다며 거대 타워도 만들고 있고 이것저것 적극적으로 준비중 입니다.

용병도 정보원도 다들 크로스벨로 몰려든다. 사건이 끝나지 않는다. 새로운 집행자도 나옴. 캄파넬라땅 카와이잇스


랜디네 아빠...라고 생각했는데 삼촌이었다. 아니 결혼했으니 작은아빠? 암튼 그아저씨도 만나고 챠오네 장로 손자님도 만나고 클로디아랑 방랑연주가 올리비에도 만나고...

아 진짜 힘내라 뮐러ㅋㅋㅋㅋㅋㅋㅋ공궤가 눈에 보이는듯한 그런기분

인맥이 중요하다고 느낀게 클로디아도 에스텔쪽 인맥이고 철혈재상이랑 너구리 대통령도 인맥으로 만난거고...그래 경찰생활하면서 얻은건 인맥뿐이야!

귀뷘들이 속속 도착하고 드디어 베일에 싸여있던 오르키스 타워 대공개

그동안 회원제 클럽에서 알바도 하고 불에 타서 통구이가 될뻔도 하고 올리비에와 충격적인 재회도 했지만 넘어가고....

이 타워가 공개되면서부터 난 이게 언제 폭파될지 도키도키

왜냐면 보통 이런건! 폭파되라고 만드는거 아님!? 시장님이 직접 구경시켜줄때가 제일 두근두근했다.


드디어 통상회의가 시작되고 예상대로 시장님은 후반부에 발리고...재상님 말빨 스고이요

궤적시리즈는 그냥 오즈본을 최애캐로 삼으면 정신적으로는 매우 편안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그렇게 발리던 와중 디타 시장님이 충격발표!를 하려는데 방해꾼이 쳐들어옴

제국해방전선이랑 이민족추방연합? 아무튼 이민족에 반대하는 연합이 연합해서 각 국의 톱을 노리고 쳐들어와서 각자 물리치고.....동지 이니셜 공개해주시죠!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짐나ㅠ

이 사건을 계기로 제국과 공화국은 크로스벨에 군사를 팍팍 공급할 생각이었는데 중단되었던 시장님의 충격발표를 속행! 우리는 이제부터 주권국가가 되기로 했습니다!

뭐라고요??

아니 뭐 이렇게 될거 알고는 있었어... 그리고 그게 실패하고 결국 크로스벨은 누구씨 손으로...응

나는 알고있지만 크로스벨 시민들은 모르니까 로이드들의 멘붕을 끝으로 회의 종료. 2장도 종료


인터미션

쉬는시간이 생겼으니 바캉스에 가기로 합니다.

what?? 왜 여기서 바캉스요? 하지만 지금 안쉬면 언제죽을지 모르니까 일단 쉽시다 그럽시다

경찰생활 하면서 인맥이 짱이라는걸 계속 느끼고 있다. 동료의 인맥인 시장님 따님의 포켓머니로 최고급 호텔 vip룸 무료숙박! 비치 카시키리! 음료도 유원지 입장권도 공짜!!

환락가의 유명한 누님들도 불러서 놀았다! 비치에서 오일 발라주는 것도 했다!!! 그와중에 남자들이랑만 플래그 세운 우치노 로이드 마지 오토코마에

와지의 성별의혹이 점점 깊어져가는 가운데.... 밋시랜드...아니 미슈람월드에 놀러가서 와지랑 소원도 빌고 점도 보고 석양을 보며 관람차도 탔더니 밤에도 함께....

연애게임 아닌데 왜 연애한것같지

암튼 그렇게 재충전을 하고 돌아왔다


쉬고 오니까 시즈쿠쨩이 눈을 떴어요 엄마!!!

그리고 각지에서 출몰하는 환수...나 이거 알아 섬궤할때 잡았어. 그땐 왜 나왔더라... 아마 결사 관련 뭐시기였는듯

3장 오프닝에 1기둥님이랑 7기둥님 나왔다! 1기둥님 이케멘!! 얼굴보여주세요!!!

케빈이 잘생겼다. 연두머리에 사투리라는 매우 개성강한 성직자님

와지의 고민은 어......바르도가 제 길을 찾아갔으면 하는 느낌?


4장이 너무 충격이라 3장에서 무슨사건이 일어났나 기억이 안난다....

파랑꽃이랑 각지에서 나타나는 환수를 조사했음. 환수가 나타난곳에 피어있는 프로소마꽃은 교단사건에서 나왔던 그노시스의 원재료.

갑자기 이런게 왜 나온건가?? 하면서 계속 조사하다가 같이 환수조사하던 유격사랑 연락이 닿지 않아!->추적->찾아가본 그곳엔 매우 파랑파랑꽃이...

패션을 바꿨지만 여전히 악취미인 바르도도 만나고.....응 패션센스 여전히 최악

암튼 조사하고 도시로 돌아와보니 갑자기 붉은성좌가 마인츠산을 점령해서 랜디는 또 혼자 내가 다 해결하겠어! 하며 뛰쳐나가고 주인공들은 그 뒤를 쫓고....
겨우겨우 랜디를 설득하고 같이 샤리도 쫓아버렸는데 어라라 이상하다? 얘네 멤버가 이렇게 적을리가 없는데?->크로스벨이 불타고 있었음

그렇구나 이것이 양동작전!!!

마구마구 폭발물을 설치하고 ibc빌딩 펑하고 헤이유에도....

이리야상이 바이바이...가 아니라 혼수상태고 리샤가 열받아서 검을 휘두르고... 챠오가 꽤 전부터 리샤의 정체를 추측하고 있었다.

4장으로 넘어가니 폭파사건 이후 일주일 지나고 주권국가를 위한 주민투표날이 되고 디터시장은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자산동결하고 제국이랑 공화국은 군대를 보내고...

꺄아아아아아 이 사태에 대해 아무말도 안하다니 무슨생각인가!

닐센이랑 가이 살인사건에 대해 인터뷰하면서 제일 처음 생각난 범인은 아리오스였음. 하지만 설마 했는데 그게 사실이었다니!
근데 생각해보면 아리오스밖에 없긴 해...총을 쓴것도 일부러 그랬던것 같고 뱃지랑 톤파를 숨긴것도 자기 검의 흔적이 남아있어서?가 아닐까...음->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은 아니었다 응 미안 아리오스땅


갑작스런 초전개로 키아는 제로의 지보가 되었고 베르땅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등장했다. 양갈래는 여전했다. 플레이어는 데미지를 입었다!

디터 아저씨가 너무 정의로운 사람이라 야바이라고 첫 등장때 생각했는데 그게 이렇게 맞을줄은...

아리오스는 5년전에 아내가 죽고 딸이 그렇게 되었을때부터 뭔가 생각이 있었겠지...

크로스벨의 벨은 종을 나타내는 거였나보다.

결국 키아의 존재자체가 크로이스가의 준비된거였고 엩 크로이스가 스고이나 따지고보면 교단성립에 도움을 준것도 크로이스니까 결사의 구성에도 영향을 끼친거고....

키아는 모두를 위해서 잃어버린 칠지보중의 하나인 제로의 지보가 되고....암튼 어떻게 되었음

로이드들은 체포당하고 와지는 미리 빠지고...ㅠ 이대로 경찰생활 접나요!?


종장 시작
왜 가르시아랑 같은 방에 넣어둔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엘은 그럼 제가 이상황에서 뭘 할수 있어요! 크로스벨을 지키려면 지금은 이방법밖에 없잖아요!!! 하고 하하하하하 그래 다 갈라져버려!

로이드는 다른거 다 필요없고 우리애 내놓으라고 하고.......아 응 그래 이건 린이 크로우에게 집착하는 그거랑 같은 이하생략

로이드의 최애캐가 키아일뿐이지 응응->엔딩에 이 의문이 해결되어서 좀 시원했다.

가르시아가 도와줘서 탈옥! 모님을 탈옥수라고 웃을게 아니었어....  쫓기다 멋있게 차이트가 나와서 구해줌
오빠 멋있어요 짱 멋있어요! 사실은 지보의 행방을 지켜보는 임무를 가진 여신의 사자! 꺄아 각코이이!

와지도 멋있게 등장....  예상보다 더 멋있어! 높은사람! 케빈 귀여웡

성배기사단 특제 비행기 타고 크로스벨에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결계로 막혀있어서 틈새를 찾아서 착륙해서 공명의 원인인 종을 멈추는걸 먼저 하고있음

그보다 키아 대단한데...? 눈도 뜨게 하고......

디타아저씨는 이용당했을뿐이야! 역시 따님이 더 짱짱

크로스벨 각지를 돌면서 동료모으고 총력전으로 크로스벨을 되찾았다

근데 키아랑 아리오스 없어...게다가 생각지도 못한 흑막이...

궤적시리즈는 양파인가 왜 벗겨도 계속나오는가

푸른 제로의 지보가 완성되어서 거기있는 키아를 데리러 갑니다.

지금은 출동하기전에 각지를 돌면서 사망플래그 세우는중

드디어 보스전에 도착했다!

여전히 마리아벨 아가씨가 몸매가 좋았다. 아리오스를 때렸다. 복수헀다 하하하하하하
전투는 아리안로드를 먼저 겪었더니 이 다음은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다.......
근데 이 던전 너무 친절하게 각자가 결착지어야 할 상대랑 후련하게 끝내는걸 배려해줬음
키아는 만들어진 생명체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사랑하게 하도록 주변을 조종하고 있었음 이랑 영궤 프롤로그가 클라이막스가 아니라 진짜 프롤로그였다 는걸 알게되어서 후련했다.

가이 형아가 멋있는 사람이었어! 우왕!
그렇게 키아를 되찾아오고 어차피 크로스벨은 제국에 점령당할테니 하하하하하하하
하지만 엔딩영상에서 2년후에 독립을 한다고 하니까! 그래서 독립편 언제 나옵니까....

 

제일 충격적이었던건 밋시의 실체..........티오도 충격 나도 충격
와지랑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20. 3. 26. 19:54

2015년 3월 클리어

다운로드판으로 산 smm님이 비타채로() 빌려줌....


 

영궤 엔딩! 42시간 레벨 42정도
섬궤2에서 카키하라 로이드가 너무 멋있어서 궁금해서 하고싶다고 했더니 모님이 비타채로 빌려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덕세계 따뜻하네요....
카키하라 로이드 잘생겼다! 랜디 미키신 멋있다!!!!
이 둘만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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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경찰학교를 졸업한 로이드!
두근두근 첫출근을 했는데 강하게 느껴지는 잘못된 만남의 예감... 신생부서는 그거다요네? 모든것이 내 일!이것도 저것도 그것도 다 내가 할일!!
회사에선 쓸모없는 부서라고 까이고 타사에선 실력도 없는것들이라고 까이고 동네에선 비웃음당하고..
어렵다는 조사관 시험에 합격한 로이드는 3년만에 고향에 돌아와서 경찰서 특무지원과에 배치되었는데 인포에서도 그런부서가 있나? 하는 반응이고 기숙사겸 사무실은 낡은 빌딩이고..... 처음에 뭔가 이게 아니다 라는 예감이 들면 튀어야하는데!!
개성강한 3명의 동료들을 만났습니다.
아무리봐도 있는집 아가씨인 에리, 혼자만 출신지를 밝히지 않는 랜디, 많은 과거가 있을것 같은 티오
하하하하하하 이 직장 다이죠부까!! 힘내라 로이드.....
경찰에 어떻게 취직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경찰학교 졸업하고 배치되어서 온 로이드에게 선택의 여지는 별로 없으니 당분간 특무지원과에서 활약하기로 함

1장
특무지원과는 뭐하는 곳인가요?->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서비스업입니다
고향에서 서비스업으로 취직하면 일할때마다 어?너 뫄뫄 아니니? 이야 많이컸네~어릴땐 막 이랬는데ㅋㅋㅋㅋㅋ하는 이야기를 동료앞에서 듣게 됩니다. 직업과 근무지 선택은 신중하게....(´・_・`)
아 진짜 에리도 같은고향 출신인데 왜 로이드만 가는곳마다 아는사람 만나냐고ㅋㅋㅋㅋㅋ그리고 다들 높은확률로 형님이랑 관계가 있는 사람임. 가이가 잘못했네!!
로이드의 형 가이는 우수한 조사관이었는데 어느날 일하던중에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됩니다. 누가 죽였는지 왜 죽였는지는 아직 밝혀진거 없음. 그런 가이의 나이차이 나는 동생 로이드는 어릴때부터 형을 동경해왔고 형같은 싸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고향에 돌아왔다! 형의 옛여자 세실도 만남
난 세실이랑 가이랑 약혼정도는 한 사이인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고 연인사이도 아니었고 그냥 소꿉친구에 세실이 가이를 좋아했을뿐임ㅋㅋㅋ이게 뭐야!! 뭔가 애절함이 부족하다
그런 세실누님이 매우 이해심이 넓은 사람이라서 좋았습니다. 로이드의 파트너가 랜디라도 이해하겠다는 이해심! 감사합니다!
여전히 시민에게도 유격사에게도 신문기자에게도 무시당하는 나날... 하핫 무능하다네 무능!

2장
가혹한 근무환경에 지쳐 그만두려는 동료를 야밤에 불러내서 설득했다.
하하하 못가! 어딜 도망가! ψ(`∇´)ψ 같이 죽는거야!!!
에리가 자기가 경찰이 된건 이런걸 위해서가 아니라면서 그만두려고 하길래 불러내서 설득함
예상대로 있는집 아가씨였는데 정치가를 목표로 했다가 정치에서의 한계를 깨닫고 그렇다면 경찰이 되어서 근본적으로 바꿔보겠어! 했는데 경찰물도 거기서 거기임. 어디든 높은곳으로 가면 서로 연계되어 있고 비리와 부정이 없을수는 없으니까....
크로스벨은 특수성때문에 그게 더 심함. 하지만 그런 모순과 벽이 존재하는 크로스벨이 바로 우리가 살아온, 사랑하는 크로스벨!! 일단 우리가 작은 벽부터 부숴보자! 하면서 로이드가 설득했다.
그리고 여전히 시민의 의뢰를 들어주는 서비스정신 충만한 경찰생활을 보냈습니다.
Q.경찰일 하면서 제일 보람있던때는 언제인가요?
A.낚시해서 시민이 원하는 물고기를 가져다주었을때요^^
하하하하하하하 이게임에선 어떻게 낚시를 써먹나 했더니 이런일에서도!
그래도 장에 1번씩은 경찰다운 일을 하니까 괜찮은것 같다.
그보다 가면캐 나올땐 음성 안나오게 하는 법이 시급합니다... 얼굴을 가라면 뭐해 목소리가 너잖아!!

3장
섬궤에서 처음 만났던 안톤과 릭스는 오래전부터 나온 커플(?) 이었다…
이때도 여전히 안톤은 사랑에 상처받고 여행을 떠나고 릭스는 그런 안톤의 곁을 지켜주고....
시리즈 역주행을 하다보니 전작 인간관계의 결말부터 알고 시작하는 느낌인데 이래서 얘랑 얘가 이렇게 된거구나! 같은거 알게되니까 재밌음. 특히 렌 관련해서...응 머리색이 같은 그사람이 아빠다요네 와카루요
그보다 5일 연휴에도 4일동안 풀근무를 해야하는 복지환경 개선하라! 개선하라!!
너네 꼭 4명 다같이 움직여야하니? 돌아가며 쉬면 안되겠니!? 그놈의 팀워크가 뭐라고!!!
연휴에도 불법주차 단속하는 경찰의 슬픔...큽....
서장부터 일어났던 사건들이 점점 하나의 그림을 그려가고 있었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그사건과 저사건이 연관되어 있었다거나 언제나 범인은 루바체 상회라거나.... 가면 갈수록 커다란 벽이 느껴진다거나...
비밀의 옥션에 참가해봤는데 랜디의 정체가 드디어 나왔다! 오빠 멋있어!! 그런 랜디를 혼내주는 로이드도 멋있어!!

인터미션
옥션에서 주워온 ...이름이 기억안난다. 키아였던가? 아무튼 걔에게 특무지원과 사람들이 다 빠져있는건 굳이 이해하지 않기로 했음. 응 이건 린이 크로우에게 집착하는걸 같은 그런거다요네! 이유따위 없어!!
인터미션이 뭔가 평화로운 하루였던것 같은데 마지막에 리샤의 가슴사이즈 내공으로 조절한다는 발언으로 다 잊혀짐. 동방의 신비( ゚д゚)

4장
달의 유적에 뭔가 이상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차량을 지원받아서 조사하러 가기로 했다.
우와 이 유적 쎄다... 길도 복잡함ㅠㅠ
퍼즐을 풀고 보스방에 가보니 뭔가 수상한 문장이 있고....으앙 기분나빠 ㅠㅜ
조사를 마치고 마을에 돌아와보니 새벽에 동방마피아지부 헤이유에가 습격당함.... 지부장의 활약을 좀더 보여주시죠!! 어떻게 오시오키 했는지 알려주시죠!!
아무리 마피아라고 해도 대외적으로는 무역회사인데 습격당했으니까 일단 조사하러 가보면 틀림없이 루바체상회 짓이니까 우리는 복수할것이다-그러나 로이드가 그전에 루바체를 조사해서 잡아오면 참아줌. 이래서 루바체 조사하러 감
드디어 가끔씩 나타나서 잔소리하고 사라졌던 다드리가 동료로 들어왔다! 하하하핫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 굴욕적인 얼굴이 보기 좋군! 이 츤데레 같으니 하하하하 맨 앞에 두고 몸빵으로 써주마! 신음소리를 뱉으시지!!
아저씨라고 부르면 아직 한창때라며 따지는게 귀엽다( ̄^ ̄)ゞ
모든 음모의 근원지같은 루바체 상회를 조사하러 간다!
적의 본거지를 습격했지만 아무도 없어서 몹잡고 보물상자 뒤지고 나옴
그리고 제일 안쪽에 있던 상자에서 비밀장부랑 형님의 경찰뱃지 발견.........

종장
갑자기 크로스벨에서 이상하게 능력이 향상된 일반시민들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조사해보니 약물이 튀어나옴. 이 약물 뭔가 수상해!->아는 의사에게 조사해달라고 의뢰해놓음
바로 다음날 수상해서 마크하고 있던 일반시민들이 한번에 사라지고 의사가 수상하다는 제보가...응 그래 엑스트라에게 괜히 다른 엔피씨에게 안주는 스탠딩 그림을 줄리가 없지! 범인은 너다!!!!
하하하하핫 요하임 선생님을 직접 만나서 진실을 밝히기위해 병원으로 갔는데 병원에는 이미 레벨업용 몹이 가득하고..... 열심히 해치우고 돌아와보니 이제는 약먹은 경비원들이 덮치고ㅠㅠ
그놈의 키아가 뭐라고!!!
키아를 내놓으라는 요하임과 우리애는 줄수 없다는 특무지원과의 싸움에 전 크로스벨이 말려들고.... 결국 아리오스님이 오셔서 일단락되었습니다.

이대로 있을순 없으니 적의 본거지로 쳐들어가서 요하임을 잡아오기로 함. .드디어 요슈아랑 에스텔이 합류! 요슈아가 너무 이케멘이라 공궤도 해야겠어!!
요하임을 잡아와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결국 얘도 잘 모름. 키아의 정체가 뭔지 가이를 죽인건 누구인지...뭐니 너 쩌리 보스니??
사건은 해결된게 없지만 요하임은 약물로 자멸하고 키아도 무사하니 일단 게임은 종료
다시 언제나의 경찰생활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결국 가이를 죽인건 누구라고요? 가이가 조사하던 사건은 뭐라고요?? 결사 왜 안나와요 결사
막판에 렌의 대활약과 브라이트 가족 결성 축하! 렌 행복해지렴ㅠㅠ
랜디 호감도를 높여서 마지막 이벤트는 랜디로 봤는데 경비대 잘린 이유가 라이플 사용을 거부해서 였다는거에 찡했음...큽...얼마나 싫었으면ㅠㅜ
로이드가 자기가 어른이 될때까지 랜디의 과거 물어보지 않는다고 해놓고 당당하게 그 말 취소할테니 지금 알려달라고 하는 대목에서 좀 멋있었다. 랜디에겐 이런 적극적으로 돌진해오는 사람이 필요해! 응응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랜디&에리 커플이 좋음. 아가씨랑 과거있는 남자!

 

제일 의문인건 왜 차량추격씬에 온갖 연출을 집어넣었는가....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20. 3. 26. 19:53

2015년 1월 클리어

왜 1이랑 제목표기가 반대냐면요 1은 일본PS+ 다운로드판으로 했고 2는 한글판으로 삼

1을 한 뒤로 2를 안하기로 마음먹고 2나오자마자 사이트 돌아다니며 엔딩네타를 다 봤습니다.
근데 이거 참 게임을 안하고 네타만 가지고 이게임에 대한 인상을 결정지었더니 누구랑 섬궤에 대해 말하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깔때 까더라도 플레이하고 까자고 생각해서 샀습니다. 하하하하하
말은 이렇게 해도 크로우 좋아합니다. 유시스도 좋아요.


 

1회차 46시간
2회차 11시간
오로지 몽환회랑 크로우의 한마디를 보기 위해 2회차 달림

뭔가 기록은 해뒀는데 지금와서 기억나는건 밋시찾아다닌거랑 크로우 쫓아다닌거랑 언제어디서든 낚시한것에 없다. 아 노르드고원에서 필드워크한것도 기억에 남는다. 잊지 않을거야...
섬궤2에서 제일 좋았던건 그놈의  노르드고원 지역에 숏컷이동 가능해진거ㅠㅠㅠㅠ 촌장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쉬운 플레이를 위해 이지모드로 시작했습니다.
허나 섬궤1을 일판으로 하고 2를 한글판으로 하는 바람에 전작세이브 데이터가 없는 고통...특전 못받는 고통...그래서 일판으로 하려고 했는데 모님이 하도 얼른 하라그래서 결국 한글판으로 함!
그리고 이젠 내가 딴사람들에게 2하라고 전파중.... 하세요! 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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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서 그렇게 끝나서 2시작이 어떨까 했는데 린ㅋㅋㅋㅋㅋㅋㅋ다이죠부까!?!?!?
플레이 내내 린 머릿속에 크로우의 비중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해졌음. 아마도 7반의 아이들+내가족=크로우 정도로 비중이 비슷한것같다...
일단 고향에서 정신차린 린은 뿔뿔이 흩어진 크로우..아니 7반 친구들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겸사겸사 현재 제국 정세도 좀 보고...
엘리제가 1에 이어서 너무 오빠를 좋아하는 여동생 시츄를 하고 있어서 불편했음...
아이들을 찾아서 각지를 돌아다니며 3명씩 포섭했다! 마키아스 여전히 쵸로이네! 엠마랑 라우라가 너무 짱세져있어서 놀랐음. 가장 영입이 어려운 사람은 역시 유시스. 이 츤데레!

크로우의 테러로 인해 제국은 귀족파가 장악하고 있고 왕족도 인질로 잡혀있고 재상파 사람들은 각지에서 저항하거나 잡히고...이 와중에 아직 학생에 불과한 7반애들은 무엇을 할수있는가
일단 린은 뭘 하려면 애들 다 모아서 의견 모아봐야 하니까 애들을 모으기로 하고 전부 모이니까 특전으로 배가 생겼다! 감사합니다 라우라네 아빠! 역시 돈은 좀 필요하네요.
7반 애들이 하는 활동은 귀족파를 위한것도 아니고 재상파를 위한것도 아닌 일반 시민과 학생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서 각지의 의뢰를 해결해나갑니다. 흩어져있는 사관학교 학생들도 찾고 마수퇴치도 하고 올리발트 황자님께 도움도 받고...
그런데 얘네 가족들 자체가 지금 내전에 많은 영향력을 줄수있는 사람들인데 7반의 활동이 내전에 전혀 영향을 빧지 않는다는건 뻥이지...

7반애들이 다 모이니까 크로우가 이때다 하고 초대함. 하하핫 린은 또 패배했다!
크로우네쪽 애들이랑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맥번 중2같아! 근데 멋있어! 오빠 또 나와줘요!!!
여기서 명대사 알고싶어 크로우 가르쳐줘 크로우가 나온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개인적인 원한을 해결하기 위해 제국해방전선을 조직하고 결국 재상을 죽이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성공했지만 크로우는 재상이 죽음으로 인해 생겨나는 문제들까지 해결해야지 자신이 할 일이 끝난다고 생각해서 귀족파에게 협력중. 우와 선배 나름 제대로 된 인간이구나!

의뢰중에 기억나는건 아리사에 아빠 시계 고치는 이벤트...아리사가 공대여자라는걸 느꼈다.
의뢰하고 보고할때마다 올리발트 황자님이 너무 다정하게 린군(하트)로 불러줘서 그거 듣고싶어서 의뢰 하나 끝날때마다 자꾸 불러내서 보고함ㅋㅋㅋㅋ황자님을 보고싶으면 공궤를 하면 된다고요??
전투는 라우라로 거의 끝내서 우리집 라우라는 완전 대장님... 나중에 적이 너무 많이 나올때는 밀리엄 필살기로 끝내곤 했는데 기본적인 전투는 유시스로 노블오더->라우라로 한방->린에게 회피랑 카운터 크리티컬 달아줘서 공격하는 적이 알아서 자멸하도록 린을 한가운데로 몰아넣음
이지로 시작해서 그런지 레벨업노가다 안하고 엔딩까지 봤습니다. 맥번전이랑 몽환회랑 최종보스전은 좀 고생했음
특히 맥번전은 얘가 로드오브어쩌고보다 쎈것같아...그냥 맥번 하나면 세계멸망 가능한거 아님??

게임의 전체적인 느낌은 7반애들이 적을 물리친다->적이 더 강해진다!->킄 여기까지인가...!->하고있을때 누군가가 도와줌.
너희는 아직 학생이고 어리고 미숙한게 당연하니까 보호자인 우리들이 뒤를 봐주겠다! 하지만 미래는 너희의 손으로 잡아라!
직접적으로 세상을 바꿀수 있는 영웅은 아니지만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이 작은 변화의 바람을 가져온다는 느낌을 강조했네요
게임 시작하기 전에는 이 게임 안하려고 마음먹고 있었어서 네타를 다 본 상태라서 아임유어파더랑 크로우 죽노까요는 알고 있었는데 루퍼스 오빠가 진짜 놀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에서 만났을때 오빠를 최애로 삼고싶었는데 자꾸 뭔가가 걸려서 참았는데 응 그랬구나. 너무 비밀이라서 같은 부서 사람들도 모르는 팀장 같은 느낌이었구나.

보스전의 흑막같은 카이엔이 찌질했고 마지막에 크로우와 두번없을 협동플레이를 할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크로우의 아맛타레 나올때마다 자꾸 하천 생각나서 뿜음ㅋㅋㅋㅋㅋㅋㅋㅋ
린은 크로우에게 계속 어리광 부리고 있었던것 같아....계속 쫓아다니면서 나랑 같이 놀아!!하는거잖아. 이제는 크로우를 졸업했네 응
린에 의한 게임이라기보단 린을 위한 게임같음. 모든것은 준비되어있고 린만 움직이면 린을 위한 이야기가 짜짠! 이런느낌이다. 언제 그걸 느꼈냐면 크로우랑 싸워서 이긴다음에 같이 싸우고 죽을때
현실적으로 크로우에게 있는 미래는 사형아니면 무기징역인데 마지막에 같이 싸우고 나를, 모두를 지켜주고 간 사람으로 기억에 남게 마무리됨.
눈물의 이별식을 마친뒤 최종 보스 등장! 아임 유어 파더!! 루퍼스랑 같이 다 지켜보고 있었는데 크로우 눈감을때까지 기다려준것 같아ㅋㅋㅋㅋ그래 차라리 모르고 간게 낫지 안그럼 억울해서 못죽을듯

미래를 위해 현재 열심히 노력하자고 하는데 현재도 자유롭게 즐길 권리를 달라!! 과거에겐 현재도 미래인데 대체 언제까지 미래를 바라보고 달려야하는가! 그 미래에 끝은 없잖아!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유시스 인연포인트만 높였더니 주요장면에서 유시스 비중이 높아서 좋았다.
크로우 인사 한명씩 해주다가 뒤로갈수록 여러명 합쳐서 하는게 좀 웃겼음. 그래 사실 몇명 말고는 그렇게 추억이라고 할만한게 없긴 하지!
마키아스가 끝까지 크로우를 선배라고 불러줘서 좋았고 7반이 10명이라고 해줘서 좋았...어 린 포함 10명이잖아...? 크로우는? 아냐 크로우도 포함일꺼야ㅠㅠ
린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외전으로 넘어감

카키하라 로이드 멋있다!! 이때 반해서 영궤를 하게 됨....얘네의 겨울은 지금부터 시작인듯
후일담이 시작되는데 어디까지나 린의 시점이라서 그 뒤 제국은 귀족들은 반애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안나옴ㅋㅋㅋㅋㅋㅋ크로우 무덤이라도 알려달라!!
같은반 애들은 다 할일이 있어서 속성졸업하고 린 혼자 남겨짐. 철도헌병대의 지원요청을 받아서 발리마르 타고 출동하고 돌아오면 또 공부하고...수당은 받고 일하니?
몽환회랑에서 크로우랑 같이 싸웠다. 그야말로 꿈에드림. 최종보스 좀 함들었음
보스전끝나고랑 타이틀화면애서 에어크로우 나와서 또 울었다ㅠㅠㅠㅠ
오프닝에서 봄여름가을 다 나오더니 겨울이 왜없나 했더니 게임이 겨울이었다. 그래서 최종 트로피 이름이 겨울의 끝
이마~ 와카레노 토키~ 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섬궤2 20년쯤 뒤 시점으로 마키아스네랑 유시스네 부관이 서로의 상사이야기 하는거 보고싶다. 상관들은 맨날 싸우는데 친하단말야 미스테리야 수근수근하면서...
엘리엇은 음악과 결혼했고 가이우스는 고향과 결혼했다고 합니다.

몽환회랑에서 환몽경 끼우고 싸운 최종보스전을 클리어하면 해당 캐릭터의 특별메세지가 나오는데 그게 2주차 이후부터 나온다고 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2주차 뜀ㅋㅋㅋㅋ 크로우 보고있냐!?!?!?
검은역사도 덤으로 모았는데 충격적인 진실...토마스 센세....일이 지금부터 시작이라는거 나도 느꼈어요 응. 근데 이 세계관 너무 조직같은게 많이 등장한다고 생각되지 않니...?
루퍼스 오빠 알고서보니 더 새롭다. 어쩌면 유시스에게 가문 물려주어야하니까 어릴때부터 직접교육시킨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음 유시스에게 언제나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게 좋았음 역시 형님!

몽환회랑에서 다같이 싸우는데 큽...크로우랑 비타 다정해! 와타시노 나이트(하트)할때 마다 너무 좋아ㅠㅠㅠ 비타도 크로우에게 애정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비타 성능도 편해 좋아
드디어 크로우의 메세지를 들었습니다. 안녕 크로우 안녕안녕.....
스토리가 막 좋다고는 못하겠는데 게임으론 재미있었음. 그래 게임이 재미있음 됐지!
크로우도 유시스도 남았다!!!
라이노의 꽃이 필 무렵에 만나서 가을이 올때까지 같은 시간을 보내고 겨울에 헤어지는 아이들의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널 잊지 않을꺼야!

 

섬궤2 2주차를 뛰고 난 뒤 영웅전설 시리즈 역주행을 시작함...왜 이렇게 되었나...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20. 3. 26. 19:52

2014년 10월에 엔딩 봄

 


클리어시간 43시간
최종 레벨 평균 63

왜 사게 되었는지에는 매우 가슴아픈 사연이 있으므로....
일본 다운로드판 세일할때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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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만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략보고 했음!
주인공은 린땅
초반에 주인공의 정체가 설마 귀족가의 양자라거나 그런건 아니겠지&마키아스랑 유시스의 관계회복은 아무래도 린이 한번 다쳐야 할것같아 라고 예상했는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보스의 정체도 응....가면쓰고 목소리 등장했을때부터 알았어요. 그거랑 이니셜이 그거인사람 너밖에 없잖아 야 이름도 너무 배신자의 이름이라고!!

이렇게 초반부터 왠지 다 알아버린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 학원생활에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재미있게 했어요.
모두의 호구로 찍힌듯한 린은 이런저런 의뢰를 해치우고! 사이나쁜 반친구들 사이를 중재해나가고 스스로 위험에 뛰어들기도 하면서 어느새 클래스의 리더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실 제일 배신자같은 느낌을 주는건 린이었음(...) 이렇게 모든걸 잘하고 사교성도 좋은 인간이라니 뭔가 수상해!!! 이런느낌
전체적인 스토리는 정치에 관련된 매우 심오하고도 복잡한 이야기지만 주인공들의 신분은 학생이라서 말려들기는 해도 주도적으로 뭔가를 해결하거나 움직일수는 없음
이게 제일 답답했어요. 아 왜 저기서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데 난 학교생활을 해야하는가! 주인공이라면 좀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해달라고! 마을간 이동을 좀 자유롭게 해줘!!!!
솔직히 정치이야기 너무 재미없어서 다 넘김

구교사 탐색해서 매달 한층씩 정복해나가는게 재미있었음. 실습나가서는 마을일 처리하랴 애들사이 중재하랴 꼭 마지막에 터지는 돌발사고에 대처하랴...린 힘내라
초반부터 동료가 많았지만 끝날때쯤엔 더 많아져서 모든아이들과 친해지긴 힘들어서 남자애들만 교류레벨 맥스까지 올림. 여자중에서는 제일 마음에 들었던 휘를 올렸습니다.
싸울때 편했던건 장거리에 광범위 공격이 가능했던 마키아스랑 엘리옷
엘리옷은 회복도 되고 스피드도 있고 공격력도 있고 생긴것도 귀여워서 빼놓을수 없는 멤버ㅠㅠ 휘는 빨라서 자주 데리고 다녔음
크로우를 엄청 데리고 다니면서 키워놨는데 하하하하 뭐 알고는 있었지만!
왕족들이 자주 등장해서 개그해줘서 좋았음. 모두의 관련자들이 다 등장했는데 에마쪽 이야기는 2편에서 풀꼐요 하는게 느껴짐

끝나기 직전에서야 최종병기를 발견하게 되어서 엥 그럼 이건 써보지도 못하고 끝나는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1은 프롤로그의 느낌이네요(...)
친구였던 그이랑 달콤살벌한 로봇대전을 마치고 아직 경험이 적은 린은 패배! 친구들을 놔두고 혼자 도망치면서 게임은 끝납니다. 이렇게 엔딩을 내놓고 2를 그렇게 늦게 내다니...꽤 하는데 팔콤!?

아 그래 솔직히 전체스토리가 너무 재미없었다고!! 애들 인물설정이랑 학교생활의 소소한 에피소드나 인물들간의 에피소드는 좋은데 전체적으로! 너네들만 아는 너네 세계관의 이야기가 계속 나오니까 영전 처음하는 사람들은 어디 머리아파서 적응하겠냐! 너네만 알고 이해하면 다야!?
이건 뭐 진지하게 읽으려고 해도 처음보는 고유명사가 너무 많은데 그거에 대한 설명없이 너네끼린 다 이해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나는 그러려니 하고..... 지친다.
그거랑 아무래도 소재가 전쟁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사관학교라고 애들 요새 견학하면서 모의전 보게 하고 전차타고 대포쏘고 이러는거에 좀 거부감 느껴짐. 전쟁소재 싫음. 국방을위해 군사력을 키운다며 훈련하는 내용 자세히 설명하지 마라 짜증나니까

 

오토전투가 없어서 너무 팔아팠음ㅠㅠ 그거랑 쓰리디 멀미때문에 눈아픈거랑 전체스토리가 재미없는것만 빼고는괜찮았습니다. 2편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음....하더라도 꽤 나중에 하게될듯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19. 11. 15. 20:25

저지아이즈 : 사신의 유언(ジャッジアイズ : 死神の遺言) / SEGA

인싸는 영상통화를 한다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소프트를 받았다! 감사합니다!

아니 클리어는 연초에 했는데 왜 플레이일기 안써줬어요 푸딩님?? 실망이네;;;

인*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소프트 배송오는거 기다리는데 주변 사람들이 넘나 재미있게 플레이하길래 결국 체험판을 받고 말았고 계정을 안바꿨더니 일어야...왜 한글화가 된 게임을 일본어로 해야하는가

플레이시간은 36시간 정도 걸렸고 서브퀘는 많이 했으나 드론레이스로 모든걸 포기함

 

드디어 마피아도 아니고 야상도 아니고 립파나 직업이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기뻐했는데...

정말 야쿠자 아니야?? 막 돈 못갚으면 민치니 시테야루 이런 대사도 들은거 같은데 기분탓이지??

카무로쵸는 여전히 화려하고 탐정님 옷도 화려하고 액션도 화려하고... 근데 왜 야가미는 가난한가...나 사무실 월세 자꾸 안내는거 같은데 안쫓겨나서 놀랐잖아;;

주인공 이름 야가미라서 자꾸 L 생각났는데 아닙니다.

직업은 변호사(전직) 였지만 변호사는 자격이니까 뱃지를 반납한게 아니다! 적절하게 보여주며 남들 협박할때 잘 써먹고 있습니다. 자물쇠 따기도 하고있는것 같지만 탐정이면 다 하는거죠??

간판같은데 아재개그가 여전히 많아서 아재감성이 느껴짐.

 

시스템적으로는 대쉬하는게 엄청 편해지고 숨도 안찬다! 역시 젊은피! 전투 들어가는 로딩도 짧아지고 거의 실시간 느낌으로 앞에서 시비거는 애들에게 발차기 날리면서 전투 돌입 가능해서 편해짐

대신 열쇠돌리기라던가 미행 등 여러가지 요소가 새로 생겼는데 미행은 의외로 천천히 하면 할만한데 열쇠돌리기가 인내심을 무지 요구해서 짜증남. 아니 뒤에서 애들이 쫓아오고 있는데 그거 돌리고 있게 생겼냐고;;;

자물쇠 따기 튜토리얼때 도구 없어서 진행 안되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열받음. 힌트를 달라고 힌트를!!

가장 큰 불만은 낚시가 없다 입니다. 도박도 카지노도 있는데 왜 낚시가 없죠??

 

스토리는 잘나가던 변호가 야가미가 변호했던 사건을 두번째 변호하다가 때려치고 세상사람들에게 욕을 먹으며 탐정일을 하고 있었는데 사실은 과거의 그 사건도 그 전의 사건도 거대한 세력의 음모였다! 이딴 부패권력 내가 파헤쳐주겠어!! 하며 다시 정의를 구현하는 스토리

저지먼트 아니고 저지아이즈 입니다.

카무로쵸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과 인연을 쌓고 작은 힌트를 모아서 큰 미스테리를 밝혀내는 흐름

전체적으로 파티원 구성이 파판15랑 비슷한점이 많아서 재밌었음

야가미가 너무 유명인이라서 가는곳마다 사람들이 3년전 이야기를 해서 좀 짜증났음. 일드에서도 많이 나오는 흐름인데 지들은 그렇게 깨끗하지도 않으면서 다른사람을 비난하는 그거요... 마무리쯤에 확 사이다로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미적미적하고...

 

탐정의 일하는 방법 : 주먹으로 일단 팬다->말을 안들으면 변호사 뱃지를 살짝 보여주며 소송할래 아님 지금 돈 내놓을래?^^ 하면 평화롭게 일이 해결된다

탐정인데 왜 야상이랑 교류가 이렇게 깊은지 모르겠는데...덕분에 다른 동맹 애들이 자꾸 깔짝거리잖아요

아 진짜 평화롭게 살고싶다

그래도 할배가 잘 키워줬으니까 은혜를 갚는 셈 치고 형님이랑도 잘 지내려고 했는데 아 형님이 자꾸 질투하잖아요. 역시 조직을 차지하는게 빠르지 않을까??

형님이랍시고 있는 애가 넘 멍청해서 음모에 빠졌지만 어떻게 구해주려고 하는데 자꾸 우리 이그니스랑 돌쇠를 괴롭히잖아요. 그래서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켜줬어요.

 

나나미랑 다른 여자애들이랑 데이트 하는거는 음....솔직히 재미없었음

걔들이 가지고 있는 사연이나 사건같은건 재미있었는데 그걸 해결하는 방법과 엔딩이 왜 데이트여야 하는가? 캬바쿠라 요소를 없애는대신 이걸 넣은건 알겠는데 어차피 야가미는 남자랑 더 사이가 좋으니까 그냥 이런 요소 없애는게 어떨까?^^

서브퀘스트 대부분 재밌고 엑스트라들도 스토리 나와서 좋았는데 유일하게 팬티도둑 변태퀘는 진짜.....이제 2020년 다되어가는데 이딴 요소는 좀 빼는게 어떨까요?^^

 

모구라랑 프롬프토가 생각보다 원한이 길어서 놀랐고 키도가 좀 불쌍해짐

머리를 쓰는 애들은 싸이코패스랑 엮이면 결국 망하게 되어있는것 같아

후반으로 갈수록 폭풍전개라서 뭐? 니가 뫄뫄라고??의 연속이었는데 생각해보면 추리물은 플래그는 회수해야하고 등장인물 지금까지 나온 안에서 해결해려면 이런 구성밖에 없겠더라고. 나중에 처음보는 아저씨들이 나와서 내가 진범이다 하던 용과같이가 약간 특이한 케이스였음;

악의가 있는 사람이랑 우연한 사고가 겹치면 진짜 이런 복잡한 사건이 생기게 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마지막엔 모구라도 사랑을 했으니 해피엔딩인걸로

 

미니게임은 새로생긴 VR파라가 중독적으로 재밌음;

주사위+전투+뽑기를 합쳐서 사람을 관둘수 없게 만듬. 아니 한칸만 더 가면 골이 나오는데 내 주사위가 안굴러가는걸 어쩌란 말이죠. 그렇다고 중간에 돌아가다니 남자가 가오가 있지

드론경주는 진짜 코스를 외우고 긴장을 늦추지 말았는데도 못해먹겠어서 때려침. 이렇게 트로피를 포기했다고 한다.

사이드 퀘스트에서 드론으로 격추시키는거 너무 힘들어서 진짜 게임 때려칠뻔 했다고~~~ 슈팅요소 필수로 넣지 말라고 진짜

고양이를 수집하는 탐정 조사모드도 넘 재밌는데 아주 급박하게 시간제한 있는 상황에서도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면 고양이를 찾아야해서 이건...고양이가 더 중요하긴 하지

코이코이랑 마작도 여전하고 전체적으로 용과같이에서 재미있던걸 다 최신시스템으로 옮겨놔서 미니게임 하는 재미는 있는데 낚시가 없다.

낚시가 없다.

Posted by 츠미푸딩
클리어♪ NOT연애2019. 7. 5. 18:31

英雄伝説 閃の軌跡Ⅲ(영웅전설 섬의궤적3) / 니혼팔콤

한글판이 나오기 전에 클리어하겠다는 원대한 꿈이 있었음

 


 

플레이시간 46시간 제일 쉬운모드로 했고 레벨은 50대 중반
다운로드로 샀는데 왜 아직도 안했는가!!
아니야 시작은 1월 초에 했다! 엔딩이 늦을 뿐이다. 3 한글판 나오기 전에 부랴부랴 했음

스타트 하자마자 가자! 저곳에 보스가 있다!! 전개가 나와서 놀랐지만 아차 그랬지 이 게임 보스전부터 시작했지;
가이우스오빠가 여전히 잘생겼고 앗슈 보이스가 마에노라서 깜짝깜짝 놀람;;
영웅이 된 린은....취직을 했습니다. 영웅도 취직을 한다!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
토르즈 학원 제2분교의 교관이 된 린! 두근두근 첫 출근!!! 인데...어디서 많이 본 사람들이 동료랑 상사인데 이 직장 이대로 좋은가. 이것이야말로 혈연지연학연 아닙니까!!!
랜디오빠가 있는건 좋다. 옛날 남자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볼 수 있다니 이걸로 섬궤3를 산 값은 한 느낌
여전히 빻은 연출이 존재하고 직장인이 되었어도 린이 자발적 호구우를 하고 있지만 그러려니 하자
아니 연수가는거야 학생들이랑 같이 가는거라 그러려니 하는데 학생때랑 같은 가격으로 부가퀘스트도 시키는건 좀 아니잖아요! 이 와중에 정부 요청도 추가로 해야해! 위험수당이랑 추가수당 주세요!!
초반의 린은 선생 초보라서 내가 애들을 지켜줘야해!!! 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반복하다보니 이젠 애들을 믿고 맡길 수 있게 된듯. 이것이 린의 성장물..!
낚시 하는곳은 전보다 늘었고 서브퀘랑 수첩채우는 작업도 맵에 표시되어서 전보단 더 편해진 느낌
특히 이벤트 빨리감기 기능이 버튼 하나로 생겨서 너무나 좋음. 그래 이런거 필요했어!!

1장에서 엘리옷 만났는데 여전히 쯔요이...
그리고 오늘도 공궤 네타를 당한다
섬궤2 한담에 너무 벽궤랑 영궤 네타 많이나와서 게임 했는데 이번에도 같은 수순을 밟겠군
근데 이미 게임에서 다 네타해서 누구의 정체가 뫄뫄고 누가 죽었고 이런거 다 안다고! 으아아아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등장인물 얼굴이랑 이름이랑 관계 외우기 너무 힘듬
의미심장하게 그.녀.석인가 하는데 그게 누군데 하는 느낌으로 보고있음
1장 감상:봄!새 직장!!....은 여긴 아닌것 같아! 전 여기서 나가겠어요!! 안되잖아?ㅠㅠㅠㅠㅠ 동창회 단톡방에선 매일 성공해서 잘나가는 친구들 이야기가 업뎃되고 있고 린은.....보람은 있지만 보수는 매우 짠 일을  하며 자원봉사도 하게 되는데.......
큿 우리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2장
그놈의 50미라 화폐를 다 없애버리던가 할꺼야 진짜임
세드릭이 잘 컸는데 중이병에 걸린것 같고 앗슈의 언어생활이 익숙한 카타기의 기운이 느껴진다
영궤에서 맨날 돌아다녔던 추억의 크로스벨에 놀러가서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도 만남!
티오 귀여워! 이젠 커뮤니케이션도 되고 사회적 지위도 있는 사람이 되었어!!!
루퍼스 형님은 여전히 잘생겼다!! 오랜만에 보는 동창들도 일 잘 하고 있는것 같음
토르즈 출신들 너무 곳곳에서 마주치는데 이 나라 인구 너무 적은거 아닌지;
자꾸 그들의 과거를 알려주면서 사실 니 아빠는 그렇게 악한 사람이 아니야 하고 설득하는것 같아서 좀 그렇다; 남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도 나에게 나쁘면 그게 나쁜거 아닌가요! 린은 좀 이기적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괴로워하는거지...
결사도 열심히 일하고 가면남도 일하고 올리비에 오빠도 일하고......3부터 진짜 온갖 어디선가 만났던 사람들이 계속 나와서 시리즈물 안했던 사람 적응 안될듯
가면남 너 이름 없을줄 알았는데 이름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은 많은데 내가바빠서 좀 이따가 말하자
마지막에 애니그림체로 3명 보여준거 너무 감동이었음ㅠㅠㅠㅠㅠ 로이드으으으으ㅠㅠ

3장쯤 되었으면 이제 추측이 가능하지 이 게임이 3탄에서 안끝날 거란걸!!!!
앗슈랑 뮤제가 정식 동료로 합류했음
유시스가 마지 백마탄 왕자님으로 등장해서 깜놀
아 근데 팔콤씨 만나는 모든 여자들의 과거사를 들으면서 플래그 세우는 전개 그만좀 하면 안될까요? 뭐 남자도 세우고 있다고? 아는데 여캐들의 시츄가 너무 라노베잖아요. 거기서 뽀뽀할 필요가 대체 왜 있음? 남자도 그럼 뽀뽀하게 해주던가
드디어 가이우스 오빠가 등장했고 하아하아 매우 강해진것 같다. 필살기를 쓸 그 날을 기대할께요
뮤제의 정체 조금 놀라운데 머리카락 어떻게 한건지가 더 궁금하고ㅋㅋㅋㅋㅋ
죠르쥬가 진짜.....놀랐음. 와아 니 성이 그거였구나.....와아.......

4장
나 이거 장 제목 보고 내가 알고있는 그 한자 맞나 사전 찾아봤잖아... 문학에서도 잘 못보는 한자 쓰고 그러는거 아니야 너네
난 그래서 헤임달 불태우러 가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실망이야
왕님이랑 재상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찐했고 모든 캐릭들의 과거랑 비밀이 펑펑 터지고 있어서 오히려 강강강강강이 유지되니까 충격은 덜받았음
드디어 수도에 오고~ 애들도 다 합류하고! 50미라 야로랑 추억팔이도 하고..... 여름축제도 즐기고!
역시 린은 엠마랑 공식이지! 아니야 피가 공식 아님? 앗슈다! 앗슈가 공식이다!!!! 아니야 답은 가이우스다! 가이우스에게 정착하자 린!!!<이런 패턴으로 하루를 보냄
아 진짜 가이우스 너무 잘컸다고요. 린은 언제나 모두를 지키겠다고 하지만 그런 린에게 쉬라고 해주는건 가이우스 뿐이라고ㅠㅠㅠㅠ결혼하자ㅠㅠㅠㅠ
무도회 이벤트에서 모든 애들의 커플링을 지어주는 제작진의 배려로 너무 배가 불렀다
그리고 씨씨티비 하나 없어요? 보안이 엉망이네 이동네. 그러니까 자꾸 테러가 일어나지

종장
이 게임 너무 충격적 전개가 빵빵 터져서 더이상은 뭐가 나와도 놀라지 않을거라고 했는데 실제로 카레이져스 불꽃쇼도 별로 안놀랐고...
근데 루퍼스 오빠의 비밀 정말 놀랐음. 나도모르게 패드 던짐. 아니 오빠!?!??!?
중간에 몇명씩 빠져서 결판내는 전개도 너무 흔하고요...마지막에 린이 열심히 노력하지만 결국 더 큰 힘앞에서 어쩔 수 없이 무너지는것도 언제나의 전개네요
그래서 4에서는 사이다 좀 있나요?
그놈의 악당으로 보이는 뫄뫄에게도 사실은 사정이 있다! 랑 이게 다 큰 그림을 위해서다!! 하는 전개좀 그만....그와중에 50미라야로 너말이야...후...아냐 린이 행복하다면 된거지...그래...

섬궤의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뫄뫄는 죽었어...=안죽었음
날 믿어!=믿을놈 없음
뫄뫄가 모모해서 이렇게 된거야=그거 아님
마지막 던전은 빙빙 도는 구조다
진짜 섬궤3하고 입 꾹 다물고 기다린 사람 상줘야한다. 제국은 계폭하자! 답이없다!!!
4는 한글판 나오면 해야지...거대한 음모를요이해하기엔 제 일본어가 너무나 딸리네요

Posted by 츠미푸딩